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6월 14일, 울산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는 최근 보아스환경기술과 협력하여 외국인 박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기환경 측정의 기준과 방법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울산에 위치한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국어 상담, 한국 문화체험,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캠프, 기업 탐방, 다국어 한국어 수업, 언어교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박사들이 참여해, 보아스환경기술의 선진적인 환경 관련 자가측정 기술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업무방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고급 연구자로서의 관점에서 보아스환경기술의 기술력을 분석하고, 대기환경 관련 업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보아스환경기술의 직원들은 박사급 연구자들에게 기업의 다양한 직무와 연구 개발 환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서로 간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박사들이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산업 구조를 이해하고, 연구와 산업 간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외국인 전문가들이 한국 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스환경기술 측 역시 "글로벌 연구자들과 우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외국인 박사들이 한국 산업과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닝듀외국인지원센터와 지역 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