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초등 1학년부터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봄방학 맞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1, 2학년 대상, 영어 노래, 역할극,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Ready? Action! 영어그림책 놀이’, ▲초등 3, 4학년 대상,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생각이 톡톡 터지는) 우리는 과학 탐험대’등 2개 과정이 각각 4회 운영될 계획이다.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이번 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와 과학에 흥미를 가질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1층(동구 도평로 30)으로 이전해 임시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남구 대명동 소재 영생애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영생애육원은 현재 35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하나로, 이날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각종 생필품 및 과일을 전달하며 원아들을 격려했다. 최옥란 시설장은 “우리 원아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원아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복합위기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사례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7개 권역별 초‧중학교 교육복지사, 지역기관 사례관리담당자, 전문 자문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2024년 복지사각지대 학생 사례관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 사례와 지원 이후 학생 및 가정의 변화 상황을 점검하며, 인적‧물적자원 지원현황을 분석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정 학생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권역별 사례관리협의체를 통해 월 2회 이상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동틈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지원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학교오케스트라 지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등 악기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처음으로 지역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3일 동안 운영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백진현 지휘자와 단원들이 연수에 참여해 ▲베토벤 교향곡 1번, ▲슈베르트 교향곡 5번·8번 등 고난도의 음악부터 학교 현장에 접목하기 쉬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휘법과 지도법을 전한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직접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해 보며 상황에 맞는 지휘법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에 기꺼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금)까지‘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리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복무위반행위 등을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설 연휴 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업무처리해태, 품위손상행위, 근무지 무단 이석 등 복무 실태,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품위 훼손 등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장,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및 가스 등 관련분야 담당자, 관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조하여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최근 관내 대명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 동절기 화재 사고에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인회에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고,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달서반려견놀이터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무선인터넷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설치됐다. 최신 Wi-Fi 7 기술이 적용되어, 복지관 내 바둑실, 서예실, 상담실, 컴퓨터실 등 주요 공간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달서반려견놀이터는 지난해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전수점검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기존 장비를 재배치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달서구는 관내 공원, 전통시장,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3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설치 현황 및 이용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이 다양한 장소에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공영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속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구·경북권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을 2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대구 남구는 구청 민원실, 의회 등을 방문하여 공무원이 하는 일 등을 체험하는 '남구 구정체험학교' (초등 4개교 233명 참여) 및 미군사령부 대구기지를 활용한 미군부대 현장체험 '글로벌 앞산 캠프'(초·중 4개교 117명 참여)를 운영하여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남구 구정체험학교'미군부대 현장체험 '글로벌 앞산 캠프' 대구 남구는 2021년 처음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이후,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기준이 포함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최종 인증을 확정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3년간이다. 조재구 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은 2025년 대구 북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 북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북구청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대구 북구 지역 내 초등부(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중등부 (중학교 1학년 ~ 3학년)이며,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부는 음악, 미술, 진로 체험 등 전문 특화 활동, 중등부는 영어, 수학 등 교과 학습지원 및 전문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월 ~ 금) 방과 후 1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토)은 연 4회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돌봄이 아닌 미래 인재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일 구청 현관에서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설 명절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등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명절 선물은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 선물 안받고 안주기를 실천하여 선물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 청렴 추진단 △ 청렴 콘서트 △ 청렴 한 달(month) △ 맞춤형 청렴 특강 △ 청렴 마일리지 △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2025년 상반기 신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처음 도입된 이후 많은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총 855명에게 이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100명씩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연 지원 금리는 대출금리의 최대 3.5%이며, 지원자는 최저 1.5%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이자 지원 기간은 2년으로,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본인 연 소득 6천만 원, 부부 합산 8천만 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2.5억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주택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독려 및 체불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발주자 하도급대금 직불 및 설 연휴 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요청하고, 체불 방지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민간공사의 하도급대금 지급 독려와 체불근절을 위해 구·군 건축허가 부서 및 관련 건설협회 등에도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20일(월)부터 다음 달 3일(월)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여 하도급대금 체불 및 지연지급 등 불공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상·하반기 대구시와 구·군 및 관련 건설협회와 함께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150여 개를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현장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불법 하도급 행위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문·칠성야시장에서 특색 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방문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포기자 발생 시 대체될 예비자도 분야별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외국인이 자국의 대표메뉴를 판매하는 글로벌매대 분야를 신설해 기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메뉴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1월 21일(월)부터 2월 13일(목)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대 운영자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및 인성면접을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하여 개장 전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준비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에 개장했던 서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2025년에도 구체적인 비전을 담은 분야별 신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끈다. 도시철도 차량기지 달성군 이전 및 역사 신설, 대구 기초자치단체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 혜택 등 획기적인 변화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의 첨단 미래 산업, 달성에 터 잡는다 1995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바뀐 달성군은 올해 편입 30주년을 맞는다. 농업 등 전통적인 산업의 비중이 높던 달성군은 이제 대구의 첨단사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된 것이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역시 달성군 이전이 확정돼 2032년 하빈면에 문을 연다. 지난 연말 제2국가산단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지정된 대구시 기회발전특구에는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포함돼 있다. 특구 입주기업은 세제‧금융‧규제특례 등 혜택을 받는다.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