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9일, 히든보청기 남구지사(대표원장 정영한)은 부산광역시 남구와 남구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보청기 지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히든보청기 남구지사는 2022년 10월부터 2년간 ‘사랑의 보청기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월 1명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으며, 사업 종료 후 관내 어르신들의 보청기 지원에 끊임없는 요청으로 올해 5월부터 다시 보청기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영한 대표는 “소리를 듣지 못하다는 것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세상과 단절감으로 인한 심적 고통까지 따를 수 있다.”며“보청기 지원을 통해 고통에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다시 지원을 약속한 정영한 대표원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청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품목은 △주식회사한아바이오의 오마블 레몬생강청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의 남구 디퓨저페이퍼 2종세트 △김순영테라피의 유엔남구 아로마세트 △하나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달항아리와 남구피플 머그컵 △복담은방앗간의 참기름 & 들기름 세트 등 5곳 업체의 7종의 답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6월 중으로 남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상품을 등록하게 되며, 남구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답례품의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남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선정된 업체를 포함하여 총 24개 업체의 32개 품목을 마련하고 기부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성남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7, 18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성남공연은 총 4회 개최됐다.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는 매 공연마다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따로 또같이'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TOP6를 소개하는 영상이 끝나자마자 등장한 멤버들은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미스터트롯3’ 진선미의 탄생 과정을 담은 VCR과 함께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은 화제의 곡 '연인'으로 솔로 무대의 테이프를 끊었다. . 최종 선, 미를 차지한 손빈아의 ‘마지막 잎새’, 천록담의 ‘님의 등불’을 비롯해 춘길의 ‘그강을 건너지마오’, 추혁진의 ‘암연’, 최재명의 ‘너만을 사랑했다’ 등의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노래를 마친 손빈아는 "공연장에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와 류덕환의 관계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10회에서 솜이(한지민 분)는 꿈에 나타난 ‘은호’라는 아이로 인해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던 중 솜이는 고낙준(손석구 분)의 정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었다. 이날 고낙준은 솜이에게서 은호라는 이름을 듣고 흥분했다. 그의 심상치 않은 반응에 솜이는 꿈에서 만난 은호가 고낙준의 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해숙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목사에게 “저 아이 없어요”라고 답했고, 이를 알게 된 솜이는 은호가 누구의 아이인지 더욱 궁금해졌다. 그리고 솜이는 또다시 꿈을 꿨다. 은호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가자 그곳엔 솜이 자신이 있었고, 품에 안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깬 솜이는 고낙준에게 “은호라는 아이, 아무래도 제 아이인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 순간, 흐릿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가 공식 SNS에 업로드된 콘텐츠 조회수를 갱신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4일 시즌2로 다시 시작한 ‘성적을.부탁해: 티처스’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 선생님이 새롭게 합류하며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X미미미누로 더욱 강력한 ‘티처스’ 군단이 됐다. ‘팩폭 머신’이었던 정승제X조정식을 넘어서는 ‘달콤살벌 팩폭러’ 윤혜정이 등장해 도전학생들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고 있다. 윤혜정은 “수능 국어의 오해와 진실,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국어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처스’는 성적만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도전학생의 인생까지 바꿔주는 솔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1 28회 당시 고3 수험생으로 벼랑 끝에 서 있던 도전학생은 조정식과의 솔루션 이후 “’하면 된다’라는 믿음과 새로운 세상을 배웠다”고 전하며 ‘인서울’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다. 이 도전학생은 조정식을 따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기 경력 도합 82년, 베테랑 배우 ‘수라 커플’ 최수종하희라가 tvN STORY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이 문제적 부부로 파격 변신, 부부 클리닉 예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기대감을 모은다.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실제 사연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생생하게 연기하며 문제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모집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재연과 깊이 있는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라 궁금증이 모아진다. ‘수라 커플’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가 카운슬러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인생 인연 찾기를 리얼하게 전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톡파원 25시’가 입이 떡 벌어지는 특별한 투어를 떠난다. 오늘(1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홍콩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홍콩 럭셔리 집 투어,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건축 투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홍콩 톡파원은 구룡반도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중 하나인 서구룡의 한 펜트하우스를 찾아간다.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오는 역대급 뷰는 물론 실내 놀이터, 헬스장, 스파 등 아파트 내 부대시설 또한 화려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펜트하우스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본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는 아쉬운 점 한 가지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찬원은 “저기서 안 살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홍콩 3대 부자로 불리는 청 가문의 3대 후계자 에이드리언 청이 만든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을 탐방한다. 