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4월 1일 오후 김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개표 과정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에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 및 제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복 김천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소가 설치된 2층 체육관 내부를 비롯한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그는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구 등 피난시설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개표소 내 화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춘양면은 지난 3월 26일부터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번기 시작으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 안내와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 지적 사항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에 애로사항이나 수리 보수해야 할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총무는 “직접 찾아와 보조금에 대해 설명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니 도움이 많이 됐고 여태 잘 모르고 보조금을 쓴 것 같아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통해 춘양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명호면 고감1리 주민일동은 지난 1일 명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감1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감1리 정선모 이장은 “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고감1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4월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 8개월이며, 총 7개 팀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농촌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농촌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상용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의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봉화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울주군 이월체납액은 212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 67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출국 금지·명단 공개 등 다각적인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울주군은 올해부터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고지서 분실 등 문제를 해결하고, 쉽게 편리하게 체납 안내를 받아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납징수 콜센터를 운영해 체납자와 전화상담으로 분납계획을 수립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이월체납액 정리에 총력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가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지방세 체납액을 일제정리기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언양 반송~범서 천상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언양 반송~범서 천상간 도로개설사업은 울주군 천상리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 체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추진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사업성이 인정돼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도로 길이는 총 연장 3.64㎞로, 사업비 450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지난해 개통한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와 연계해 삼동면 둔기리와 범서읍 천상리를 연결하는 도로다. 울주군은 오는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노선안을 선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건설기술심의, 설계 경제성 검토(VE)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언양 반송~범서 천상간 도로가 개설되면 인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배송 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연수교육 등 농기계 종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소(청량), 북부분소(강동), 서부분소(언양) 등 3개소의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총 78종 41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수요자 맞춤에 따라 실질적인 임대농기계를 추가 구입하고, 시설 보수 및 정비, 장비 설치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대료는 올해 50% 감면이 적용돼 하루 5,000원~5만 6,000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농기계 배송은 연중 지원되며 연간 450회를 목표로 운영된다. 배송 자부담금은 편도 기준 2만 원에서 4만 원 수준이다.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농기계 현장지원단(3.5톤 차량 1대, 전문인력 2명)이 오지마을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 연수교육은 연 25회 4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임대 기간은 연중이며, 농가의 주말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10월까지는 토요일 임대 및 반납 업무, 11월부터 내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인권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권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한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20명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3일간 롯데시티호텔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의 원칙과 현실 적용, 사례별 연구, 인권교육의 이해 등을 포함한 인권 역량 강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강의교안 작성법, 2025년 시정역점사업의 이해 특강 등으로 총 15시간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인권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들의 인권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권교육 강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운정HB하우스토리시티 입주예정자협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일 파주시청을 방문한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등은 김경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수분양자의 요구사항이었던 소송취하 및 계약해지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3년 11월, 수분양자의 민원을 최초 접수한 파주시는 이후, 시공사 관계자와 수분양자 간 회의와 중재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입주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소송취하와 계약해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건축주·시공자와 수분양자 간 협상안 타계 ▲시정명령 관련 행정소송 파주시(피고) 승소 등을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입주자예정협의회의 노고를 언급하며, “오랜 고생과 노력 끝에 달성한 오늘의 결실이 파주에서의 더 나은 삶을 이뤄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4년부터 오피스텔 사용검사 강화 시책에 따라 ▲사용승인 접수 전 입주예정자의 사전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한빛마을 5단지 대연회장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빛마을 5단지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민들은 ▲자동집하시설 수리비 절감 및 주기적 사전점검 필요 ▲정문 좌회전 신호 시간 연장 요청 ▲정문 문주 주변 보행로 조명 확충 ▲정문 편의점 앞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정문 앞 차로 유도선 재정비 필요 ▲저소득 노인세대 지원 확대 요청 ▲정문 주변 보행로 개선 ▲오솔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및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직접 주신 의견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정책 자료"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파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조리읍 뇌조리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리읍 시민단체 대표, 파주시지속발전협의회, 시민,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백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와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목행사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0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20헥타르(ha) 등 총 40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6만 7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목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넘어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활동”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형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해 3만 8천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재산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을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집무실에서 권호성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2023년 4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바 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연극과 뮤지컬 