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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울산시의회,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1월 13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 위문·격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구 9988성안요양원,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하여 남구 성심희망터, 복주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북구 아나율장애인 보호작업장, 울주군 효자행복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13일에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과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북구 아나율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이번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훈훈한 정이 되살아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항상 묵묵히 현장에서 참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