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9일 온산소공원 일대에서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이 자유롭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룸카페·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해당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PC방과 노래연습장의 청소년 출입 금지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단속했다. 또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사회적 위험 요소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층의 대표성을 지니거나, 청년 정책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위촉되어 우리 시 청년 정책 5대 분야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청년들의 탈울산화 방지를 위한 △지역 기업 설명회 제공 방안 △울산광역시-기업 연계를 통한 인턴십 기회 제공 방안 △지역 청년 임대 주택 및 주거 지원비 대상 범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울산광역시 조성 방안 △청년 대상 효과적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직무대리는 “자문위원님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오후 제25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2024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2024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은 원안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수정가결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2024년 당초예산 대비 5.9%인 7억 2,281만원이 증가한 130억 5,353만원이다. 그리고,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4.7%인 5억 8,925만원이 감소한 120억 7,534만원이다. 수정가결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지난 11월 4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회의 불출석 시 청가서·결석 신고서 징구 철저, 행정처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1월 18일, 현 정부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위한 구·군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코자'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구성 변경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광역시는 가동 중인 2기의 원전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전 산업 기술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나, 2기의 원전 시설과 인근 고리·월성 원전 시설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 또한 큰 숙제이다. 이에 원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를 2023년 7월 13일에 구성하여,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변경 회의는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정책 및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고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은 첫째,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활력도시 둘째,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셋째, 편안한 정주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며 ”지금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정공업지구 지정과 제3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며 산업수도의 강점은 굳건히 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 교육, 복지를 강화해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 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8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울산트램 추진 현황과 과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울산트램의 성공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트램 기본계획(안)과 향후 계획(울산시청 광역트램교통과) △울산 트램의 성공조건(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 △기후위기와 대중교통(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센터장) △수소트램 도입과 검토과제(울산시민연대 김현주 공동대표) 4개의 주제에 대해 우선 발표하고 발표 이후 손근호 의원이 좌장을 겸하여 발표자와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울산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철저하게 계획하여 완벽한 인프라를 건설하고 수소 트램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하며, 버스체계 변화 등 전반적인 교통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공통사항으로 이야기됐다. 손근호 의원은 “부서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해 주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15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위원은 1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지정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참나무숲의 활성화 방안과 참나무숲이 있는 마을의 지역 공동체 및 지역산림 거버넌스 사업 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의논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직무대리,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그리고 백년숲사회협동조합 및 한독숲산촌임업협동조합 임원, 관계 공무원, 울산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단,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소호리 참나무 숲은 울산이 내놓을 수 있는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이며, 지역공동체에도 좋은 기운과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오늘 토론회를 통해 소호리 참나무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의 변천과 소호숲의 가치’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님의 강연을 필두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김종관 고문의 ‘소호참나무숲의 가치계승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3일 오전, 운영위원장실에서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위탁관리를 맡은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리주체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공 의원은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현장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울산소방본부에서 관리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울산TP에서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지 추후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2일 오후, 운영위원장실에서 울산 청년단체 대표들과 시 자치행정과ㆍ대학청년과 등 관계부서와 함께 청년단체 연합회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3월 7일과 10월 21일에 개최된 간담회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연합회 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청년회 등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시 청년 정책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연합회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의 결과 청년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신성민 청년회장이 실무단 임시회장의 역할을 맡고, 참여를 원하는 청년단체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의원은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참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거나 우수한 정책을 발굴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년단체들이 연합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인구 구조와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는 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2일 오후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건설도로과 및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 ‘천전사거리-읍성로 삼거리 도로개설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전사거리-읍성로삼거리 도로개설 사업은 언양읍 송대리 언양성당 일원에 사업비 19,400백만원을 투입, 왕복 4차선 500m를 개설하여 교통 혼잡 해소 및 주민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부서 관계자는 “기 개설된 도로와의 연결성 및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설계속도 60㎞/h인 왕복 4차선 500m 도로로 계획했으며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사유지 저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유 재산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기존 도로와 연결되지 않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조속히 공사가 진행되어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도로개설이 늦은 감이 있지만 기존 도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이 지난 8일 울산대학교 미래엔지니어링 융합대학 학부를 방문하여 25년도 학생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청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는 등 청년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11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삼산동·야음장생포동)은 남구 야음지구 인근 여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방인섭 시의원은 8일 오후 의희 회의실에서 여천초교 인근 야음동 ‘번영로하늘채’ ‘에일린의 뜰’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민 대표들과 학부모, 울산시교육청 및 울산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천초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가 야음지구의 야산을 사이로 여천초교와 인접해 있지만 지름길인 산길이 위험하고 좁은 오솔길이어서 어린이들이 등하교 하려면 큰 도로로 나와서 800여m 이상을 돌아가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등학굣길 시작 지점인 여천로5번길의 좁은 주택가 골목은 보행로를 낼 수 없을 만큼 좁고 가파른 데다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산길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신설 등의 여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질의했다. 이들은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