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은 17일 울산시교육청에서 남구 옥동·야음학군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 민원과 관련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학군은 매년 중학교 배정을 놓고 과밀학교와 미달 학교가 발생하며 희망학교에 미배정된 학생·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옥동 인근 초등학교 졸업생 53명이 1~4지망 순위와 무관한 원거리 학교로 임의 배정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저해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올해 결원이 발생한 한 중학교는 신입생의 절반 정도가 옥동·신정동에서 강제 배정됐다”며 “코 앞에 중학교를 두고 한 시간씩 등하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낀다. 일부는 자퇴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동, 야음동 학군 분리로 옥동·신정동 학생 근거리 교육권 확보 △원거리 강제 배정에 따른 통학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최덕종 의원은 “교육청에서 공정하게 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올해 중학교 입학생이 다른 해보다 늘어나며 임의 배정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면서 “학부모들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은 지난 17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 이갑산)은 인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합 단체로, 매년 시민사회 성장과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을 시민단체상, 좋은 정치인상, 좋은 광역의원상 등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홍유준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으로서'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를 통해 도시형소공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전수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남목일반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여 탄탄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제8대 후반기 문화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울산광역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의료급여 자율점검단 구성 및 합리적 의료급여기금 관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발달장애인거점센터 건립 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울산광역시 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숙인 현황 및 지원 프로그램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파로 인한 보호 대책과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로 인한 노숙인들의 생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한파에 더욱 취약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단순한 임시 보호의 역할을 넘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며, “한파로부터 노숙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울산시와 노숙인자활지원센터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월 17일 태화루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교통기획과, 울산경찰청 교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아파트(455세대) 및 우정코아루월메이드(219세대) 등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거주자들은 태화로에서 명륜로 방면의 좌회전 폐지(2000년 7월)와 명륜로 방향에서 진입시 유(U)턴 신호가 없어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우정지하 차도를 경유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너무 먼 거리를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신호체계를 개선하여 선경2차 아파트 앞에서 태화루사거리(태화교 방면) 구간에 유(U)턴 신호를 신설하면 거주지 진입이 훨씬 수월할 수 있으므로 시청과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다. 한편,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유(U)턴 신호가 신설되려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강북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과의 사고위험 및 교통 체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은 1월 1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리는'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촉식에 참석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안하여 구성된 위원회로,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원 17명과 별도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정책지원 공무원)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순용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2024년 12월 말부터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특별위원회는 △각 시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현황 분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의정지원 표준 업무 매뉴얼 개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등 입법 활동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권순용 의원은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울산광역시의회의 대표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시도의회 의원 및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6일 오후2시, 시 관계자와 함께 동구에 위치한 미포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노후시설 등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홍 위원장은 “2002년 준공된 미포체육센터(舊방어진체육공원)는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과 울산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조성한 시설로 HD현대미포가 관리 운영했으나, 2023년 울산광역시에 무상 귀속되어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단련을 위한 최적의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클럽하우스, 관리동, 체육시설 등이 노후화 되고 녹슬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어 시설에 대한 신속한 개보수와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시설이 축구장 2면, 다목적구장(족구, 농구, 테니스), 클럽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용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활용도가 높은 종목으로의 시설 전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언급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미포체육센터는 '공공체육시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의원은 16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농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개발팀, 율현지구 통합농수산물 보상대책위원회 및 율현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해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고 ‘울산형 농촌 융ㆍ복합산업 혁신거점’을 형성하려는 울산시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90% 이상이 그린벨트에 묶여 있고,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됐음에도 최초 계획이 변경되는 등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상대책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계획한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지 않으면, 관련 계획을 철회하고 개인이 적절하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공 의원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된 작년 2월 이후로도 관련 심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이장걸 울산시의원은 16일 오후, 시 교통기획과, 남구청 및 울산 남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남산초등학교 앞 교통신호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남산레포츠 인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현장 활동은 지난 6일 비회기 의원 당직일에 의회를 방문했던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시의원 본연의 임무는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의제화하여 정책으로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장에 함께 방문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ㆍ구ㆍ경찰청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해당 민원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16일 오전,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 분야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동절기 비회기 기간 중 당직근무일을 맞아 모임을 마련한 권 의원은 이날 시의회 연구실에서 인공지능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공무원 등 10여명을 초정, ‘복지 분야 인공지능 적용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분야 현황 및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적용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등 복지 취약계층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시설·기구 등의 생산 및 지원 전망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래 산업의 많은 부분이 인공지능 기술로 채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전향적인 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자치법규 등의 정비가 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1월 15일 14시 울산시 교통기획과 및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들과 함께 명촌로 44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인근 상인들은 편도 2차선인 명촌로에 최근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 휀스 때문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측 상권이 단절되면서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인들은 중간지점에 건널목을 추가로 설치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명촌로는 명촌 지역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야간에 주취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0월 무단횡단 방지 휀스가 설치된 바 있다. 백현조 의원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 패러다임 정책에 따라 보행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휀스 설치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해결 방안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농소3동)은 1월 15일, 지역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울산숲 산책로(중산동 742-2 일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석주 의원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울산 북구청 공원녹지과, 지역주민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하여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숲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대규모 선형 도시숲으로, 울산시계부터 송정 구간까지 총 6.2km, 면적 13.2ha에 달하는 공간이다. 또한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 및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등 ‘도시의 허파’ 역할과 함께 다양한 환경적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울산숲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아하’(이하 홍보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조례 제·개정, 상임위원회 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고, 디지털 기기 운용 및 정기적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의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월 1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블로그 포스팅 및 기타 소셜미디어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굿즈 제공, 우수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의회 관계자는 “홍보단이 의회와 시민을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열정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교류회 및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및 협력단체 소속 80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와 시민사회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규 연합회 대표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0여 년간 연합회 활동을 돌아보며, 현재 국가적 위기 속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수의 가치를 수호하며 울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룡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울산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자유, 공정, 민주주의라는 보수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울산이 흔들림 없는 발전을 이루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저 또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위원회 이성룡 의원을 포함한 김동칠 의원, 천미경 윤리특별위원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1월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손명희 회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 의원 7명이 참석했고, 연구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양동석 교수 및 울산광역시 병원간호사회 류은금 회장, 前약사회 울산지부 김현주 지부장, 울산건강연대 황재영 집행위원장, 울산병원 중환자실 이미자 간호사 등 5명이 위촉됐다. 이어진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제2차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로 정했으며, 위촉된 5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인 연구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추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연구용역 과업 계획을 세우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 결과는 실질적인 정책에 활용되며 향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손명희 연구회장은 “울산의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 관련 종사자 및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유치 및 정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 위원장이 지난해 제25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가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지역 맞춤형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비자 설계를 통해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현조 위원장은 “울산은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최대 산업 기반을 보유한 도시로, 외국인 전문·기능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경청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인력부족 현실을 보완하면서도 기존 근로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있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