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11시24분 발생한 산불 화재로부터 긴급 대피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정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심층적인 현황 조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오늘 위(Wee)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교사와 담당 교사가 선제적으로 대피시설 중 한 곳인 의성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 상태 점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심리치료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 및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상담 체계를 강화하여 대피시설 생활이 길어질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학사 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현황 파악을 통해 단위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학습 지도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인근 지역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상황 현장 지휘 본부와 의성실내체육관 등 대피시설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에 따라 소방 인력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 중으로, 23일 13시 현재 의성군 내 피해 학생은 없으나, 의성체육관과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학생은 57명이다. 그리고, 의성군 관내 학교는 이번 산불로 시설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아 모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2일(토)부터 교육안전과, 의성교육지원청 및 산불 발생 인근 학교에서의 자체 비상근무를 통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의성학생체육관, 학교 강당 등을 이재민 임시대피시설로 신속히 개방하고 폐교인 (구)안평중 부지를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하여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도 적극 협조를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 차원에서 비상 연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수운)는 학생의 약 40%가 이주배경학생이며, 이들 중 일부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천초등학교는 이중언어가 가능한 학생들을 통역사로 선발하여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을 돕는 새로운 지원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학생들이 통역사로 활약하며, 교실 수업은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서 원활한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중언어 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통역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학습과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한천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가 지난 3월 22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2019년에 창단되어 올해 일곱 번째 해를 맞는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음악적 재능과 감성을 발달,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 지역의 문화축제와 공식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해왔다. 올해에도 매주 토요일 오전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가족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의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강석 교육장은‘여러 악기가 내는 각각의 소리가 어우러져야 비로소 아름다운 음악이 되듯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도 개인의 음악적 기량을 넘어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하모니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 평가에서 90.75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4.00점을 획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88.3점, 76.1점)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률,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분석·정책 활용 실적 등 20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4.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보다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정책 적용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제3기 전북학생의회가 희망의 돛을 올리며 새출발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윤영임 교육국장, 전북학생의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새로 꾸려진 전북학생의회의 힘찬 새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부안서림고 김수호 학생이 의장으로, 동암고 오유찬·원광고 정해원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수호 의장은 “이번 개원식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은 △식전 축하공연 △학생의장 개원사 △축사 △축하 영상 시청 △당선증 수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2023년 제1기 출범 이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의원들은 이날 손도장 퍼포먼스를 통해 힘찬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촘촘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운다. 시교육청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교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꿈드리미’ 교육비 지원 사업은 중 3학년과 고 3학년 학생 중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탈북민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바우처는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바우처 사용처를 집계한 결과, 서점(31%), 독서실(21%), 안경점(20%), 문구점(14%), 원서접수 등에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학부모의 사업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5천662명 가운데 9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사용처 확대, 지원 대상 확장 등이 있었다. 시교육청은 올해 꿈드리미 사업 대상을 중 2·3학년, 고 2·3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꽃이 피어나기 위해 긴 겨울을 견디듯, 지금의 노력은 여러분의 꿈이 피어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올해 수험생이 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새학기를 맞아 긴장했을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준비 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자필로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다. 이 교육감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길목에 서 있는 고3 수험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부모님, 함께 걸어온 친구들, 정성껏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이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2026학년도 대입의 경우 학생부교과, 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에 따라 합격선이 나눠지게 된다”며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만 합격하는 대학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일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정시까지 계획을 세워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지치지 말고 계획한대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된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유아 행복키움 단체체험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12일에 강외오송어린이집 외 3개 어린이집 총 64명의 유아가 새 학기 첫 체험을 한 것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한 유치원 135개원과 어린이집 170개소의 11,500여 명의 유아가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아 행복키움 단체체험은 도내 3~5세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에 별이1, 2코스(생각자람터, 신기한 모험놀이터, 이야기나눔터)와 송이1, 2코스(사랑나눔터, 마음키움터)로 나뉘어 각 코스별 40명 총 160명이 참여한다. 각 코스별 체험터는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인 자연탐구 영역, 과 관련한 체험터로 구성했다. 먼저, 별이1, 2코스의 생각자람터는 자연탐구 영역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놀이를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며, 신기한 모험놀이터는 신체운동·건강 영역으로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놀이터이고, 이야기나눔터는 의사소통 영역으로 드라마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언어능력을 증진한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2일, 2025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전과 탐구의 시작을 알렸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중학생은 160명(초4~중2 융합수학·융합과학 10과정 각 16명)으로, 개강식에는 학생들 외에도 충북 영재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개강식은 입학 선서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감 축사 ▲강사 소개 ▲진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진로 특강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나희 학생이 강사로 나서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미래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주제탐구 수업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대학 연계 심화탐구교실 ▲영재 프런티어 리더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학생 성장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강식에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2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연극단 '미리내' 개강식을 개최했다. 연극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단원들의 열정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해 지도강사, 학부모 및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다짐을 했다. 청소년연극단 '미리내'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단원들은 다양한 연극 활동과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연극을 통한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연극단 '미리내'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교육문화원 청소년연극단 '미리내'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연 및 창작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평가 중앙지원단 등 학생평가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과 함께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7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신 서‧논술형 평가 출제 및 채점에서의 현장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신 서‧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평가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와 활발히 소통하며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강의중심에서 상담중심 학부모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부터‘심리기반 가족코칭’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족씩 총 1,000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가 가족은 온라인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자녀 연령에 맞는 사전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후, 프로그램 운영일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긍정적 양육,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코칭받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년 169가족, 2024년 19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족 성향 이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1,000가족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생각마을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봄바람, 춤바람’ 행사를 열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인성 발달을 돕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조부모 교육의 하나로 취학 전 유아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트로트와 최신 유행 음악 등에 맞춰 다양한 춤을 배웠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부모에게는 신체 활동을 통한 근력 강화와 균형감각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조부모와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주들과 함께 춤을 추니 몸도 마음도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업무 담당자 및 각 학교 희망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무엇이 왜 업무인가?’라는 주제로,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코델리아’의 재능 기부 현악 삼중주로 시작해 참석자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영감을 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성인식 개선 담당 강지명 사무관이 ▲1990년 이후 성희롱,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관련 법과 제도 도입 배경 ▲피해 회복 개념의 사안 처리 절차적 반영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 교육하는 취지 ▲성인지감수성 ▲성희롱 판단 기준 ▲진정한 정의에 대한 다른 관점과 실천(회복적 생활 교육) ▲사회․정서․인성 학습(SEE Learning)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범죄 예방 교육의 변화와 회복적 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역량을 키웠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