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 숲에서 ‘제4회 오두산 숲 멍 축제’를 1,1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축제를 종료했다. 24일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울창한 나무들이 빗방울을 막아주어 예정된 축제 일정인 숲속 공연, 멍때리기 챌린지, 그리고 고성관광두레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회자(MC)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 △사일런트 포레스트 X 숲멍사파리 △멍때리기 챌린지 △숲멍 마켓 △공연 △전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축제장 동선 구석구석 배치 하여 방문객 모두가 빠짐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치유숲 내 숲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조성하고 애니메이션의 한 부분을 공연하는 등, 젊은 감각 위주의 공연 진행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 중 한 명은 "상쾌한 숲속에 즐거운 공연과 체험으로 숨겨진 특별한 장소를 발견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3월~5월간 3차례 진행된 “천문대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천문대 가족캠프”는 2025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과학관 내 천문대와 강의실, 전시관, 숙소 등 시설을 활용하여 1박 2일 동안 다양한 과학기술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첫 가족캠프는 3월에 천체관측을 주제로 망원경 설치 및 조작 실습, 망원경 만들기, 망원경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망원경과 우주와 천체의 진화에 대해 깊이 탐구해보았다. 4월에는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 기념 화분 만들기, 우주환경에서의 식물 성장과 테라포밍 등 식물 관련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은 가정의달을 기념하여 천체투영관 관람, 천체관측 뿐만 아니라 가족 퀴즈대회, 전시관 보물찾기와 같은 가족 단위의 게임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가족들이 함께 과학을 즐기면서 공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1박 2일 동안 가족들과 추억도 쌓고 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24일, 신천둔치 좌안 동신교 상류 논·둠벙 일대에서 ‘신천둔치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천둔치의 친환경 생태공간을 활용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 체험은 신천 논둠벙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현장에 함께해 기술 지도와 안전 관리를 맡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도심에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의 생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2시~오후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농업인 안전리더를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 단체인 ‘대구복숭아연구회원’ 및 ‘대구팔공산토마토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차 심화되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및 안전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고령 및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발생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실습을 현장에서 진행하여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6월부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숙박시설, 대형건물, 백화점 및 쇼핑센터 등의 냉각탑,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냉각탑수와 분수대를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물속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면서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이다. 증상은 독감이나 폐렴과 유사하며,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여름철과 초가을에는 집단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시·구·군 공중위생 부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 등 총 665건을 검사한 결과 9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시설에 대한 소독과 재검사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도축장 특별위생관리 강화 기간’으로 운영하며 중점 관리에 돌입한다. 고온다습한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 번식과 식육 변질 우려가 커 축산식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수의직 공무원인 검사관을 통해 관내 2개 도축장의 도축 전 과정(전, 중, 후) 작업장 위생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식육 내 유해물질(항생제 등) 잔류 검사와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도 확대 시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및 정밀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도축장 위생 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부적합 축산물의 시중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소 1만 7천 마리, 돼지 31만 6천 마리, 닭 1,621만 마리에 대한 식용 적합성 검사를 완료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썼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 검사 3,615건과 잔류물질 검사 92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바운디의 깊이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풍성한 1주차 특전을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가 오는 5월 28일(수) 개봉을 앞두고, 1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가 공개되며 개봉을 기다려 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15일(수) 예매 오픈 이후 뜨거운 예매 열기를 실감케 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개봉 주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봉주 주말인 5월 31일(토)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1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는 영화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1종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벤트 경품으로 공개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스페셜 포스터(A3)’는 바운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그룹 허용별이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지난 24일 서울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시즌2 - The War of Vocalists II(더 워 오브 보컬리스트 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허용별은 미공개 신곡 '별의 순간'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Promise(프로미스)', '고민중독(Ballad Ver.)', '바람이 분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 'Happiness(해피니스)', '하늘을 달리다' 등의 단체곡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직 허용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듀엣 무대들도 이어졌다. 