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아해마루어린이집(원장 김강은)은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46,000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동천동 우방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아해마루어린이집은 지난 18일 금요일, 어린이·학부모님·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강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담긴 만큼 의미 있는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큰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SNS 홍보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이 SNS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음식업 자체 1인 홍보기획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SNS 채널과 사진 및 영상 촬영 적용 △콘텐츠 기획 및 릴스 제작 △고객과의 소통 및 리뷰 관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수업 일정은 3개 권역(불국‧시내‧보덕)으로 나눠 다음 달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권역별로 매주 화·금요일 총 6회 과정으로 펼쳐진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각 20명, 총 60명으로 지난 21일부터 선착순 전화(054-760-2055)로 접수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권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054-760-2055)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은 “SNS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스스로 가게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25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 예술,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판매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업체)당 최대 8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해 12월 20일까지 경주로 전입 예정인 청년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사흘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입점 상품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5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5년 1월부터 1년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에 입점해 홍보·전시·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포항, 17일 울산에 이어 경주에서 열리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동해 남부권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진행돼 왔다. 경주시를 비롯해 포항시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3개 지자체 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해녀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동맹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오페라 ‘나부코 서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혼례의 합창’, ‘개선행진곡’이 연주된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경주·울산·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녀의 바다’라는 창작 음악극이 펼쳐진다. ‘서곡’을 시작으로 해녀들이 바다밭으로 향하는 모습, 숨을 참으며 잠수 작업을 하는 장면을 담은 ‘숨비소리’ 등 6곡이 연주된다. 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농촌 노인의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안강읍 대동리 마을에서 ‘농촌 노인 자기 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재구성해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정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 내용은 공감 능력 향상, 정보화 능력 강화, 생활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공감 능력 향상 부문이 4.9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화 능력 향상 부문은 4.3점을 기록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영태 대동리 이장은 “이웃의 말에 공감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스마트폰 활용 능력도 익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동리 마을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박효철 경주시 환경녹지국장이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APEC 정상회의 추진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기·수질관리 강화하고 불국사 근린공원 및 황성공원 주변 정비사업으로 도시공원 녹화·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시가지 가로경관 개선, 국도(나정~내남) 가로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상회의 만찬장 주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을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수놓아 경주의 도시품격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올 한해 핵심사업을 안내했다. 박 국장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공동부과 방식에서 RFID 기반 종량제로 순차적으로 변경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나서겠으며, 천군동에 소재한 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천여㎡ 유휴지에 땅을 고르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에도 고사 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마을 초입에서부터 맞아 주는 코스모스는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화관 중정(마당)에는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을 만들어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자연이 조화되는 꽃단지나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겠다”라며 “코스모스가 활짝 핀 기간 이곳으로 오셔서 가을을 즐기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17일 양일간 벼수확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준 파출소장, 김향수 119안전센터장, 김종우 이장협의회장도 함께 참여해 농산물 도난 예방과 과부하로 인한 농기계 화재 방지 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농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현장을 찾은 기관장들은 직접 수확 작업을 돕고 음료수를 나누며 농업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병록 센터장은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 쌀 소비량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농민들에게 실용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읍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안강 신협 임직원들은 2024년 10월 1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안강 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동절기 이불과 쇼핑카트 등 물품 기 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후원금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락원 안강 신협 이사장은 “다가올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할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센터장은 “우리 읍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이불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11회 경주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 등 5곳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탁구,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볼링, 슐런, 한궁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팀을 이뤄 승부를 떠나 모두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로 펼쳐졌다. 정태윤 경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스포츠는 우리에게 또 다른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은 동국대학교 학생봉사단체,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봉사자 등 50여 명이 경주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장 이곳저곳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오후 5시 첨성대 일원에서 가을 버스킹 공연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곡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시작으로,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과 히사이시조의 ‘SUMMER’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K-POP 음악인 이젠 안녕, 아름다운 나라, Bubble, Never Ending Story 등을 통해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을 재해석해 호응을 얻었다. 또 경주의 역사적 명소인 첨성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주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오는 12월 15일에는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방사능 누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4년도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월성원전지역사무소), 경상북도, 울산시, 포항시, 월성원자력본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법정 훈련이다. 훈련은 월성 2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현장에는 경주시 전 부서 및 9개 읍·면·동 직원,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민간단체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방사능 누출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월성원전 인접 지역 주민 보호조치를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데 있다. 도상훈련은 경주시청 대회의실에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해 진행된다. 훈련은 △자체 상황판단회의 △기관장 영상회의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을 통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경주시 대책본부의 6개 협업 실무반이 각종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현장대응 임무수행과 역할을 강화하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제27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1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115점의 작품 중 우수작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작품은 민·공예품 41점, 공산품 59점, 융·복합 상품 8점, 식품 7점으로 다양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6점 등 총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아트리나-윤제민 씨의 ‘경주의 밤 시리즈 무드등’이 차지했다. 불국사의 야경과 신라 문화재를 소재로 한 감성 나무 무드등으로, 실루엣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라라랜드 김성향 씨의 ‘첨성대 콘센트 무드등’이 선정됐고 은상은 (주)한화호텔앤드리조트경주의 ‘경주밤(Bomb) 입욕제’가 수상했다. 동상에는 ‘첨성대 향초워머’와 ‘신라 무드등’이 뽑혔고, 장려상에는 ‘골든시티 캔들홀더’, ‘수막새 풍경 도어벨’, ‘골든시티 캔들 4종’, ‘신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와 경주YMCA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경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광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이주 외국인과 시민 등 800명이 참석했다. 지구촌 축제 한마당은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내 외국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유서 깊은 축제다. 난타 공연과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자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국제가요제, 국가별 민속 공연 및 장기 자랑으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무료 진료, 법률상담 등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내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어우러져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날이다”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포용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경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중앙시장 북편 특설무대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각설이 및 초청 가수 이수연 공연, 색소폰공연 등 매시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장구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했다. 떡은 행사기간 전 품목 10%, 한우는 구이용 100g당 갈비살 1만2000원, 안창살 1만5000원, 한우등심 8000원 등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토종한우를 부위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즉석 구이마당에서 구워 먹고, 중앙시장 부녀회에서 준비한 잡채, 어묵, 전도 맛보며 풍요로운 행사를 즐겼다. 중앙시장 부녀회가 거둬들인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