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 사천해경서 대회의실에서 해양법 질서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2025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사건에 대해 피해정도, 재범여부, 피해자 처벌불원 등 참작 사유를 고려해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성환 사천해경 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2명, 변호사, 대학교수,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3명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하여 어선법 위반 등 4건의 사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범죄는 인정되나 사안이 경미한 점과 범행일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생계형 및 동종전과가 없어 재범의 위험성이 낮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건 모두 훈방으로 감경 처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무분별한 형사처벌을 지양하고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집행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 ‘다축사과 공선회’와 ‘3무(無) 사과 공선회’를 동시에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3무(無) 사과 재배농가, 남거창농협 APC, 거점A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전문가의 강의와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두 공선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사과 공선회는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56명의 재배농가가 참여해, 고밀식 재배와 수형개선을 통한 품질 균일화,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공동출하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 3무(無) 사과 공선회는 조병욱 회장을 중심으로 착색제, 제초제, 생장조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식의 사과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조직 결성이 아니라, 거창사과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더 좋은 사과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거제시지부와 협력해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상동동에 위치한 지부 사무실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 가입 접수를 운영했다. 이번 집중 접수는 지난 4월 외식업 위생교육 현장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시 참여하지 못한 업주들을 위해 지부 사무실 입구에 별도 접수 창구를 설치해 제도 홍보와 함께 현장 가입접수를 실시했다. 접수 기간 동안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제도에 가입하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제도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과 함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해주신 외식업 거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본청 민원실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나이, 성별, 장애 여부, 국적, 신체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시설을 동등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개념이다. 이번 민원실 리모델링은 민원인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민원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민원실 바닥에 색상별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또 청사 내·외부에는 민원실과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 표지판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산청군은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과 수유실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창구 가림막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은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제3회 복음청춘문화제 백일장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젊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총 125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자신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는 진솔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출품된 작품들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전하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백일장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사람은 늙어가기보다 익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의 여생도 멋지게 익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과 장점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지리산 계곡길을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 미개방 구간 탐방행사를 6월 6~7일 양일 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산청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일일 200명이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개방되는 구간은 삼장면 덕산사부터 장당옛마을 까지 편도 4㎞ 코스다. 이 코스는 지리산 숨은 비경 중 한 곳인 장당계곡을 둘러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개방행사 이후 8년 만에 개방되는 만큼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9시에 덕산사에서 출발해 왕복 3시간 동안 트래킹이 진행된다. 트래킹 중에는 산청 특산물인 곶감과 꿀로 만든 로컬푸드 간식이 제공된다. 탐방이 끝난 후 완주 메달 증정 및 퓨전국악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리산 숨은 보물인 장당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147명으로 구성된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8천여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 대회 2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동래를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14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은 수영(다이빙) 종목 1M 스프링과 3M 스프링, 태권도 및 유도 종목으로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래의 전통 강세 종목인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모두 19명의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으로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구 지역‘학교-지자체-지역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지역별 정보 공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의 교육복지사 및 지자체, 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기관의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학교-지자체-지역기관’업무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여건 마련을 꾀하고자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될 것”이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화를 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생 중심의 학력향상 및 성장통합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은 학생 중심의 체계적 학습지원을 위해 대상 학생별로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학습상담사 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됐다. 올해에는 관내 83명의 초·중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해 총 200명의 성장통합지원단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의‘성장통합지원단이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특강, 지원단 활동 안내 및 팀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담임교사, 학습상담사, 대학생 멘토가 학생 개별 특성과 진단 결과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내용, 지원 회기, 학습 교재, 동기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6일부터 성장통합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중심 상담 및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보다 더 내실 있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학습동아리’를 운영, 자율적이고 실천중심의 학습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업무사례 공유와 토의·토론을 통해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자를 중심으로 팀당 8명 내외로 구성된다. 각 팀은 급여, 세입·징수, 지출·계약, 학교회계 등 주요 행정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되며, 학습 주제와 일정은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운영된다. 특히, 팀원 소속 학교를 순회하여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는 실질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신규 직원의 빠른 적응과 상시 학습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 내 자율적인 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동아리를 통해 실무 경험과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10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 이주배경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어꿈자랑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우즈벡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6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학생이 참가한다. 진행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학생들은 자유주제 또는 자신의 진로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희망에 따라 같은 내용을 부모 언어로도 발표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에게는 교육장 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 작품을 관내 학교에 배부하여 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강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출근길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남부 이·행·공·부로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공·부’는 이해하고, 행하고, 공부해야 할 4대 반부패 법령을 뜻하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 환수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의 앞 글자를 딴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사전 학습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퀴즈를 출근길에 함께 풀며, 자연스럽게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교육장이 직접 준비한 ‘청렴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법령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며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화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법령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공감이 살아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시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애아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22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청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서부교육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운영위원의 리더십과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고, 이어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 학교(유치원)운영위원이 갖추어야 할 AI·DX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전환 시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통과 협력, 그리고 리더십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AI와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운영위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 간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운영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5~8월 중 초등 영재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공개수업은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창작 등 총 5개 영역, 20개 영재학급에서 이뤄지고, 다채로운 주제의 수업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1학기 공개수업은 총 36명의 강사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과 수업 방식 등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서부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 영재거점학교(괴정초, 대신초, 부민초, 사하초, 토성초, 화랑초)에 개설됐다. 각 학교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 내용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개수업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