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21일 하청면사무소에서 2024년 하반기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젤 타입의 아이스팩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고흡성수지가 들어있어 싱크대나 하수구로 버려지게 되면 물에 잘 녹지 않으며, 불에 잘 타지도 않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새마을지도자회 인원 포함 약 100명의 회원이 모여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에서 수거한 2만여 개의 폐아이스팩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세척한 아이스팩은 고현상인번영회, 장목잠수기지, 옥포상인번영회 등에 무료로 전달되어 재사용될 예정이다. 거제시와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는 올해 상·하반기 아이스팩 세척 작업으로 총 5만여 개의 폐아이스팩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양산시는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 운영한 국계다리와 삽량고래섬을 내년에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형태로 더욱 확장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계다리는 과거 양산천에 실재했던 통나무다리를 재현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수상부교로 고래모양을 닮은 섬(삽량고래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설치·운영됐다. 올해 국계다리, 고래조형물, 포토존 제작 등은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축제 방문객들은 양산천 위를 걷고 고래섬에 방문해 소망지를 걸어보는 이색체험과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축제 전 태풍 내습 우려로 다리 설치작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이틀동안만 운영했음에도 8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아직 섬 전체에 수초가 우거져 있고 위험 야생동물 서식 등 우려가 있어, 올해 삽량고래섬은 완전 개방을 하지 못하고 작은 데크 형태로 관람공간을 제한함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이번 운영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섬을 보다 넓게 이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적용해 방문객들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ESG경영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이동학 쓰레기 센터 대표(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를 초청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9월부터 ‘업사이클 활성화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 및 설치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직원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유성구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2022년 1월 시행)’에 따라 2021년 말부터 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선 8기 후반기 ‘2024년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16개 사업장 점검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완료를 통해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1일에는 고성읍 신월리에 건립중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현장을 방문했으며, 현재 건립중인 유스호스텔은 2025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스호스텔이 건립이 완료되면 전지훈련팀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저변 확대를 통해 고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행정의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으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주요사업을 완수하여,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신규 그린리더 대상으로 그린리더의 역할 등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세 이상 기후환경에 관심이 있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을 공개 모집한 결과, 선발된 신규 그린리더 24명(남 4명, 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부 교육은 조명숙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 고문이 그린리더의 역할과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필요성을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는 창원시 탄소중립 시책과 시민 실천사항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기본 양성교육을 마친 신규 그린리더는 바로 현장으로 투입되는데, 이번 달에 개최되는 제2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시 기후위기 대응 홍보부스에서 기존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시민 홍보, 기후행동 실천약속 룰렛 이벤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리더들은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환경·탄소중립 실천활동도 펼친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그린리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해남 금강골에 조성돼 있는‘금강골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해남읍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금강산 산책로 입구에 조성된 금강골 화장실은 2022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 1월 신축했다. 금강골은 해남읍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로 연간 15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화장실이 낡고 협소하며 장애인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외관과 함께 화장실 크기를 기존 7평에서 27평으로 확장하는 등 이용자 편의 배려에 주안점을 두고 조성됐다. 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에는 자동문 버튼, 안전 손잡이, 비상벨, 대변기 물 내림 자동센서 등이 구비되어 있다. 유아용 의자, 기저귀 교환대, 냉난방 시설도 갖췄으며 화장실 내부에는 긴급상황발생시 경찰에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경보기가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에 약 4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친환경에너지 전시회, 학술행사, Energy-Job 콘서트, 친환경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 에너지, 미래를 水 놓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대학생, 많은 도민이 함께 참여하여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18일 개막식에는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타악그룹 ‘난타동해’가 물 에너지를 상징하는 물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개식 선언, 개회사, 물 에너지 서예 퍼포먼스, 개막식 세레모니, 전시관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물 에너지 중심의 충북과 충주를 담은 전시관” '친환경에너지 전시관'은 친환경에너지 정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2월까지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84헥타르의 임야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공익림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산불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한‘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실시되는 솎아베기와 그에 따른 산물의 체계적인 수집·반출은 임야 내 가연 물질을 현저히 감소시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생활권 인근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공익림 가꾸기’도 병행해 산림의 경관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체계적 산림 관리로 지속가능한 산림경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4일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목포환경에너지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부지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신안군청, 사업시행사,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수도권 2026년, 비 수도권 2030년) 및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99% 이상)로 인해 위생매립장의 지속 사용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978억원, 일처리량 220톤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18년 9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아 2020년 1월 한국개발연구원 검토 결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이 확보됐다. 이후 2022년 3월에 사업시행사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적격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자원회수시설은 오는 2026년까지 시설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닌 폐기물로부터 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동네마당 111곳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활용동네마당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담 관리자의 책임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대책 내용에는 △인화성 물질 배출 장소 분리 △흡연 및 화기 사용 금지 △소방시설(소화기 등) 구비 △전담 관리자의 분리수거 실태 점검 강화 등 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인화성 물질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별도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재활용동네마당 화재예방 대책을 공동주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해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전담 관리자의 역할을 확고히 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박효철 경주시 환경녹지국장이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APEC 정상회의 추진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기·수질관리 강화하고 불국사 근린공원 및 황성공원 주변 정비사업으로 도시공원 녹화·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시가지 가로경관 개선, 국도(나정~내남) 가로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상회의 만찬장 주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을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수놓아 경주의 도시품격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올 한해 핵심사업을 안내했다. 박 국장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공동부과 방식에서 RFID 기반 종량제로 순차적으로 변경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나서겠으며, 천군동에 소재한 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1250만 원을 투입해, 양돈전문 공수의 지도하에 함안군 내 돼지 6만두에 대해 양돈농가의 자가접종으로 진행한다.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 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 100%인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몇 없는 질병이니, 군민께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접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에 관한 질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055-580-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가축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양돈장에 대하여 8대 방역시설 의무화(2024년 1월~)에 따른 방역지도 및 조기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겨울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내 철새도래지(성산 오조)에 통제초소 3개소 설치 및 방역요원(6명)을 채용하여 축산차량 진입 금지, 일반인 출입자제 및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구제역(FMD)은 지난해 5월 4년만에 발생(11건)함에 따라,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 가축(소·돼지 등)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접종을 실시하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버섯·수실류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인 이달 31일까지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단속은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생태계와 임업 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임산물 집단 생육지와 무상양여 허가지를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 및 4개 국유림관리소(충주·보은·단양·부여)는 산림드론감시단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하고 단속과정에서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할 기관에 즉시 인계하여 적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입산객이 많은 10월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올바른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강진군이 강진만 갈대축제를 위해 식재한 코스모스, 페튜니아, 국화, 아스타국화, 핑크뮬리 등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진읍 남포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진만 갈대축제에 가을의 정취를 더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2ha를 조성하고, 아스타국화, 국화꽃, 페튜니아 2만여 본을 식재해 포인트 화단을 만들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아스타 국화는 그 독특한 모양과 선명한 색상이 축제의 화려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페튜니아는 꽃이 만개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남해안 최대 생태 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의 품속에서 갈대와 문화,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생태 관광 축제로, 모두 6개 분야, 46개의 단위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26일 저녁 5시부터 시작되며 가수 진욱, 조정민, 손태진이 출연해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도착과 함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