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손근호 의원은 6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에 신규 위원으로 참석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소관 특별위원회로, 전국 공항소음을 최소화하고 소음대책지역의 공항소음 대책사업 및 주민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각 광역시·도 의원과 공항소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작년 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위원회에서는 울산광역시의회 대표로 손근호 의원이 신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손근호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다.”라고 하며 “공항 소재 지역구 의원으로서 공항 소음 저감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8월 28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75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 중 73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가결로 의결한바 있다. 이날 본회의는 손근호 의원의 ‘KTX-이음 정차역 북울산역 유치 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게 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및 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76건(조례안 34, 예산안 2, 동의안 35, 승인안 1, 기타 4)의 안건 중 7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1건은 심사보류했다. 김종섭 부의장(의장 직무대리)는“시의 추경예산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하고 민생관련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일 오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깨끗한 청렴울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속적인 청렴문화 조성과 올바른 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동영상 시청, 의원 청렴서약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오숭록 청렴전문강사의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시의원들은 △ 법과 원칙 준수 △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금지 △ 공직 수행으로 얻은 지식과 경험의 사적 이익 이용 금지 등 4가지 실천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입법기관인 의회는 청렴함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반부패에 앞장서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태풍과 홍수,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주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풍수해 피해 예방과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권 의원은 “지난 7월 중부 지역에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물 폭탄’이 쏟아졌고, 울산에서도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며 “일상화된 기후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사고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일단 사고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구체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취지에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을 ‘침수 방지시설’로 정의하고, 울산시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도록 했다. 또, 실질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한 결과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7억 8천 670만원, 특별회계는 3억 20만원을 각각 삭감하여 총 10억 8천 690만원을 삭감했다. 일반회계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5억 150만 원, △청사 주차공간 활용부지 매입 2억 원, △재난복구 장비임차 3천만 원 등을 삭감했고, 특별회계 주요 삭감내역은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위한 개발계획 2억 원, △하수도 배관 인입 공사 8천만 원 등을 삭감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삭감된 사업 중 △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억 5천만 원,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3억 6천 400만 원, △청사 생활정원 관리용 살수차 구입 1억 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려 수정 가결했다. 2024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식품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음식판매자동차를 이용한 식품영업 장소 및 준수사항 등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및 지정신청 절차 △시설 사용계약 우선사항 및 영업기간 △준수사항, 영업 신고표시 및 의무 불이행 관련 조치 △활성화 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축제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순용 의원은 “울산의 특성을 반영하여 영업장소를 지정하고 청년, 차상위 계층,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게 규정하여, 식품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창업자금 융자, 위생관리 교육, 울산형 음식판매자동차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시와 구·군에서 주관하는 축제·행사에 음식판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권태호 시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 제출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서다. ‘이상동기 범죄’란 뚜렷한 범행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인 범죄를 일컫는 용어로 흔히 ‘묻지마 범죄’라고도 불린다. 권 의원은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산경찰청이 실시한 울산시민 대상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조례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함께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울산시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 피해자 심리 및 법률상담, 의료비·구조금 지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명시했다. 권 의원은 “울산에서는 2014년 남구 삼산동 대형 쇼핑몰 앞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은 4일 오후 시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구ㆍ군의원과 울산시 및 울주군 관계 공무원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앱 수수료를 절감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수수료가 거의 없는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을 운영중이나 민간 배달 플랫폼에 비해 이용률이 높지 않다. ‘울산페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가맹점 가게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후기나 리뷰 기능 부족 등 앱 구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을 비롯한 상인들은 민간 배달앱 이용 수수료가 인상되는 것에 반발하여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장과 지부장 등 상인들은 “시민들의 공공 배달앱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중이다”며 “의회와 지자체에서도 홍보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공진혁 의원은 “시민들의 공공 배달앱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공공배달앱 관계자 및 외식업협회, 소상공인들이 합심해서 공공배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가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4일 오전 9시 10분에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상임위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상임위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는 내용으로 감사대상기관 총 65개, 출석요구대상자 205명, 요구자료는 총 2,020건이다. 상임위별 요구자료 건수는 의회운영위원회 35건, 행정자치위원회 398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45건, 산업건설위원회 604건, 교육위원회 338건으로 전년대비 총 5건이 증가했다. 또,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맞게 개정하려는 것으로, 수수가 허용되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의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및 시행 △지원대상 및 방법, 지원체계 구축 △지원중단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9월 1일부터 울산광역시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홍성우 의원은 “울산이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시행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어린이 교통카드로 등록한 교통카드의 경우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업과 사회 각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의 보급과 활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가 이에 맞춰 관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든다. 특히, 전국 여러 지자체가 잇달아 인공지능 육성과 관련한 자치 법규를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영해 울산시의원은 ‘울산광역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28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대표발의자인 이 의원을 포함 2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이 조례안에는 인공지능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조항들이 담겨 있다. 모두 10개조로 이뤄진 조례안은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서 인공지능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관련 산업 실태조사, 육성과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공로자 포상 등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 의원은 “조례에는 울산의 인공지능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서 그 성장 기반을 튼튼히 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며 “산업 전 분야에서 인공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4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제25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4조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에 임업인을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해 농업인, 어업인과 동등하게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급대상은 ‘임업ㆍ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ㆍ제9조ㆍ제10조ㆍ제14조에 따른 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이며 울산에는 30명 정도로 추산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종훈 의원은 “기존 조례에 미흡했던 임업 종사자에 대한 수당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농어민수당 집행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30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일,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둘 이상 자녀’로 변경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우 시의원은 "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여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교육 복지 향상과 출산 장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