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대구시 교육청,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민·관·학 협력체계 거버넌스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사업 참여자, 학부모,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 정기회에서는 2024년 서구미래교육지구의 사업성과를 뒤돌아 보고,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민·관·학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2020년 대구시 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구군 중 최대 규모인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초등 기초학력 증진 사업, 지역화 교재 발간, 대학생 멘토링 스쿨,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돌봄과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2025년도 대구미래교육지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삼일초등학교 교사·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참석자들에게 세부 공사 일정과 내용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8월 말까지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약 2,000㎡ 면적에 도막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막 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새겨 넣는 것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도막 포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7일 오전 10시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하면 보이는 중구’ 2025년 중구 구정 소개 특강과 ‘정음에서 한글까지, 우리는 한글 공동체’ 한글사랑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동아리 2팀과 동아리 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합동 율동·통기타·팬플룻 공연 등을 선보이고, 명랑 협동게임 및 보물찾기 등을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마을교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하는 주민 선생님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7일 BNK부산은행(부전동 센터장 이기영)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선풍기 150대는 향후 부산진구 20개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영 BNK부산은행 부전동 센터장은“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은행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BNK부산은행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6일 동의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2025년 부산眞대학 – 융합ICT 드론을 통한 생애 재설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ICT 드론을 통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4월~6월까지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총 23명으로 동의대학교 교수 및 드론 전문가로부터 10주에 걸쳐 드론 비행이론과 관련 법률 지식, 드론 실전 비행도 체험하는 등 드론 종합기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중 20명은 민간자격증인 드론조종사 2급을 취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학 등 관내 기관와 연계하여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동에 소재한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1·2단지경로당이 지난 6월 26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호범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1,2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축하했다.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1·2단지경로당은 연면적 154㎡에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및 주방 등의 공간으로 마련돼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됐다. 정훈(1단지), 정명규(2단지) 경로당 회장은“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회원간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1·2단지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서로 위로·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권익을 증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의 위생과 영양 관리에 앞장서 온 부산 중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월 25일 부산광역시 주최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2024년 운영성과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별 사업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중동구 센터는 자체 기획·운영한 ‘단디 위생채움 프로젝트’ 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디 위생채움 프로젝트’는 위생안전 특화사업으로, 위생안전 순회방문 영역, 위생안전 교육 영역, 확장 영역으로 구성되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현장의 위생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시설장, 이용자 등 다양한 대상별 집중 교육 및 컨설팅으로 급식소 환경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진 점에서 높은 실효성을 평가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뛴 센터 직원과 협력해 준 지역급식소 모두의 성과이자 동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7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와 황리단길 일원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회 전반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층의 인식 전환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자연스럽고 지속가능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한정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본부 경주시지부장을 포함한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경주시 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가 적극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공연을 시작으로 △2025 경주시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 상황 보고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명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며, 결혼‧출산‧양육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부담 완화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 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30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자, 2024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64개 사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그리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중 1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리더스손해사정㈜(대표 하준양)과 의료법인 센텀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의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로, 청년정책의 추진에 대한 환류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책 체감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개선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부산, 서울, 광주, 충남, 제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 보장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지난해(2024년)에는 정부 합동으로 개최한 참여형 행사인 ‘부산청년주간’을 비롯해, 지·산·학협력 선도 모델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자리, 문화, 참여·권리 등 7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참여·주도성, 청년의 삶 개선도,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