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남해군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남해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정보 기반 생활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소개하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에는 생활지리정보 포털의 기능 소개와 함께 ▲쓰레기 배출지점, 음식물종량기 설치위치 등 생활정보 확인 ▲행정구역 및 지역정보 검색 ▲부동산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담겨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는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구축된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알고,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남해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생활 속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는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 및 불합리한 요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큰소리로 응대해야 하는 민원인을 위한 마이크 설치 등 현실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또한, 민원업무 중 마주했던 따뜻한 사례와 보람을 함께 나누며 감사함을 되새기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시설·환경, 창구·인터넷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차례의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모든 업무 매뉴얼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군민의 요구사항을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온(溫)가족 행복한 추억 한 컷’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명 명소를 배경으로 참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총 10가족이 참여했으며, 각 가족이 희망한 장소를 포함해 남해군의 아름다운 대표 명소에서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과 가족 간의 정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남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은 촬영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가정의 달인 5월 중 각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10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집도 함께 제작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재단법인 이음’에서 2025년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이음은 부산광역시 위치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2022년 1월부터 남해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생계비의 경우 지원결정 후 반기별 생활실태 점검을 거쳐 만 18세까지 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5년 4월 기준 누적 수혜자 626명, 125백만원을 남해군에 지원했다. 재단법인 이음의 설립자인 최가도 회장은 남해군 삼동면 출신으로 현재 에스디상사(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해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생계비 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능하며, 현장확인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재단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결정된다. 한편, 재단법인 이음은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재단법인 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설천면 덕신마을 일원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을 걷는 마을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을 비롯해 남해군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코스 중간에 준비된 미션부스를 통과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논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주무관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부서 및 읍면별 연계로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첫 사례로 이동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농축산과, 산림공원과, 관광진흥과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이동면 소재 강OO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강 씨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장기 입원 중이며, 배우자가 홀로 농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을 맞아 큰 어려움을 겪던 중 군 직원들의 도움은 큰 힘이 됐다. 강 씨의 배우자는 “남편 없이 혼자 마늘을 수확할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들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군청뿐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 및 관광객의 관심 증대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남해마늘한우축제 가자!’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를 널리 알리고 남해군 SNS 채널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남해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 3명 이상을 태그해 게시글을 공유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6월 11일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제20회를 맞이한 남해마늘한우축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에도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는 6월 12일부터 15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22일 ‘제27회 한울대동제 보물섬가요제’ 행사에서 대학 직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육 발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뤄진 뜻깊은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노영식 총장은 “지역과 대학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작은 뜻들이 모여 이번 기부에 직원 모두가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대학생 재능기부 활동과 ‘3무3행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3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공공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2025년 남해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는 남해읍 소재 건강약국이 지정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심야 시간에도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 및 복약지도는 물론, 해열제·진통제 등 응급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군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민고향 남해의 봄바람’을 주제로 열린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해 독일마을을 독일 전통과 남해만의 따스한 봄 정취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봄축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고, 곳곳에서 펼쳐진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우산 속에서도 환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난 3월부터 무료 개방 중인 원예예술촌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봄꽃이 핀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에서, 행사장과는 또 다른 남해의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의 상징인 꽃 장대 '마이바움(Maibaum)'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 다양한 프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건강관리 소모임‘당당함(당뇨관리 당신도 함께)’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를 진행했다. ‘당당함’은 저소득층 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구성·운영하고, 건강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지+건강 프로그램이다. 웃음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자가혈당 측정 실습 △건강생활 실천내용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운동하니 기분이 참 좋았다며, 혈당을 재는 방법도 배웠으니 집에서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문희 부곡1동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차시에는 창의력 증진과 심리 안정을 도모하는 소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28일 10시부터 13시까지 부산119안전체험관(온천동 소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안전을 준비해요. 지금 배우는 안전, 내일을 지키는 힘”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실은 재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고, 가족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지진, 화재, 응급상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민방위 대원인 보호자가 참여할 경우, 법정 민방위 교육 이수로 처리되며, 자원봉사 실적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적도 인정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상세한 사항은 도시안전과 민방위계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동래구 관계자는“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전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5월 17일부터 5월 18일 1박 2일간 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 활동을 하는 미래 경제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경제 프리마켓, 모의 주식 투자 체험,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나의 미래 기업 설계하기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직접 소비자와 생산자가 되어봄으로써 창의력을 기르고 경제 활동을 몸소 체험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경제 놀이터를 통해 동래구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체험하며 경제 흐름에 대한 감각을 키웠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시 남구청은 오는 5.26 오후2시 남구청장실에서 『부산유엔위크와 UN평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간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유엔과 평화 관련 사업을 ‘부산유엔위크’ 기간에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하나로 연계하고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글로벌도시 전용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각각의 사업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발굴 및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공동 홍보 활동 △상호 서포터즈 참여 및 교류를 통한 차세대 글로벌 평화 리더 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올해로 7회째 추진 중인 부산유엔위크의 사업을 통해 ‘세계 평화 중심 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부산의 글로벌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념식, 포럼, 시민 참가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 감성돔 36만 마리와 넙치 15만 마리, 총 51만 마리를 내일(27일)부터 6월 5일까지 사하구, 강서구 등 시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부산시낚시협회와 사단법인 바다살리기 국민운동 부산 등 민간단체와 함께 수산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 주민,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방류 행사를 사하구에서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감성돔과 넙치는 3월과 4월에 수정란을 확보해 자체 부화시킨 후 80일 이상 키운 것으로, 길이는 6.0센티미터(cm) 이상으로 질병 없이 활력이 넘쳐 바다에서도 잘 성장하는 어종이다. 연구소는 이번 방류 행사가 연안 해안의 어류 자원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성돔]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미터(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 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