홍콩의 소수 정예 프라이빗 클럽들은 상류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까다로운 가입 절차를 갖고 있으며 가입에만 최대 1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배우 이시영이 회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동네를 활보하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명탐정 홈즈’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이시영은 ‘살롱 드 홈즈’에서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인물로,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을 처단할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아내 시청자들에게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권한솔이 청초한 비주얼과 고운 분위기로 원작 여주 조은애의 매력을 전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권한솔은 조선시대 배경의 원작 소설 속 여주인공 조은애 역을 맡았다. 조은애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된 뒤 우연한 기회로 거상의 수양딸이 된 인물. 여기에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얽히며 본격적인 서사의 중심에 들어서는 전형적인 설정값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원작에서의 이야기일 뿐. 단역에 불과했던 차선책(서현 분)이 예기치 않게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서면서 조은애는 점차 메인에서 밀려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조은애는 배역에 주어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새로운 면모로 극의 흐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공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극과 극 반전 인생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굿보이’ 측이 오늘(19일) 공개한 스틸컷은 국가대표 복서에서 사고뭉치 순경으로 강등된 윤동주(박보검)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인생 정점이 바닥으로 추락한 윤동주가 불의를 일망타진하는 강력특수팀의 진짜 ‘굿보이’로 거듭나 다시 뛰어오를 수 있을지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름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는 엄마의 유언대로, 윤동주의 그 뜻깊은 이름이 국민들에게 환호성과 함께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의 과거 이미지를 보면,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링 위에 올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꽃목걸이를 걸고 축하를 받으며 당당히 취재진 앞에선 영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윤동주는 바로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열린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가덕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적기 개항도 중요하지만 안전성과 국제 관문 공항의 규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가덕 신공항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동남권 관문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라며, “단순히 속도를 내는 데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공항, 제대로 된 관문공항을 만드는 데 우선점을 둬야 한다”며, “필요하면 김해공항을 일부 보완해 우선 활용하면서 가덕 신공항을 제대로 계획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덕 신공항이 동남권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만큼 “경남·부산·울산이 공동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2극 체제를 구축하는 전략을 세우고, 대선 후보들도 가덕 신공항을 포함한 부울경 발전에 대한 명확한 공약과 입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의 사천 개최를 언급하며,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라는 비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9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제1경영관 앞 야외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 지금, 우리, 꽃길만 걷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도내 청년들에게 경력 설계의 중요성과 경력 보유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기념 장미꽃 증정, 새일센터 운영사업 소개, 홍보물 배포, 참여형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력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센터에서 운영 중인 취업지원 및 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경상남도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고용유지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 경력개발 및 노무 상담 ▲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 직장 문화개선지원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올여름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119폭염구급대’는 기존 구급차에 9종의 폭염 대응 전문 장비를 추가로 갖춘 특별구급대이다.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전문적인 장비들을 활용하여 온열질환 발생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여름철 온열질환자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2024년 여름철 경남소방본부의 온열질환 관련 구급 출동은 총 225건으로, 이 중 20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안타깝게도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출동 건수가 약 97.4% 증가한 수치로 여름철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령대별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청에서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전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은 의사, 간호사, 행정 등으로 구성된 1팀당 9~10명의 현장 활동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출동해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사상자 현황 파악 및 인력·장비 등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 재난거점병원 3곳(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재난의료체계 이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을 통해 현장응급의료소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매뉴얼에 따라 응급환자를 분류하고 처치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5월 개최되는 경상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현장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무역수지가 19억 9천3백만 불로,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39억 5천만 불(+6.4%), 수입 19억 6천만 불(0%), 무역수지는 19억 9천만 불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경남 수출 누계는 146억 8천7백만 불로,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8%가 올랐다. 수출 품목별로는 무기류(+78.2%), 승용자동차(+4.9%)와 기계류(+8.5%)가 증가한 반면, 선박(-6.8%)과 전기전자제품(-5.8%)은 감소했다. 선박의 경우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 운반선의 지속적인 수출에도 불구하고 4월에 6억 4천만 불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47.7%), 중국(+18.1%), 일본(+4.0%)은 늘어난 반면, EU(-6.1%), 미국(-1.8%)은 줄었다. 경남도는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