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우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이날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문은 비료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2022년부터 시행했던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이 올해 전면 중단되면서, 농업인이 생존을 위협받는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농업인이 체감하는 비료 가격은 20% 이상 급등했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극도로 가중되고 있다”며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멸 위험에 직면한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촌·어항법’ 개정을 촉구했다. 어항구역 내 식당·쇼핑몰 등 수익시설 입주를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이날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어촌·어항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어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부는 ‘2024년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통해 테마별 바다생활권 거점 조성과 살기 좋은 어촌·연안 연결벨트 구축 등 정책 방향성을 설정했다. 최 의원은 이와 연계해 어촌·어항법 개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어항구역 내 식당과 쇼핑몰 등 수익시설 입주를 허용하는 규제혁신으로, 어촌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민간투자 확대로 어촌·섬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완화로 어촌의 부족한 소득원과 정주 여건을 해양 관광객으로 보완하고, 연안을 찾은 해양 관광객에서 수산물 먹거리 제공으로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덧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제2국가산단)’를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권성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이날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로 발의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국가전략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 선정’을 발표하면서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 계획은 재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권 의원은 ‘K-방산’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방위·원자력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집중 육성을 위한 산단 조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 권 의원은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7개 지정 방산업체와 두산에너빌리티 등 170여 개 원자력 관련 기업이 밀집한 창원시는 입지적·산업적 우위가 명백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제2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연간 2조 7000억 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와 8000명 일자리 창출 등이 전망된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43회 임시회 기간 2025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은하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이 맡았다. 예결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용채, 이천수, 문순규, 구점득, 이우완, 한상석, 김남수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은 4조 1880억 원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1.04%(4163억 원) 증액 편성됐다. 예산안은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0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은하 위원장은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 밀착형 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 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창원시는 기정 예산 대비 11.04%(4163억 원) 증액한 4조 1880억 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다. 의회는 추경안 종합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최은하 위원장과 김수혜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꾸러졌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추경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이정희, 김상현, 황점복, 서영권, 김미나, 이천수, 오은옥, 서명일 의원 등 8명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산불 대응 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오은옥 의원)’,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김우진 의원)’,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어촌·어항법 개정 촉구 건의안(최정훈 의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국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의원 오은옥)는 12일 창원시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 갈 산업 발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속 의원들은 창원이 보유한 탄탄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창원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방위 산업과 수소 산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의료 기계나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 산업을 발굴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시의 강점인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창원의 산업 생태계와 기술 경쟁력 등을 분석하여 미래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의령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9일과 12일,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로 나누어 총 20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황성철)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비롯한 총 10개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황 위원장은 “어떤 사업이든 주민 의견 반영이 중요하고 행정과 주민이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같은 목소리를 내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창호)는 중동공원 꽃동산 사업을 비롯한 총 10개의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며,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이 많이 투입된 사업일수록 군민의 편의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장을 반영하여 정확하게 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지난 9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함안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32%, 독거노인 비율은 12%에 달한다며, 이러한 초고령화 현상은 지역공동체 유지와 마을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기존의 복지 인력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와 노인의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실질적인 해법으로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제시했다. 기존 보건지소, 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어르신 돌봄·문화센터로 전환해 권역별로 조성하고, 이 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단위로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공과 민간·주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에게 의료, 복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존엄한 삶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지난 9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이산 군립공원 지정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문석주 의원은 백이산은 꽃무릇과 편백이 어우러진 숲길과 공룡 발자국 화석 등 함안을 대표하는 귀중한 자연유산임을 강조하며, 함안군의 기본적인 시설관리만으로는 백이산이 가진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충분히 보전하기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에 백이산이 가진 우수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백이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 ▶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 ▶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구성 ▶ 공룡 화석을 활용한 생태교육 콘텐츠 도입 등을 제시하며, 백이산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대표 명소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문석주 의원은 “관광 개발 타당성 조사와 환경부 국토환경성평가에서도 백이산 권역은 높은 잠재력과 생태적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며, “백이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할 경우,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훼손을 방지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 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은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만호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군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만호 의장은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제31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곽세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백이산은 꽃무릇과 편백이 어우러진 숲길과 공룡 발자국 화석 등 함안을 대표하는 귀중한 자연유산으로 백이산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 백이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 ▶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 ▶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구성 ▶ 공룡 화석을 활용한 생태교육 콘텐츠 도입 등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우리 군의 초고령화로 기존의 복지 인력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와 노인의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실질적인 해법으로 기존 보건지소, 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어르신 돌봄·문화센터로 전환해서 권역별로 조성하고, 이 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단위로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12일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은 액화수소플랜트사업에 관한 창원시의 의견을 묻고 향후 절차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순규 의원은 “이번 사안은 창원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창원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두산, 대주 등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대화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해 합리적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장 권한대행도 문의원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해당 플랜트가 ‘정상적인 성능을 갖춘 설비’인지 여부를 먼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라며, “하자 있는 물건을 인수해선 안 되며,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수요처 확보 등 실질적인 가동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특히, 현 시점에서의 성능 검증과 책임 소재 명확화, 계약 조건 재정비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문순규 의원은 “과거 로봇랜드 사례처럼 소송 장기화로 수백억 원의 이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권한대행은 “현재도 창원시의 법적 리스크를 고려해 매우 신중히 접근 중”이라 답했다. 또한 창원산업진흥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두 사람 모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의령군의회 의장 김규찬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9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여 행정 집행에 대한 평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핵심적 역할 중 하나다. 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등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2025. 6. 11. ~ 6. 19.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접수는 2025. 5. 13. ~ 6. 19. 38일간이며 의령군의회 누리집(군민참여-의회에바란다)과 전화, 팩스, 의회사무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에 대한 비밀은 보장된다.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5월 12일 창원현동 휴튼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미시공 및 하자로 인한 입주 지연 문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강 의원은 경상남도 및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구조물의 내진 설계, 소방 설비, 자재의 품질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며,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확인된 하자와, 4월 30일 민간 전문가 품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철저히 보완해,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강 의원은 민간 전문가 품질 점검 당시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 “이곳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시민의 소중한 주거 공간”이라며, “내 가족이 거주한다고 생각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된 점검은 사소한 부분도 빠짐없이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창원현동 휴튼아파트는 공공분양 350가구, 공공임대 809가구 등 총 1,159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서명일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창원시의 책임도 지적했다. 서 의원은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대전환’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3월 NC파크에서는 60㎏ 무게 구조물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후 창원시는 긴급 점검과 보완, 구조물 철거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정밀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의원은 “단순한 행정 지시가 아니라 창원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신뢰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창원시에 △NC파크 철저한 정밀안전점검 △모든 공공시설 전수조사 △공공시설물 하부 공간 보호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사고 이후 보인 책임 떠넘기기식 대응은 대한민국 전역에 창원시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