양산시, 자활기업·사업단 ‘카페나래·카페쉼’ 시설개선

  • 등록 2025.06.16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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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금·공모사업으로 자활사업 활성화 도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자활근로자의 편의증진, 작업환경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활기업 ‘카페나래(시청 소통민원실 내)’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16일 새로 단장한 매장을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 ‘카페쉼(상북면 소재)’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설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양산시 자활사업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카페나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산하 자활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소와 함께 새단장한 인테리어와 설비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게 됐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에는 자활기금 2천만원이 투입돼 ▲노후 인테리어 정비 ▲조명등 환경 개선 등을 완료했다.

 

자활사업단 ‘카페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설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3천만원 상당의 시설 수리 및 환경개선을 진행 중에 있다.

 

이 공모사업은 전국 자활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 한 것으로 카페쉼은 ▲노후 인테리어 공사 ▲옥상 방수 ▲배관작업 보강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근무환경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오늘 문을 연 카페나래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자립의 디딤돌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림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교환 기자 kkkkh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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