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층의 대표성을 지니거나, 청년 정책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위촉되어 우리 시 청년 정책 5대 분야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청년들의 탈울산화 방지를 위한 △지역 기업 설명회 제공 방안 △울산광역시-기업 연계를 통한 인턴십 기회 제공 방안 △지역 청년 임대 주택 및 주거 지원비 대상 범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울산광역시 조성 방안 △청년 대상 효과적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직무대리는 “자문위원님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특위 위원들과 함께 귀 기울여 듣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특위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순용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은 지속적으로 청년 정책들의 문제점들과 개선 방안 등을 특위 위원님들께 적극 제시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 정책 수립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 특위를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난 해소 방안 및 정주 환경 개선 방안 등을 꾸준히 논의하여 청년들의 탈울산화를 방지하고, 더 나아가 지방 소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청년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청년 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3. 5. 1.부터 ‘25. 4. 30.까지 2년으로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안 등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