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재단법인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26일 남구청에서 ‘UN평화축제’와 ‘부산유엔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의 성지인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UN평화축제’와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부산유엔위크’가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남구는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위치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UN평화문화특구로서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선양하고 시대적 아픔을 반영한 역사를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재확산코자 매년 UN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공통의 국제기념일인 유엔의 날(10월 24일)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 턴 투워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1박2일 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별빛여행’드림패밀리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의 후원(3,000천 원)으로 진행됐으며 남구 드림스타트 가족 13세대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글램핑 체험, 가족 문패와 캠핑 랜턴 만들기, 각종 동물 먹이주기, 불멍 타임, 팀을 이뤄 즐기는 가족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함께 웃고 소통하며 가족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가족은 “평소 글램핑을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우수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50% 감면 구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30% 감면 등 우수납세자 예우 및 자발적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오는 5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구청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도별 지방세를 개인 2백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 기한 내에 납부한 관내 주민 중에서 우수 납세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 중 지방세 우수납세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납세자에게 감사패와 우수 납세자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은 해당 시설을 방문해 ‘우수 납세자증’를 제시하면 선정된 날로부터 1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우수납세자 지원 확대를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실질적 혜택을 통한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기정예산 17조 442억 원 대비 3.3퍼센트(%) 증가한 5천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추경은 세계잉여금, 세외수입 증가분, 국고보조금 등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➊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➋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➌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 ➍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담았다. 먼저,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851억 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성장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신성장산업 전환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 [기업지원]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250개 사로 늘려 지역 중소기업 위험관리 비용 절감 등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자금유동성과 경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또한, 5백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과 이차보전 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4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기대하게 만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선수단이 대회 3일차 24개 종목에서 64개(금 17, 은 15, 동 32)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체중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3)은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 선수(대천리중 2)는 유도 여중부 70kg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배출자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명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실명제 스티커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며, 수거원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일괄 배부한다. 업소는 스티커를 받은 후, 의무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상호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실명제 도입은 단순한 스티커 부착을 넘어, 책임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무 역량을 강화한 여성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내 교육 현장에 전문성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 AI디지털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26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면접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AI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프로그램 준비 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초, 다양한 도구(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활용, 교안 제작법, 개별 수업 시연 및 피드백, AICE 인공지능 활용능력 2급 자격 취득 까지 100%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하여 취업 자신감과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여 수준 높은 강의가 가능하도록 한다. 수료 후 늘봄강사, 디지털새싹강사, 방과 후 교사 등 다양한 경로로 취업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 및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노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복지관 이용자자치회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명이 참여해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알아보고 미래에 내가 되고 싶은 노인상에 대해 조사해봄으로써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생각하는 노인의 모습은 힘이 없고 도움이 필요한 나약한 모습이었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자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을 보면서 노인에 대한 인식이 ‘지혜로운 존재’, ‘존경받아야 할 존재’로 바뀌게 됐다. 나아가 나 자신부터 너그럽고 따뜻한 노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상남도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기 위한 특별한 학술회의를 열었다. 26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국제 우주산업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 우주항공청 1주년과 우주항공의날(5월 27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우주산업 정책 및 최신 기술 동향, 국가별 우주개발 계획, 혁신적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NASA, TRE Altamira, AICRAFT, Gilmour Space Technologies, BAE Systems, 인도 우주협회,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 체코 교통부, 리투아니아 혁신청 등 세계 주요 우주기관 및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현재 추진 중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관광은 단순한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치유여행,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음식 등을 중시하는 ‘로컬리즘’중심의 여행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함양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전통문화, 건강한 먹거리 등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일부 기존 관광사업장은 콘텐츠 노후화, 운영 한계, 체험 다양성 부족 등으로 인해 관광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웰니스 및 워케이션 시설 중 노후화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부재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시설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운영현황을 진단하고 트렌드에 맞춤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웰니스 프로그램 사업장(웰니스 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업·단체의 원활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5월 27일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2025년도 해양수산 업·단체 중대재해 예방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사업주의 핵심 의무사항 등을 설명하고, 최근 중대재해 주요 사고사례 및 법률 동향, 산업재해 대응 요령 등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해양수산 전체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어 일부 사업장에선 현장 적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금년도에는 재해 취약 업종인 해운·수산업에 대해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설명회(2회)를 추가 개최하여 설명회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가 해양수산 업·단체의 중대재해 감소와 안전문화가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해양수산 민간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 등 정부 지원을 더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상남도기록원 교육회의실에서'제2회 경상남도 빈집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빈집 관리 종합계획 설명과 함께 도내 실정에 맞는 빈집 활용방안·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시군·관계 부서 공무원, 빈집 정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빈집 철거 후 재산세 문제 △빈집 강제철거 시 문제점·해결방안 △빈집정보시스템 활성화 방안 △민간주도 빈집 정비 확대 방안 등 4대 주요 논의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경남도는 정부가 수립한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2024~2028)'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도 차원의 실행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1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중장기 계획으로, 전국의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현재 전국의 빈집은 약 1만 5천 호에 달하지만, 정비율은 5% 미만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도시 및 농어촌 통합 관리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내외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과 온라인 참가자 약 6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각 국가 간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내년에는 글로벌 우주 강국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주산업은 인공지능이 주도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를 비전으로 삼고 2033년까지 약 8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박완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공공보건 의료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도의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 보건소장, 경상남도의원,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관계기관 전문가, 주민·수요자대표 등 19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의료정책 주요 추진사항으로 ▵2024년 제2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개최 결과 ▵2025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심의 결과 ▵2025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개최 결과 ▵2025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실적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진행 사항 등이 보고됐다. 특히, 논의 안건으로는 도내 주요 건강문제인 심뇌혈관질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건축 정책의 방향 수립·제도 개선을 위해 26일 경남연구원 5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건축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 운영방식의 적정성 제고,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방안, 경남의 지역성을 반영한 경관 창출·명소화 전략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경상남도 공공건축가들이 도내 건축 관련 사업 참여·자문을 통해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 건축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 내용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사항 중 첫 번째 주제인 설계공모 심사위원 운영방식의 적정성 제고에서는 현재 심사 운영방식의 투명성 부족, 전문성 편차, 공정성 훼손 우려 등 문제가 건의됐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표준 심사 기준 구축, 위원 수 부족에 따른 심사위원 중복배제, 토론 심사 강화 등 심사위원 사전 공개 구성 다양화를 비롯해 설계 공모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방안 등 여러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두 번째 주제인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방안은 운영 과정에서는 전문성 미흡, 행정과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