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BD)사업’에 진주강소특구 소재 기업 6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BD)사업_기술이전 R·BD’는 출연연, 대학, 전문연 등으로부터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소 기업에 이전기술의 상용화 및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전주기 지원 사업으로 기업당 2억 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번에 기술이전R·BD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이전형 ㈜굿세라, ㈜복합재자동화기술 ▲연구소기업형 ㈜플러스, ㈜엔프로토콜, ㈜에스디에어로 등 모두 5개사이다. ㈜굿세라(대표 김병권)는 2020년 등록한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고난연, 친환경, 고기능성 세라믹소재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항공, 드론, 로봇, 재활기기, 수상레포츠,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복합재자동화기술(대표 김국진)은 2020년 등록한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전술형 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섬진흥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바다의 땅 개척 아카데미(Island)’를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운영한 ‘바다의 땅 개척 아카데미(Island)’는 섬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섬 현장답사, 참여형 워크숍 등을 결합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섬마을 만들기의 역사와 철학 교육 △국내외 사례 비교 △섬 지역의 현황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통영 욕지도와 두미도를 직접 방문하여 섬 현장을 탐방하는 실습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심화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섬 주민을 포함하여 21명이 참여했으며, 섬 탐방과 더불어 직접 섬마을 만들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 방안을 발표한 후 전문가와 토론하는 워크숍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섬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 가능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 강의와 워크숍에는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2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추진해 온 우주항공·방산 특화전략과 서울대학교와의 공동학위제 추진 등의 전략이 교육혁신과 지역혁신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정책으로, 연차평가는 선정대학의 사업 이행도와 체계적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단장 곽태수)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년도에 210억 원의 국고를 확보하게 됐다. 기존 200억 원에 인센티브로 10억 원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연구 혁신과 지역특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특히 이번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지난해 1차연도 성과 부진에 따른 교육부의 경고 후 불과 10개월여 만에 만들어 낸 극적인 반전의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선제적 학사제도 개편 ▲산학협력 기반 교육혁신 ▲정주여건 개선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를 수치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치아건강체험교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카카오톡 채널 퀴즈 이벤트 ▲칫솔 바꾸는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칫솔 바꾸는 날’ 행사는 낡은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주며, 칫솔 교체 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과 구강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이번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최근 개정된 수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저수조는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대상임을 알리고, 기한 내 신고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개정된 수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연면적 5,000㎡ 이상 또는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오는 7월 16일까지 저수조 설치현황을 창녕군 수도과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의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와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창녕군 수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수조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저장하고 공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설”이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제도인 만큼, 해당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30일 창녕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 요령, 자체 소방시설의 구조와 작동 방식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이어 직접 소방기구를 다뤄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총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1회차에는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식기를 직접 꾸며보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활동이 진행됐고, 2회차에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원예 체험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청소년 참가자는 “아빠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청소년기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임·정왜란 호국장령 유족회(회장 이취중)는 지난 5월 31일 영산면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창녕 호국공원 충혼탑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화왕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펼쳤던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21명의 호국장령이 모셔져 있다. 유족회는 1982년 5월 15일 호국공원 충혼탑이 건립된 이듬해부터 매년 임‧정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장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호국장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 ·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이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6월 4일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에서 ESG 관련 환경강의·센터탐방·체험활동(키링 제작, 장난감 분해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 →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제1차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는 4월 28일에 실시했으며, 부산시 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가 참석했다. 또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과 올해 1월 1일 고시된 기타물건 중 신규변경된 기타물건의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물건의 적정가액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구조, 용도, 경과 연수별 잔가율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경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남도지사의 승인과 거창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올랐으며, 용도지수 신설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2025년 1월 1일 결정고시한 이후 신규 또는 변경된 이륜차량 및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해 고시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KTX 정차 한 이후 증가한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고 물금역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시행한 "물금역 주변정비사업"을 5월 30일자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은 16억 원이 투입됐다. 물금역 일대는 그동안 버스, 택시, 승용차가 한 공간에 혼재되어 있어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회전교차로의 위치를 조정하고, 버스 승강장과 택시 정차대의 동선을 분리했으며, 택시 승강장도 추가 확보해 혼잡을 해소했다. 또한, 출구 차로를 1차로 추가 확보하여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특히, 철도와 시내버스 간 연계 환승체계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8번 노선을 물금역까지 연장하면서 첫·막차 시간 또한 연장했으며,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신규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다. 기존 물금역1길을 경유하던 26번, 137번, 138번 버스 노선은 황산로변으로 승하차 지점을 통합 변경하여, 버스 운행의 효율성과 정시성을 높였다. 양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소주동 회야강변 공원과 물금읍 황산공원에서 '찾아가는 공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을 찾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주말 오후 주민 200여 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여가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마술쇼와 버블쇼,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화려하고 신기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황산공원을 끝으로 2회에 걸친 ‘공원’ 힐링 콘서트는 막을 내렸으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계속될 예정이다. 양산시 민생경제과 온(ON) 골목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찾아가는 골목상권 힐링 콘서트'는 지난 3월 오봉청룡로 및 목화로 상권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 하반기 중 나머지 장소와 일정을 정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원, 상권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찾아가 실시하는 힐링 콘서트는 가볍게 즐길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산모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산후우울증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주시 관내 3개소 산후조리원(보람산부인과의원, 참조은산부인과의원, 미래여성병원)에서 매달 한 차례씩 연간 총 9회 무료로 운영되며,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산모 정신건강 지원사업’이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 증상으로, 산모의 약 10~15%가 겪는다. 주로 출산 후 4~6주 사이에 나타나며, 우울감·불안·무기력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산모와 영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출산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 ▲산후우울증 교육 ▲우울척도검사 ▲핸드워시 및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산모들이 겪는 감정의 변화는 매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칫솔질 실천을 유도하는 챌린지 '이 닦는 ‘중’입니다'를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칫솔질 챌린지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SNS 활용에 익숙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해 구성했다. 참여방법은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실천하고 칫솔 사진을 관내 중학교에 배부된 구강보건의 날 배너와 함께 촬영 후 QR을 통해 구강 퀴즈에 참여하고, 걷기 앱 워크온 진주시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500명에게 구강관리용품인 하모 양치컵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챌린지를 통해서 구강보건교육이 단순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연령과 대상에 맞춘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진주 봄 여행 인증 이벤트’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9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벤트는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진주 내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진주 캐릭터 ‘하모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동시에 관내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에서 소비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진주여행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진주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했을 뿐인데 귀여운 하모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즐겁고 고마운 경험이었다”고 SNS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봄 이벤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