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위기 사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상담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복합적인 학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과 30일 대청마루에서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대상으로 열렸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그림책 치료로 내 마음 & 아이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강정아 마음챙김그놀 대표를 초빙해, 상담자의 자기 돌봄과 마음 회복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상담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윤리적 갈등과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상담 기법을 배웠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라대학교 교육학과 김윤희 교수(다중체계치료연구소 소장)를 초청해 ‘교권침해와 학교폭력 문제를 위한 다중체계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다중체계치료는 학생 개인은 물론 가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 30일 동구지역 행정복지센터 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의약품 가운데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이 자살 시도에 사용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하하기 위해 설치됐다.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0일부터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남 사천과 남해 일대에서 1박2일 캠핑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연령도래로 사례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아쿠아리움 관람, 갯벌체험, 글램핑장 바베큐 파티 등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공평한 양육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울주군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사회성향상캠프 ‘나+너=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간의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놀이체험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용길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사회성 향상 캠프가 다문화 등 다양한 가정의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대상 캠프를 비롯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 대비 779억 원(3.4%) 증액한 2조 3,727억 원으로 편성해 울산광역시의회에 30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맞춤형 공교육 강화, 미래 역량 함양,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교육복지․안전 구축’ 등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지능형 과학실과 수학교실 구축, 울산 아이꿈터 조성 등 32억 원을 반영하고,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적 학교 만들기 등에 6억 원을 반영했다. 탄탄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 등 8억 원을 편성했으며, 울산미래교육관과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 59억 6,000만 원을 증액해 미래 교육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413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부지 매입비 140억 원 등 교육 용지 매입비에 22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학교 개축과 과밀학급 해소 등 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원인(실무자)의 입장에서 계약 절차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볼수록 쉬워지는 계약길라잡이’를 제작하여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길라잡이는 복잡한 계약 절차와 서류에 어려움을 겪는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를 위해 기획됐으며, 절차별 흐름도, 필수 제출서류 목록, 자주하는 질문, 주의사항, 쉽게 풀어 쓴 용어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계약서류 대폭 간소화한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도입하고 비대면 계약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계약법규 메뉴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타 지자체와도 공유해 확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구는 이전에는 계약 과정에서 매번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실무자 입장에서도 설명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길라잡이 제작 이후에는 매뉴얼 열람만으로도 대부분의 절차를 이해할 수 있게 돼 민원 문의가 절반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이해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소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6월 초에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으로 남구 관내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1인 3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구청사에 6월 호국보훈의 달 대형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등 다양하게 보훈선양사업 등을 홍보하여 보훈예우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센터 2곳(청소년차오름센터 6.13~17, 삼산해솔청소년센터 6.19~22)에 ‘6.25전쟁 사진과 참전용사 구술집’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아울러 미래세대에 역사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선암호수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일원에서 보훈가족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울산지역 예슬인의 재능기부 등으로 6.25관련 대중가요와 악기연주 등을 선보일 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9일‘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민원여권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특이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025년 민원행정 서비스 평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구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응대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야간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여,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택가 주변, 도심 공원 등 주민 활동이 많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구는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역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14개 동(洞)의 주민들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마을 곳곳을 직접 방역하고, 집 앞 고인물 제거 등 홍보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물림 예방 수칙을 실천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엄마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양육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여 아기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에 시작됐다. 신생아의 전반적인 발달 및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산모의 건강사정과 우울 등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한 후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일반군은 최대 4회, 고위험군은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 각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엄마모임은 일반군 임산부와 아기에게 제공하는 5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1주(2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9일) 베이비 마사지 ▲3주(16일) 아기영양 및 이유식 만들기 시연 ▲4주(23일) 아기 구강관리 및 아기 신체사정 ▲ 5주(30일) 아기 발달놀이 및 향후 계획 나누기로 구성하여 전문강사와 영유아 건강 간호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사회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치매환자의 72%가 배회를 경험하거나 배회 가능성이 높은 실종 위험군에 해당되며, 이들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GPS 기반의 ‘배회감지기’를 활용한 위치 추적장치 지원과 배회인식표 발급, 사전지문인식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호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47명, 배회인식표 175건 발급 및 배회감지기를 58명에게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꾸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실종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제공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위기 상황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이 크게 높아졌으며, 안심하고 돌봄을 할 수 있고 실종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2025년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술’과 관련한 명사 초청 특강, 미술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눴다. 월봉도서관은 서양과 한국의 대표 화가와 미술작품을 흥미롭게 설명한 수준 높은 미술특강으로 지역주민에게 심미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깊이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미술사학자가 들려주는 반 고흐의 삶과 예술강연에서는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네덜란드에서 프랑스까지 직접 답사한 후 저서 『신의 눈빛을 훔친 남자 빈센트 반 고흐』(2024)를 출간한 명지대 이태호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생생한 미술 답사 후기를 전해 들었다. ‘점과 선의 시(詩), 김환기의 예술 세계’강연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독창적인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삶을 소개하고, 한국적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의 점화(點畵) 작품을 감상한 특별한 자리였다. 시니어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체험 프로그램도 지역주민의 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을 살릴 수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독거노인(남 82세) B씨는 수면장애을 앓고 있어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여 의식을 잃었다.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A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 어르신의 댁을 찾아가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고, 즉시 119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사회복지사와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어르신은 응급처치 및 입원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퇴원 후 어르신 B씨는 생활지원사 A씨에게 “살려줘서 고맙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생활지원사 A씨는 “평소 지병이 없던 어르신이셔서 갑자기 연락이 안 되어서 많이 놀랐지만 생활지원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로서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35억 7백만 원의 예산으로 독거어르신 2,355명에게 166명(전담사회복지사 12, 생활지원사 154)의 인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27일과 30일 이틀간 지역의 취업 준비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성공노하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울산항만공사, GS리테일 현직자 취업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 취업준비과정, 하루일과, 현장 실무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에는 울산항만공사 경영기획 현직자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멘토가 참여하여 ▲울산항만공사 취업성공방법 ▲학년별 취업 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팁 ▲공기업 인턴 지원 전략 등 구체적인 취업 성공 전략을 청년 구직자들에게 전달했다. 30일에는 국내 대표 편의점 기업, GS리테일 영업관리 3년차 선배멘토가 참여하여 ▲편의점사업 영업관리 주요 업무 ▲비전공자의 스펙 준비 방법 ▲유통산업 필수 준비 역량 등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울산항만공사에 입사지원 후 면접전형을 준비하고 있는데, 선배멘토가 면접 준비 과정을 정말 자세하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캠퍼스’를 목표로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UC그린봉사단과 함께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주 통행하는 대학관 입구와 학교 광장에서 캠페인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금연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지를 배부하는 등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동구는 △ 체계적인 금연 클리닉을 통한 ‘금연 지원’ △학교, 산업장, 아파트 등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 금연지도원,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금연 구역 지도 및 홍보 △ 성인, 학생, 마취학 아동 대상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