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햇살 놀이터가 기획·제작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모험 이야기다.
이번 가족극은 2024년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배우가 누워서 연기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띄워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눕극(누워서 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