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외국인주민과 도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함께하는 세상, 경남의 세계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9개 참가 국가의 천 개의 도시락으로 즐기는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무료 진료, 산업안전VR체험, 미디어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다리기차, 투수게임 등 국가 대항 미니운동회, 장기자랑, 댄스마당이 펼쳐지며 잔디광장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 찼다. 경상남도가족센터, 경상남도 다문화체험교육센터, 창원·김해·양산·거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창원한마음병원,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고용·체류·법률 상담부터 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17~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꿈을 향한 청소년의 항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는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도 단위 청소년 최대 축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축제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했고, 개회식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해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내빈과 청소년이 함께 단상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선박 출항 퍼포먼스를 펼쳤다.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 지도자, 공무원 20여 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팀이 댄스‧음악 경연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향한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청소년동아리 체험 부스(생존배낭 꾸미기, 타로, 심폐소생술,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진로 체험존(남해대학교 퍼스널컬러, 페이퍼파일럿 조립, 거창대학교 드론, 네일, 한화오션 EM 흙공만들기 등) △마음튼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앞산축제’가 약 9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 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 다양한 체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함께 즐겼다. 체험 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꿀벌 관련 체험, 천연제품 및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약30 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앞산 뷰티체험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커피 축제에서는 여유롭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중국 시장개척단이 5월 1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현지 마트에서 ‘안테나숍(탐색 매장)’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안테나숍 설치는 함양군 우수 수출 상품을 현지에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거점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민국 광저우 총영사관, 광저우농식품수입협회 회장, 수입 바이어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현장 시음 및 판촉 행사도 함께 열려 현지인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초청된 수입 바이어는 작년 7월 중국 광저우 수출상담회와 12월 함양군 수출상담회에서부터 교류를 이어온 업체들로, 이날 정가네식품, 화신영농조합법인, 우리가, 지산식품 등 4개 업체가 총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안테나숍은 광저우 내 2개소가 개장되어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진열된 제품은 매실액, 생강진액, 발효식초, 차류 등 20종으로, 지난 3월 말 1,000만 원가량이 수출됐다. 함양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하에 건축 관련 내·외부 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관중석 구단 홍보용 간판의 고정 상태 불량과 중계카메라 앞 안전난간 미설치 등 국토부의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조치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물에 대한 보완이 차질 없이 완료됐음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3월 사고 직후 50여 일간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시설공단, NC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 등 연일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늘 최종 점검을 마지막으로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시는 야구장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4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해 신뢰성을 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8일까지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제 모든 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점남)는 함양군 관내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년 5월 16일 당일 일정으로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4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들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업무 강도와 감정 노동으로 인해 소진과 번아웃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이러한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힐링캠프를 기획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힐링프로그램과 체험소진프로그램, 동료 사회복지사와의 교류 시간 등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며,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혼자 끙끙 앓았는데,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봄볕이 따스하게 내리쬔 5월 17일 오전, 고즈넉한 허삼둘 고택 마당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랑과 신부가 가족과 이웃들의 축복 속에 인생의 새로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함양문화원이 마련한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혼례 행사에서다. 이날 전통혼례의 주인공은 늦은 나이에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부부다.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꿈이었던 이들은, 함양문화원 누리집에서 전통혼례 신청 공고를 발견하고 주저 없이 문을 두드렸다. 신랑은 유년 시절을 함양에서 보내고, 성인이 되어 도시로 떠나 사회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고향에 홀로 남은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으면서 인생의 방향을 다시 고향으로 돌렸다. “어머니가 아직 저를 기억해 주실 때,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신랑의 담담한 말 속에는 깊은 효심과 가족을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결혼을 앞둔 설렘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교차한 이날, 신랑과 신부는 전통 예법에 따라 맞절을 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택 마당을 가득 메운 하객들은 밝은 웃음과 따뜻한 박수로 두 사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회장 김영랑)는 지난 18일 사천시 정동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단감재배 농가 6곳을 방문해 감꽃 솎기 작업을 도우며 이른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회원들은 농가주와 사전에 작업 요령을 공유하고, 농장의 상황에 맞춰 능률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요청을 받아 사천의 주요 단감재배지 중 정동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꽃 솎기는 가을철 고품질 단감을 수확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김영랑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농업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함께 관내 우주항공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우주항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항공우주품질인증시스템 관련 컨설팅, 인증갱신(Renewal), 사후심사(Surveillance) 인증비용 지원 등을 진행한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우주항공품질그룹(KAQG)를 설치하고, 2018년부터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7일 소관 관청을 우주항공청으로 변경하고,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범위 및 상세 내용은 사천시 및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산업체의 운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화 인증 지원을 통해 국부 유출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14가구 36명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친밀감 도모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경주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및 다양한 공연관람으로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비용이 부담되어 선뜻 나들이 가기가 어려웠는데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취약·위기가족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다양한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 10시와 14시 두 차례에 걸쳐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초등학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3D와 코딩으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I시대 학령기 자녀들의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과학체험을 제공하여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시간은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저소득·다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과학영상 및 전시관 관람, 3D 펜으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로켓 모델링 및 3D 프린터 출력, 홀로그램 코딩 체험으로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주말에 운영된 자녀 프로그램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들에게는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어 유익했던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양육하기 좋은 환경과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가(家) 즐거운가(家)’ 프로그램을 10일, 17일 양일간 창원시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감정 나누기 △책으로 이어지는 가족 대화 △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로 구성되어 참여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니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가족센터는 그 밖에도 △양육자 소통 힐링체험 △그림책 활용 책놀이△결혼이민자 정서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6회 아리미아꽃축제 △제6회 거창한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 축제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제2회 맨발걷기 행사 등 5개 테마형 축제를 통합한 거창군의 첫 봄축제로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콘텐츠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6만여 명의 관광객이 거창창포원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청정 자연 속 야외 활동, 문화공연, 건강 먹거리 체험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산양삼과 비건, 명상이라는 웰니스 콘텐츠와 꽃과 정원, 드론, 맨발걷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기존 축제의 한계를 넘어선 거창만의 복합형 관광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구의 보호와 모든 사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UN에서 선정한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구 경암중학교 학생 253명과 교직원이 참여하며, 대구 3·1운동길 투어를 시작으로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등 지역 대표 현충·역사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은 광복회 달서구지회 주관, 달서구 후원으로 추진되며,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의 중요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개 학교, 37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317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탐방은 대구·경북 지역 주요 현충시설을 중심으로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안전교육, 단체보험 가입, 전문 해설사 배치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달서구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안보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