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형 청년 뉴딜 POBATT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배터리 인재 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도심 공간을 재구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관련 부서, 지역 대학 및 고교,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OBATT 프로젝트’는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도심 재생, 청년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포항시의 새로운 청년 뉴딜 전략 사업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교육과 주거, 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친화형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도심 내 빈 건축물을 활용해 배터리 아카데미 상설 교육장과 더불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도심 캠퍼스타운을 조성해 포항 도심을 배터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대학과 도시 간 경계를 허물어 도시 전체를 혁신 교육 공간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설 당일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오어사둘레길, 포항운하크루즈,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이가리닻전망대,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은 모두 정상 운영되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28일과 3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체험행사가 열리며 귀비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 ‘선과 선의 우주’가 열린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9일 포항전통문화 한마당이 열리며,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29일은 휴관)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마련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의 회장직을 수행할 윤민수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각 새마을회 단체 회장단 및 임원,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의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윤민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민수 신임 회장은 “피서지 문고,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알뜰 도서 교환전 등 기존에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가 진행하던 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독서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지도자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농가 상담 day’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발굴을 위해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9차례에 걸쳐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는 33개 농가에서 시금치, 대파, 가시오이 등 62개 품목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량이 적거나 재배되지 않는 품목 대파, 세척 무, 당근 등 총 15개의 주요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품목을 모집한다. 이번 계약재배 모집으로 기존 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받던 농산물을 지역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받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급식지원센터와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킬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가 상담 day를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계약재배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사회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농업 발전에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석곡기념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을 운영한다. 석곡서당은 포항시 동해면 출생의 조선 후기 선비의사 석곡 이규준 선생(1855~1923)과 포항시의 역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시 ‘석곡이라는 이름, 호(號)이야기’와 연계해 이규준 선생의 호 ‘석곡(石谷)’의 유래를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과 별명을 지어 3D펜 토퍼와 암행어사 마패에 새겨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과거 선비들이 평상시 입던 도포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당 인원은 어린이 30명이다. 교육 신청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약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석곡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흥해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상생 도모를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소속 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을 돌며 미리 구입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특산물 등 설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김성예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와 2025 지역원로작가전‘박수철, 오래된 꿈’을 선보인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이다. 자신의 몸이 예술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는 오를랑은 기술 매체를 활용한 변형된 가상의 신체를 통해 사회적 목소리를 예술적 실천으로 강력하게 전달한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이 된 오를랑은 포스트휴먼, 젠더, 기후 위기 등 여러 주제를 신체와 기술을 연결해 결합해 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트 휴먼을 넘어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2025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은 오랜 세월 화폭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온 박수철(1950~)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그는 오직 열정 하나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합동단속을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포항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해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무신고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표시 기준 ▲이력 관리 및 등급, 원산지 표시 사항 등이며, 축산물 이력제 홍보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 개연성이 높은 점검업체는 DNA 동일성 검사도 의뢰 예정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및 6개월 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의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강화를 추진한다. 철강기업 및 이차전지 사업장에 대해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및 폐기물처리에 대해 사전 계도와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는 특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보관기간 및 허용보관량 적정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불법매립 여부 ▲환경기술인 정상 근무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환경민원상황실을 운영해 공단 주변 및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및 빈 공장 내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대구지방환경청 및 경상북도와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이후인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지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 지원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이틀간 포은오천도서관 및 포은흥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29일에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전체가 휴관하며, 27일과 30일에는 남구 거점 포은오천도서관과 북구 거점 포은흥해도서관 2개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나머지 도서관은 전체 휴관한다. 휴관 기간 중 각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은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면서 의미 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12일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휴일에도 공백없는 청소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난 17일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설 연휴 전후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된다. 연휴 전인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는 단독주택·원룸 지역, 차박·캠핑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적치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29개 읍면동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 등이 일제히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주요 도로변과 상습 취약지의 쓰레기를 정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적체 등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설날 당일을 제외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과 나머지 공휴일인 28일, 30일에도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는 평소와 같이 수거해 26일, 27일, 29일(설날 당일) 일몰 후에는 평상시처럼 쓰레기를 배출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포항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4주간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0회째 추진되고 있는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은 시민 추천으로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에 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올해의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책 추천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9개 시립도서관 원 북 추천코너에서 가능하며, 최근 2년 이내에 발간된 책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면 된다. 시민 추천을 받은 후보 도서는 2차례의 원 북 선정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공모전, 원 북 퀴즈왕, 원 북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24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책의 도시 포항의 2025 올해의 책이 기대된다”며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독서문화 운동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시정 운영 방향 및 현황 ▲AI 교육 및 실습 ▲복무 교육 ▲민원 응대 교육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교육 및 실습 교육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공무원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뤘으며 공공행정 혁신의 핵심 기술인 AI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능력을 활용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신규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차에는 시정의 주요 현황과 연계해 각 현장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포항시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 맑은물재생센터 ▲포항철길숲 상생숲길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의 녹색 복지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2026년 산림·녹지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방문단은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의 관련 부서 관계자를 만나 ▲국립 해양 숲체원 ▲포스코대로 보행자중심 그린워크 ▲국립 동해바다 염생수목원 ▲명품 산촌다움 공간 조성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쾌적한 숲길환경 개선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조림 계획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 해양 숲체원은 동해바다와 산림자원이 어우러진 동해안 권역 대표 숲체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포스코대로 보행자중심 그린워크조성사업은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구축해 가로숲길 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국립 동해바다 염생수목원은 특화 염생식물, 해국군락지 등 자생식물 보존·복원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10곳을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전국에 중앙 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가 운영돼 왔으며, 이번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선정으로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완성돼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세명기독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지역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한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는 심뇌혈관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원급 의료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