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독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현지의정활동 기간 중 통영시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과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해 이순신 장군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자원화 방안과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이순신 승전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이순신 관련 유적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대책 ▲문화유산의 추가 발굴 필요성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 활용 방안 ▲전라남도 등 초광역 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신종철(산청·국민의힘) 의원은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 등 기본적인 관리 체계부터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해까지 10명으로 구성했으나,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는 16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실시하는 것으로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예산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은 “결산은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성과평가이며, 결산결과가 차차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환류과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선순환 체계 정립 및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예산 운영실태, 미수납 세입금 관리, 자금운영의 적정성, 불용액 및 이월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 조성액 및 기금운용계획 대비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8일, 집무실에서 경남도 김맹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도내 취약계층 30명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기초검사 및 상담 등 70만원 상당의 정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매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제2항운병원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상남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 무료 지원은 경상남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제2항운병원 황성환 병원장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면밀한 검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은 진주시의회 김형석·최민국 의원과 이상영·박금자 전 의원, 정상훈 전 전문위원을 비롯해 김양수 세무사, 이진호 공인회계사 등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다. 시의원은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 정수 7명 중 2명까지 선임될 수 있어 나머지 5명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은 김형석 의원으로 결정됐다. 위원들은 지난해 진주시 세입·세출이나 기금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수행한다. 결산검사는 총 20일간,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꺼이 결산검사 위원직을 맡아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형석 대표위원은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 운영의 합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에 힘써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과 안건들이 시민의 실생활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임철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오는 5월 27일 경기도 과천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에 대해 정부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우주항공의 중심은 경남이며,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수치와 성과로 증명된 사실”이라며 “첫 기념식을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것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우주항공의 날'은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도약 의지를 천명하는 국가기념일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 상징적인 첫 기념식을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경남 사천이 아닌 경기도 과천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는 기념일 제정의 취지와 정책적 정당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결정이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역행하는 행정적 퇴보”라고 지적했다. 경상남도는 국내 항공제조 산업 생산액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MRO 산업, 우주항공국가산단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기반이 집적된 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17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다룬 「2025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안건 중 합천중학교, 합천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공간 연계형 모델 학교로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개축되는 합천중학교와 합천고등학교의 공유 공간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현지의정활동 현장에서 교육위원들은“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시행 시 농산어촌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반영한 공간 연계 등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할 수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라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아울러“앞으로도 공유재산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정서도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 중·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총 약 259.78억원 규모의 계속비 사업으로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및 양성기관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제42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버스운전자의 고령화, 신규 인력의 유입 부족으로 대표되는 경상남도 버스 업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교육 수요를 고려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의 전면 확대, △ 범정부 차원의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의 권역별 확대로, 신규 인력의 체계적인 수급으로 경남의 균일한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정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건설소방위원회 민생현장 방문 당시, 경상남도버스운송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따른 경남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요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의 수렴으로 민생·지역경제 관련 현안 해결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25일 제42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 산회 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한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선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112건의 요구자료가 포함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휴회한 뒤,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조례안 등 총 4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17일, ‘김해시 웰다잉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혜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Welldying)’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평안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김해시웰다잉협회 관계자, 웰다잉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기숙 전 신라대학교 교수, 김순중 김해시 웰다잉협회장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기숙 교수는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죽음인식 개선운동의 목적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숙 교수는 “죽음은 누구나 거쳐 가야하는 삶의 마지막 페이지로 자신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스스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죽음에 대한 접근도 이제는 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인식개선과 죽음 수용의 방향으로 관심이 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로 지방의회의 역할 확장 가능성을 타진했던 데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와 같이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는 17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임무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협치를 기반한 정책 형성 과정을 모색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행정학적 의의를 짚으며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이 시민과 지방정부 간 거리감을 좁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조정과 숙의 과정을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야말로 그 중심에서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과거와 같은 일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4월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양군의회는 지난 15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울진군의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당시 영양군이 보여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군의회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방재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해당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개최된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진상락 의원은 “경상남도에는 가지산 도립공원과 연화산 도립공원이 ‘경상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에 의해 지정되어 매년 시설관리와 등산로 정비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며, “도민께 깨끗한 자연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명시 ▲도립공원위원회에 운영에 관한 사항 정비 ▲시설사용료 감면에 대한 사항의 현행 법령 용어 및 입법체계 준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진상락 의원은 “전·후반기 모두 경제환경위원회에 속하여 자연환경보전 조례 전부 개정을 시작으로 환경 기본 조례 일부 개정과 이번에 추진하는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 개정은 물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까지 경남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