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KTO) 싱가포르지사-부산울산경남지사,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한 싱가포르 주요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경남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5월 27일 통영시를 시작으로 남해군을 거쳐 거제시를 방문했다. 팸투어 일정은 외도 보타니아 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아열대 식물과 다양한 조각상, 푸른 남해바다 한가운데 조성된 식물공원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금강과 해외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바람의 언덕 전경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제식물원의 다양한 테마 정원과 정글 타워 같은 체험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한 시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작물 재배를 위해 설계도 없이 10년이 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가족 21명을 초청해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달서구는 단순 돌봄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치매통합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우쿨렐레와 플루트 연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중 추억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에는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는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동苦(고)동樂(락)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심리적 지지와 정보 제공,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안아야 할 과제이며, 치매 가족에게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0일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포럼 '2025년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로 달서구를 리모델링하다’를 주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작성·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은 ▲청년정책 역량강화 교육 ▲팀별 정책 아이디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최종 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8~39세 청년 중 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는 청년이며,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 1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하여, 본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네이처 에코리움 일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내 어린이를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의 오리 찾기 △태극 나비 퍼즐 만들기 △태극 나비 키링 만들기와 더불어, 자연과 안보를 결합한 특별 이벤트인 △퀴즈북 이벤트 △호국 캡슐 수색 작전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체험료는 1,000원이며, 행사 입장권을 소지한 참여자에게는 모든 특별 이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경민 이사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한 생태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네이처 에코리움은 앞으로도 이용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태문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일상에서 자연과 평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여성회관에서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립준비청년 자립 컨설팅 지원’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자립 컨설팅 지원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공적인 자립을 이룬 선배 멘토(박강빈, 허진이 작가)의 미니토크쇼와 팀별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이 포함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다양한 이유로 보호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돼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1:1 맞춤형 상담 및 모니터링, 소규모 모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설 입소 및 가정위탁 보호 중인 아동들을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해 양육 상황 점검, 보호 종료 및 퇴소 조치, 사후관리, 자립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정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김광석길상인회와 ‘자율금연구역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김광석길이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금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가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중구보건소는 협약에 따라 ▲자율금연구역 운영을 통한 금연 홍보 활동 ▲맞춤형 건강상담 제공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김광석길 내 카페에 금연홍보관을 설치하고,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광석길이 자율금연구역으로 조기에 정착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법수면 악양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심신 단련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6개교에서 총 267명의 학생과 21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승마공원 도착 및 안전교육 ▲승마공원 견학 및 말 관련 직업체험 ▲개별 승마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순환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말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만큼, 단순 체험이 아닌 말과 함께 교감하는 스포츠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해당 기간(6월 9~13일) 함안군보건소로 지역주민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구강보건상담 및 새 칫솔을 제공하고 구강검진을 받는 어린이에게는 치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가야전통시장 아라길 야외공연장 앞에서 구강보건퀴즈를 열고 참여하는 군민에게 칫솔을 제공한다. 구강 보건의날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인식 제고 및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의 주기적인 교체는 구강건강의 근본”이라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을 계기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달 17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가족 참여형 역사체험 프로그램 ‘고(古Go) 말이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과 박물관을 연계해 아라가야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 ‘아라가야의 불꽃’ 관람, 퀴즈 풀기, 고분군 현장 탐방, 가족 스케치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박물관은 6월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함안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은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하나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고대 동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39사단과 기업체의 집단급식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6~8월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단계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급식소의 조리식품 등 다소비 식품 111건을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배달음식점 및 전통시장 내 취약 위생업소 181개소를 점검하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6월 한 달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및 건강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자립, 싹 틔우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학원비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원되며, 수강 후 자립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참여 청년들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만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꽃피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릴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다수의 축제 감독상을 수상한 장진만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4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이후 재개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임진왜란 동래성 전투를 재현한 실경 뮤지컬 등 역사와 전통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놀이를 재현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됐으며, 역사 교육이 가미된 40여 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축제보다 활기와 젊음이 느껴지는 역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래구는 이번 제31회 축제의 슬로건을“동래성 사람들, 역사와 미래를 잇다!”로 정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장진만 총감독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8일, 지역유통업체인 ㈜풀그린 유통과 ‘1인가구 웰컴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컴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남구로 전입하는 1인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환영하며,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남구에서 잘 사는 꿀팁서 등이 담긴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한다. ‘웰컴지원박스’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가능하며,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풀그린 유통은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배송 시 고독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남구청에 제보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유통업체가 고독사 예방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유통업체가 단순히 배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또 다른 가족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상현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5월 29~30일 경상국립대학교 및 국립부경대학교 소속 실험실을 대상으로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26개 예비창업실험실 소속 교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내용과 선발 절차를 안내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을 거쳐 10개 내외 혁신창업실험실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상현 사업단장은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춘 두 대학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창업실험실을 적극 발굴하여, 경남·부산 권역에서 기술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혁신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기술 창업으로 연계하고, 창업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 사업으로 향후 2년간 국고 24억 원을 확보하여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