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1일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16년 만이다. 이 사업은 내덕동 일원(54만913㎡) 토지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해 환지방식으로 사업비 1,465억 원을 투자해 주거용지 30만6,264㎡를 조성한 사업이다. 도시기반시설로는 학교용지(1개소, 1만2,496㎡), 도로(64개 노선, 1만1,218m), 공원 및 녹지(11개소, 5만5,911㎡), 광장(2개소, 2,033㎡), 유수지(2개소, 8,931㎡), 공공청사용지(1개소, 965㎡)를 조성했다. 지구 내 공동주택은 3개 단지가 계획돼 있다. 2개 단지(계획 가구수 1,482가구)는 지난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1개 공동주택은 계획 가구 959가구로 2022년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이후 공동주택 사업 시행, 단독주택(계획인구 513가구) 건축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은 준공 이후 환지처분이 가능하다. 이 때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한창인 주촌면 조만강변에 잡초가 무성했던 공한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촌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주촌면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꽃밭 대상지는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과 주촌 선천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사이에 있는 200㎡ 정도의 공한지로 잡초만 무성한 채 방치돼있어 인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었다. 이에 그동안 지역의 꽃밭‧꽃길 조성에 앞장섰던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의기투합하여 수국 130여 그루, 메리골드, 댑싸리 등 초화류 500여 주를 심고 물 주기와 제초 등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수국 꽃밭 조성을 주도한 황양순 주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조만강 산책길을 걷을 때마다 잡초가 무성한 이 곳에 꽃밭을 만들면 지역민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다가 몇몇 단체장과 협의하여 꽃밭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잘 관리하여 1~2년 후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는 지난 20일 김해시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학교폭력·성범죄 추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지회 임원진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김해성폭력상담소, 김해중부경찰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과 성범죄 추방을 위한 대국민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 구호를 제창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반인륜적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며 “이러한 실천이 선배시민으로서 모범이 되는 길이자 노년 세대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이후 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구도심 중앙로까지 거리 캠페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학교폭력과 성범죄 없는 따뜻한 김해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선배시민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2층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율하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의 주제는 ‘취향 모아 씀’으로, ‘기록’과 ‘수집’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야외 테라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독서 축제의 형식으로 운영되며, 책과 함께하는 일상적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찾아가는 도서관 음악회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 부스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 ▲야외 북크닉 전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찾아가는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기반의 현악 4중주 연주로, 동요와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취향과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기록이 주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정면 12시 방향의 봉황동유적이 가야시대 국제 무역항이었던 걸 알 수 있는 다락 창고(고상 가옥)가 하나, 둘, 세 개 있습니다. 산책길 옆 배수로가 깊습니다. 길 중간으로 걸어주세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김해 봉황동유적에서 진행된 ‘어우렁더우렁, 가야를 품은 나무 이야기’ 프로그램의 한 풍경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김해시 문화유산과에서 주관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어우렁더우렁, eco 가야원정대’가 지난 4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김해와 경남, 부산지역의 시민과 복지·교육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7회차 프로그램의 신청이 지난 3월 모두 마감됐으며 현재 17회차까지 진행됐다. 김해시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2017년부터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문화 소외계층과 청소년, 일반시민이 어울려 가야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보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접목한 ‘어우렁더우렁, eco 가야원정대’를 인제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장 많은 회차로 구성된 ‘어우렁더우렁, 가야를 품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작가와 서점 나들이’ 사업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작가와 서점 나들이는 지역 서점을 위한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서점의 희망 작가 초청 강연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도서 판매 방문용 서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신청받아, 자체 심사를 거쳐 3개 서점을 선정하여 6~8월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2007년 ‘책 읽는 도시 김해’ 선포 이후 독서 생태계 주요 구성 요소인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관공서 도서 구입 시 관내 서점 구입, 작가와 서점 나들이, 독서대전 체험부스 참여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서점을 돕고 있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희망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인재육성과 책읽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은 지난 16일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 ChatGPT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실무 현장에서 인공 지능을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되어 ▲ ChatGPT 개념 및 역할 이해 ▲실무 중심의 프롬프트 작성법과 콘텐츠 제작 ▲ AI를 활용한 이미지·음악 등 창작 컨텐츠 제작 등으로 진행됐으며, 비영리 마케팅연구소 복지 꿀팁의 김근태 대표가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무 