연출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백상예술대상과 서울 예술제 우수연극상을 받은 ‘블루사이공’, 한국연극협회 최우수 연극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국회 대상 연극 부문에서 수상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등을 연출했다. 2017~2018년에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2018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단으로서 공고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설립된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대형 뮤지컬 ‘향화’, 정조테마공연장 상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4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정구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는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인근 및 지역 생활문화센터 등을 찾아간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 사업자 등의 지역 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로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는 4월 16일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후 다음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는 6월 18일 2025년 개소한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내 '금정 원스톱기업지원센터'로 찾아갈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되는 세무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운정HB하우스토리시티 입주예정자협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일 파주시청을 방문한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등은 김경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수분양자의 요구사항이었던 소송취하 및 계약해지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3년 11월, 수분양자의 민원을 최초 접수한 파주시는 이후, 시공사 관계자와 수분양자 간 회의와 중재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입주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소송취하와 계약해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건축주·시공자와 수분양자 간 협상안 타계 ▲시정명령 관련 행정소송 파주시(피고) 승소 등을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입주자예정협의회의 노고를 언급하며, “오랜 고생과 노력 끝에 달성한 오늘의 결실이 파주에서의 더 나은 삶을 이뤄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4년부터 오피스텔 사용검사 강화 시책에 따라 ▲사용승인 접수 전 입주예정자의 사전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한빛마을 5단지 대연회장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빛마을 5단지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민들은 ▲자동집하시설 수리비 절감 및 주기적 사전점검 필요 ▲정문 좌회전 신호 시간 연장 요청 ▲정문 문주 주변 보행로 조명 확충 ▲정문 편의점 앞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정문 앞 차로 유도선 재정비 필요 ▲저소득 노인세대 지원 확대 요청 ▲정문 주변 보행로 개선 ▲오솔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및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직접 주신 의견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정책 자료"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파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조리읍 뇌조리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리읍 시민단체 대표, 파주시지속발전협의회, 시민,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백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와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목행사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0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20헥타르(ha) 등 총 40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6만 7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목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넘어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활동”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형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해 3만 8천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재산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을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집무실에서 권호성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2023년 4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바 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연극과 뮤지컬 연출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백상예술대상과 서울 예술제 우수연극상을 받은 ‘블루사이공’, 한국연극협회 최우수 연극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국회 대상 연극 부문에서 수상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등을 연출했다. 2017~2018년에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2018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단으로서 공고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설립된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대형 뮤지컬 ‘향화’, 정조테마공연장 상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언양읍 송대리 일원 산불 관련 시민 및 대응요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불 발생 이후에도 지역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과 25일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 발생한 산불에 따라 지역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에 대한 심혈관 및 호흡기질환 관리 등 후속 조치와 함께 정신건강도 일정 기간 관찰해 적기에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소, 소방본부 등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이들 8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지역 건강영향평가 ▲진료․상담 ▲검진 서비스 등 의료지원 방안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협조 체계 구축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재난 대응 의료지원 체계와 기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웹툰 지원기관과 연계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웹툰캠퍼스를 기반으로 신진작가 집중 양성과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신청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비 1억 5,000만 원, 시비 1억 5,000만 원, 총 3억 원을 투자해 20명의 예비ㆍ신인작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개별 지도(멘토링), 웹툰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신진 작가의 등단을 위해 웹툰 출판 기업 연계, 시설 견학, 실무자 특강 등도 진행하며, 수료 이후 울산웹툰캠퍼스에서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웹툰 작가 양성사업의 2년 연속 선정은 울산시 웹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울산시는 적극적인 작가 육성과 정착지원으로 지역의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부터 대대적인 도시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 청소(클린업) 전담팀(Clean-Up TF)’를 구성하고 부서별 관리 분야를 지정해 환경 정비를 실천해 나간다. 먼저 도심, 주요 간선도로, 하천, 해안가 등을 도시 전반에 대해 환경 미화를 추진하고, 불법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불법 쓰레기 단속, 각종 노후 시설물 정비로 도시 경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정원 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연중 5개 주요도로 구간별 민·관 합동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매월 1회 이상 도시 환경 정비의 날 “깨끗데이(Clean-day)”를 운영하고 이를 홍보해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 지역 사회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비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도시 환경 정비의 날은 봄맞이, 설·추석, 공업축제 등 주요 행사 전·후 등 시기별로 추진하고, 구·군은 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분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5일 중구 병영2동 서동우정엘에이치(LH)1단지와 3월 19일 중구 우정동 우정선경1차아파트에서 진행됐다. 총 200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한 가운데 50대 이상의 참여율이 전체 응답자의 73.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40대(19.5%), 30대(6.0%), 20대(1.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19.3%, 여성이 80.7%를 차지해 여성 참여자가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이 정보를 얻은 주요 경로는 아파트 안내방송 및 현수막(45.5%)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안내(35.6%), 반상회 소식지(6.4%), 지인 추천(6%),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 SNS(5%), 누리소통망(1.5%)이 있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칼갈이’(35.4%) 서비스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분갈이’(34.4%), ‘기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