허각과 신용재는 '인연', 허각과 임한별은 '서울의 달', 임한별과 신용재는 '잠시라도 우리'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최근 '니곡내곡' 프로젝트로 발매했던 리메이크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허각은 임한별의 '떠나보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첫날밤 하나로 소설 속 공식을 깨트린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서현 분)은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소설의 ‘찐팬’인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되면서 원작의 전개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특히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예기치 않게 엮이면서 소설 속 중심인물로 급부상한다. 여기에 외모와 무예,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완벽하고 냉철한 남자 주인공 이번 역시 차선책의 등장으로 여자 주인공이 아닌 단역과 사랑에 빠진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내지만 연심을 품자 한없이 솔직하고 불도저 같은 면모로 차선책을 향한 파워 직진을 시작한다. 이처럼 존재감 제로의 단역과 존재감 최상의 남주가 만나 어떤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싹틔워나갈지 궁금해지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평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은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확진자 수가 977명으로, 전년 여름 유행 정점(796명)을 이미 상회했다. PCR 검사 양성률도 13.80%로 1년 내 최고치다. 대만에서는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했고, 싱가포르 역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7.9% 늘어나는 등 아시아 전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추세다. 이들 국가에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선호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문가들은 해외 유행이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는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5월 11~17일(20주차)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으며,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비슷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디지털 활용 교육 확대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부터 공공와이파이 확대까지,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경남도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목표 인원은 5만 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수치다. 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 활동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춘 맞춤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음식 주문·결제, 교통서비스 이용, 민원처리 등 일상 속 디지털 활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도록 해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사기 디지털 피싱 예방 교육을 비롯해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찾아가는 빨래방,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등과 연계한 협력형 교육도 함께 추진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도민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청 1층 로비와 2층 시민홀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 및 우선구매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생산품을 시민과 공공기관에 널리 소개하고, 우선구매 제고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경상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와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인근 시・군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13개소, 표준사업장 5개소를 포함, 총 19개의 시설이 참여했다. 다양한 생활용품, 식품, 인쇄·광고, 사무용품, 가구류, 조명, 교육서비스업 등 총 50여 개의 상품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날 전시회와 함께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가를 초빙해 전 부서 물품 구매 담당팀장 및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절차, 실무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됐다. 5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전인수 우주방사선연구센터장이 뉴스페이스로의 전환과 NASA 우주기업 지원정책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우주항공청(KASA)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호주,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인도, 멕시코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우주개발 정책과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메이사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국내 우주 기술 사례를 소개했고 프랑스, 호주, 미국의 기업에서도 첨단 우주기술 및 위성 활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6일 적중면 부수리 일원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권이균)의 주최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증거 시추조사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주자원개발센터 임재수 박사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추조사의 목적, 방법, 주요 조사내용과 더불어 운석충돌구의 형성과정을 설명했고, 군민들은 시추조사 작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하며 운석충돌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재수 박사는 2020년 운석충돌구의 가장 결정적 증거인 ‘충격원뿔암’을 국내 최초로 발견하고,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가 5만 년 전 형성된 운석충돌구임을 밝혀낸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군에서 추진 중인 '합천운석충돌구 지질증거 및 전시자원 확보 용역'의 일환으로,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 주요 지점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목표는 합천운석충돌구의 핵심 지질자료를 추가로 수집하고, 교육 및 전시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대형 지질증거를 확보하여 향후 준공예정인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내 주요 전시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토마토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6월에 합천에서 유기농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합천군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양면 덕정마을 일원에서 제4회 합천대양 유기농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대양 유기농 토마토 축제위원회(합천해가람공동체, 친환경 쌀작목반, 유기농 토마토 작목반,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집행위원회(위원장 강성진)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도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유기농 토마토 생산현장을 소개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마토 따기 체험, 유기농 전시관 및 농장 관람, 토마토 액비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토마토 요리교실, 음식 시식 및 판매, 토마토 막걸리 시식, 농산물 판매 장터, 공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개회식은 6월 7일 오전 10시, 대양면 대한로 6 대양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축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합천 유기농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