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0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세일 군수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무탄소 에너지 실증연구단지 구축(200억원) ▲서해안(군산~목포) 철도 건설(4조 7,919억원)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1,344억원) ▲영광 노을 명소화 사업(400억원) ▲보건·복지 클러스터 조성(455억원) 등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가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위원장은 장세일 군수의 5대 핵심과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영광군의 도약을 위한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장세일 군수는 예결위 소속 주철현,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한준호, 정진욱, 장종태, 조인철, 서삼석 의원 등과도 만나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장세일 군수는“국가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영광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955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지적과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데 활용된다. 박현호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기존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를 대체할 40톤급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선박 건조를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수산과장 등 어업지도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소재 조선사의 건조공정 및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은 후 세부적인 기술적 검토사항까지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기존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는 26톤으로 건조된 지 28년이 지난 노후 선박으로, 기관 성능 저하로 평균 속력이 13~15노트에 불과하며 잦은 고장으로 과다한 유지비(수리비)가 소요되고 노후화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해 승선원 안전운항을 위하여 선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0톤급(알루미늄 재질), 워터제트 추진기, 속력 25~30노트 규모의 ‘신규 어업지도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신규 어업지도선이 건조되면 해양 행정 업무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어업지도단속, 어선 안전 조업지도, 해파리 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에서는 29일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치매대상자를 발굴하고자 거제우체국과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규 치매진단자와 기존 등록자 중 서비스 이용기록이 없는 치매환자 중심으로 매월 1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고,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점검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지원서비스와 외부 자원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구축과 돌봄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지원 등 재가 치매환자의 지역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집배원의 활동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집중관리 대상자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