현장의 흐름과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 실습 중심으로 교육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실제로 체험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AI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업무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올 12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정구 재난안전 진단 모바일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생활 속 안전, 사회 재난, 자연 재난 등 구민 스스로 인식 정도를 진단하고 재난 위기 상황 속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 등의 장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에 배부된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검사 페이지에 접속, 스마트폰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영역별로 ▲자연 재난 ▲사회 재난 ▲생활안전 등 3개 분야 7~1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화재·태풍·호우·교통·응급처치 등으로 세분화 된다. 사례 중심의 구체적 위기 상황이 주어지면 그 상황에서 자신의 대처 능력을 간접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연령·재난별 안전 인식도 통계자료를 통해 재난 안전 정책 등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진단이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개막한 특별교류전 '가야플러스(+)툰'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복작복작 복천공방'- '나도 웹툰 작가'를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과 ▲복천동고분군을 주제로 한 웹툰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새로운 가야와 복천동고분군 이야기를 소개하는 '가야플러스(+)툰'의 전시 특성에 맞춰 개발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삼국시대 가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재로 역사를 학습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야플러스(+)툰' 전시 감상 ▲가야 시대 직업 탐구 학습 ▲웹툰 그리기를 진행한다. 먼저 ▲웹툰 작가들이 가야 문화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가야플러스(+)툰' 전시를 감상한다. ▲이어서 피피티(PPT)를 통해 삼국시대 가야왕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가야인들의 직업 세계에 관해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내일(22일) 영화의전당 내에 '비프-포레스트(BIFF-FOREST)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이라는 상징적 문화 공간에 들어선 실내 정원은 부산의 자연과 도시의 정체성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낸 공간으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휴식처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실내 정원은 '비프-포레스트(BIFF-FOREST)'라는 주제로, 부산 최대 높이(8미터(m))의 ▲'숨 쉬는 수직 정원'과 ▲'바다의 숲 정원'이라는 두 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내 정원 주제] 비프-포레스트(BIFF-FOREST)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숲(FOREST)과 만나 숲이 점점 자라듯 영화제도 점점 자라 세계 최고의 영화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숨 쉬는 수직 정원] 높이만 8미터(m)에 달하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크기의 수직 정원으로, 영화의 숲을 상징하는 대형 오렌지색 나무 조형물이 설치됐고, 야간에는 은은한 오렌지색 조명이 점등되어, 영화의 숲을 아름답게 밝히는 야간 명소로 주목받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부스) 운영으로 24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은 '너와 나 세계는 친구(Hello, World! Let's Be Friends)'를 주제로,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훈, 캠벨 에이시아, 신민수, 시 소통캐릭터 부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의 '2025 비오에프(BOF)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의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부산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케이윌] 감성 발라더의 대명사 케이윌(K.will)은 ‘이러지마 제발’, ‘말해! 뭘해?’, ‘니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가수(보컬리스트)다. 저녁 노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비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는 ‘8282’,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4시 도모헌에서 독일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부산-함부르크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함부르크시,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주한독일대사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는 '부산과 함부르크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양 도시의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회의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의 개회사와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시와 함부르크시 간 교류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등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패널)로 참여해 양 도시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서, 연계 문화행사로 한국계 독일 화가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장관 박성재)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체 1만 5천여 명의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음식, 공예, 의상, 액세서리 등)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교류·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부산세계시민축제의 20번째 해이자, 동시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선도서비스 수행기관과 코스콤·의정원·솔리데오 등 연계기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마이데이터 제도에 따라 그간 개인정보위는 국민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 왔다. 이와 함께 국민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5개 선도서비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연회는 5개 선도서비스가 모두 출시됨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된 서비스는 ①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컨소시엄의 “실제 통신이용 패턴 기반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 ②NICE평가정보 컨소시엄의 “맞춤형 여행지 추천 및 여행경비 최적 설계 제안 서비스” ③가톨릭중앙의료원 컨소시엄의 “만성질환 위험도 분석을 통한 예방 콘텐츠 및 맞춤형 질환 관리서비스”, ④룰루메딕의 “해외에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시 국내 의료 기록 연동 및 번역 등 의료지원 서비스”, ⑤카카오헬스케어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