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2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6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약 300여 대를 보급했으며, 진주시민들의 전기차 구매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보급 일정을 앞당겨 승용 350대, 화물 50대로 총 400대를 2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31억 94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90만 원(소형 기준)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18세 이하, 2자녀 이상),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한다. 특히,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청년층(19세~34세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명작관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석하여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 11개 혁신도시 지자체의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추진, 혁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국비 지원 확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진주시는 혁신도시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회원 도시 간 관광시설 이용료를 감면 지원하자는 안건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백미선 우주항공산업과장은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이 반드시 기존 혁신도시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집적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균형발전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오는 7월 예정된 전국혁신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4일 시를 방문한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와 지역 농수산물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강흥원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변 시장은 환영사에서 “거제는 조선과 관광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 자원이 빚어낸 고품질 농수산물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양해각서는 거제의 특산물이 지구 반대편 호주의 식탁에 오르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강 회장도 “거제 농수산물의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각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호주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는 지역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거제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자원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나누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농수산물의 글로벌 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家好好)'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우리가족 핸들벨 하모니’참여자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친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4월 10일 심의를 거쳐 전국 43개 기초문화재단이 선정된 바 있다. ‘가가호호’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핸들벨 하모니 ▲추억 리폼 프로젝트 '우리가족 역사책 만들기' ▲문화예술로 꽃피는 새로운 인생 '하이! 식스티' ▲한지붕 아래 3세대 앙상블 ▲우리 소리 산책 ‘자연에서 만나는 우리 소리’▲다 함께 찰칵 ‘사진으로 찍는 새로운 인생’ ▲마음 색칠하기 ‘어른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유 활동’등 총 7개 프로그램과 1개의 홍보형 기획사업인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손잡고 걷는 시간여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삼동면은 정부의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 삼동면 민원실 내에 정부24 전용 공간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직접 온라인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 민원 환경을 구축했다. 스마트 민원 공간에는 정부24 전용 PC 1대, 프린터, 복사기, 팩스기 각 1대씩을 구비되어 있으며, 연중 상시 운영된다.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민원담당자의 보조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정부24는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500여 종의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신청·조회할 수 있는 범정부 통합 민원포털로, 이번 스마트 민원실 조성을 통해 삼동면 주민들도 별도 대기 없이 필요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삼동면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민원실 조성은 단순한 공간 설치를 넘어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민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을 지원하여 대기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조건에 맞는 대상을 선착순으로 총 10세대 선정하여 가구당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의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며, 2025년 이전에 보일러를 설치, 교체한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지원금이 지급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교체한 보일러 중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인증받은 LPG 보일러 제품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해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 후 남해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남해읍 에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군정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재능기부를 한 백홍종 촬영감독은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의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백홍종 감독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만난 다양한 민족과 문화, 그리고 그 너머의 인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으며, 이들과의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해 렌즈 밖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백 감독께서 직접 경험한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 보이는 것 또한 달라진다'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이 지역의 전통어업과 해양레포츠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에게 체험 중심의 해양교육을 제공하는 생태환경교육(바다학교) 사업을 올해도 본격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25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운영업체 관리자 및 안전요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준모 교수가 연안체험활동 관련 법령, 응급처치술, 기본 인명구조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체험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바다학교는 지역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교육 모델로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프로그램 운영 전 철저한 사전교육과 준비를 통해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해군은 6월부터 1차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위로 체험 신청을 받, 2차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관단체 및 경남도 소재 초·중·고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뉴톤보청기 남해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청기 3대(51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복지정책과장, 뉴톤보청기 남해지사 박강교 대표 부부가 참석했다. 기탁된 보청기는 남해군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3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강교 대표는 “청각장애가 있는 이웃들이 소리를 듣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 내 청각장애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귀한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교 대표는 2016년 룩스토어 위드렌즈 남해점 개업 이후, 지난 4월 뉴톤보청기 남해지사를 확장 오픈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보청기를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협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월 14일 오후 ‘여행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촬영 구도, 검색 팁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지 풍경과 인물을 담는 법’이란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가 지난 24일 미조면 미조남항(미조 해상산책로 입구 주변)에서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를 개최했다. 2025 고향사랑방문의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팔랑어촌계, 해병대전우회 등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수중·해변 해양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은 봉사활동 전날인 23일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장 사전 답사를 했으며, 24일 진행된 수중·해변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는 총 441.9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해안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휴먼인러브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 긴급구호, 교육, 보건 등 지구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2019년부터 미조면 일대에서 꾸준히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홍태 해양환경국장은 “이번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는 관광과 봉사를 연계해 지역을 찾는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남해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24일 자매도시 부산진구청 직원 38명이 이동면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마늘농가에 큰 힘이 됐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부산진구청 직원들은 궂은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마늘 수확 작업에 정성을 다하며,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남해군과 부산진구는 지난 2005년 7월 8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진구가 남해군에서 간부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남해군에서도 부산진구의 대표 축제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의 우의를 다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업무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남해를 찾아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자매도시 간의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행정기관 간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늘 6월 21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래 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인 은모래비치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원인 상주은모래비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맨발 걷기체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거동 불편자 등 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세대간 교감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화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청정자연과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던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했다. 작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통해 530명의 참가자와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남해 농촌 마을 특유의 정감 넘치는 풍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는 10km, 5km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다랑논 주변,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달렸다. 완주를 한 후에는 운동장에서 멸치주먹밥이 곁들어진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어서 오징어게임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랑논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간단체인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관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불암동 220-84 일원)에 스마트 서비스 시설물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8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설물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강변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폴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마을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안심버스쉼터 △스마트 안심트리 등이 설치됐다. 서낙동강 둘레길을 따라 스마트폴 10개와 김해교 아래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폴에는 LED 보안등,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등의 기능이 탑재돼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을 보낸다. 마을 가로등이 없는 곳에 스마트 가로등 6개를 설치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며 스마트젝터를 통해 안전귀가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방범 효과를 강화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