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마포구는 4월 4일, 아현1구역(아현동 699 일대) 현금청산 대상자 581명을 구제한 성과 공유 및 원활한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마포구-지역주민-SH 3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현1구역은 건축물의 노후도가 83% 이상이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재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2022년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이다. 이 지역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토지등소유자가 자체적으로 불량 노후주택을 개량해왔다. 특히 다세대주택의 경우, 토지를 각 층별 소유주가 공유하거나, 지하 공용 공간을 별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공유지분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체 토지등소유자 740명이 분양 자격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마포구는 원주민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고자 예비 공공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공공재개발 준비위원회(지역주민 대표)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위 협의 끝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전 확보 중구는 대규모 집회가 집중되는 시청역 일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구청 내에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4개 실무반이 실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892명의 인력이 안전관리에 투입된다. 특히,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주요 출구에 인력을 배치하고, 지능형 CCTV 12대를 운영하며 인파 관리에 힘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청계광장 인근에는 의료지원반과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또한, 집회 현장 주변의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외국인 도시민박업소와 한복 체험업체 등 여행업계에 집회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해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도 챙기고 있다. 집회 예상 경로 인근 공사장 11곳은 긴급 점검을 통해 낙하물, 소음, 보행 위험 요소 등을 사전 제거하고, 주변 도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3시 30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탄핵 선고 이후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시내 곳곳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금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예의 주시해 줄 것”을 지시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대통령 탄핵 관련 집회에 대비하여 주요 인파 밀집지역에 ▴현장대응요원 일 최대 2,400명 투입 ▴안국역 폐쇄(오후 2시 현재) 및 무정차 ▴안국‧여의도 등 현장진료소 4개 운영 ▴소방차량‧대원 700여 명 집중 배치 등 대책을 가동 중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의 교통, 안전 관리 등 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디지털도시국,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 시장은 “120 다산콜 실시간 신고내용을 토대로 인파 변화와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급박한 상황일수록 상황에서 맞는 과학적인 접근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파 분산과 유연한 이동 등 관리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경찰, 소방, 공무원, 의료진 등과 촘촘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금일 11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집회에 대비하여 주요 인파 밀집지역에 ▴현장대응요원 일 최대 2,400명 투입 ▴안국역‧한강진역 폐쇄(오전 10:30 현재) 및 무정차 ▴안국‧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 구청장은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했는데 현재 이 수치를 넘어섰다”며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 심기”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이스타항공, 귀뚜라미보일러 등 환경단체와 기업체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더함, 미래, 나눔, 강서 4개 그룹으로 나눠 나무를 심고 각자의 소망을 적은 기념 표찰을 걸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이팝나무, 양버들, 목수국 등 3종 3,200주에 달한다. 지역 어린이집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나무와열매, 해솔,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데이지, 아네모네 등 4종류의 꽃을 심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을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을 소집해 주민 불안 해소, 민생경제 안정 등 현안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탄핵 국정 속에서 불안정성이 지속됐으며, 현재는 대통령 파면이라는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은 무엇보다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법령과 절차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처리나 대민 서비스와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탄핵 정국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먼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광진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아차산 일대에서 ‘탄소중립 직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앵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등 유실수 100그루를 구획별로 나누어 식재했다 식목일 행사 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감시 및 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행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푸르고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금천구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선고 직후인 4일 금요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탄핵 심판 인용에 따른 지역 내 혼란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 조기 대선 준비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강화 ▲ 행사 일정 조정 ▲ 지역 안전 대책 ▲ 민생경제 활성화 등 5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에는 무엇보다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재 시행 중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예산 등을 면밀히 점검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 심판 인용 직후 선거기간에 돌입한 만큼 공정하고 차질없이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주변에 선거법과 관련된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총괄적으로 점검해 조기 대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공정하고 차질 없는 조기 대선 준비를 위해 ‘금천구 선거사무추진반’을 구성한다. 선관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의회 앞 화단에 산철쭉 50여 주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선희 의장,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우경란, 이성수, 이순우, 임헌호, 최봉희, 최인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정선희 의장은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에 푸른 자연을 선물하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밝힌 뒤 “오늘 심는 나무들이 구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우리 구의 녹색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봄을 맞아 송파구가 지난 3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들과 문정동 일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다고 알렸다. 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클린데이와 연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시범지역으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잦은 문정동 로데오거리부터 문정역까지 약 700m 구간을 선정했다. 대청소 날인 지난 3일 오전 1백여 명의 인력과 청소 장비가 문정동 인도와 차도, 뒷골목 등지에 투입됐다. “새봄이 왔습니다!”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서강석 구청장과 주민, 환경공무관 등이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 곳곳을 직접 청소했다. 대로변에는 대형 살수차가, 좁은 도로는 소형 노면 청소차가 진입해 묵은 먼지를 시원하게 씻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정동 대청소는 2025년 첫 서울 클린데이 행사”라며, “이번 달 중 동별 대청소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구는 4월 초까지 각 동의 직능단체, 골목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상습 무단투기지역, 학교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외국인·어르신 등의 자립 생활을 돕고자 ‘생활밀착형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자신의 의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기호, 상징적 표현 등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식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3일 동작구청에서 동작소방서, 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AC 도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직원·구민을 대상으로 AAC 활용 교육 및 사업홍보, 동작소방서는 안전취약가구 맞춤형 응급상황 AAC 제작 및 방문 교육, 남부장애인복지관은 AAC 제작·보급과 참여업체 발굴 등을 각각 담당한다. 향후 ▲동작구청 신청사 ▲동 주민센터 ▲건강관리청(보건소)에는 시설 안내와 민원 업무 관련 의사소통판이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성대시장 내 생활밀착형 시설(편의점, 약국, 카페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 29일 한강변 금호 나들목 인근 정원 산책로에서 어린이 130여 명을 포함한 주민 300여 명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심어요, 늘 그린(Green) 우리들의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건강체조, 놀이마당이 운영됐다. 성동구는 어린이들과 함께 하천변 생육이 원활한 조류 먹이 식물을 심어 한강과 중랑천을 찾는 철새와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숲정원으로 조성한다. 한강변 정원산책로는 지난해 11월 조성 이후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더욱 풍성한 녹지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참여를 신청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무를 심고 수목 표찰을 설치 하는 '친구나무 이름표 달아주기'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지구를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올해는 도보 생활권 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여 정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nbs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구로구는 3일 오후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오후 1시 50분 구로2동에 있는 화원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구청장은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구로G밸리체육관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구로G밸리체육관은 총 177억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체육시설로, 이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후 고척2동으로 이동, 세곡경로당을 찾아가 감사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 구청장은 온수근린공원 무장애길 조성지 현장도 방문했다. 이 사업은 공원 내 순환산책로(등산로)를 조성‧정비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책 쉼터와 휴게 쉼터를 조성하고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3월 28일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지역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 김남희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구협의회장, 비영리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부터 이들은 쌍문역 거리 곳곳을 청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로 거리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 대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운동,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은 "언제나 도봉구를 위한 일이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방역활동, 음식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도 새마을운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희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만이 할 수 있는 야간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2일까지 21개 동 주민자치회를 직접 찾아가 ‘동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 주민자치학교’는 지역리더로서 주민자치에 힘쓰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한다. 구는 주민자치 전문 강사인 박진규 강사와 함께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운영 방향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동 주민자치회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은 교육 내용과 예산을 기반으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천해 나간다. 한편 구는 교육에 앞서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78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주민자치 사전교육 의무제를 폐지한 구는 위원에 대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강화하며 주민자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관악형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