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교육 및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령군에서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5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상 인명구조 요령·구명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익사사고는 구조대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요원들의 꾸준한 인명구조 연습과 관내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와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본 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18개 시・군 남녀 각 1개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남자부는 가군에서 남해군, 나군에서 합천군, 다군에서 거창군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는 가군에서 거제군, 나군에서 하동군, 다군에서 진주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1위 남해군 박희선, 2위 거제시 구옥희, 3위 거제시 김인화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배우 김준현이 ‘친절한 선주씨’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연출 김흥동, 강태흠 / 극본 서정)에서 첫사랑 피진주(김로사 분)의 고등학교 동창 정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지난 2일 종영했다. 극 중 김준현이 연기한 정태상은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 혼자 잘 살아보려는 인물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다재다능 캐릭터지만, 유독 프로그램 제작에서는 약한 예능 PD라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섬세한 생활 연기를 통해 정태상의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첫사랑 진주와의 재회 이후 보여준 설렘 가득한 그의 연기는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장난기 넘치는 태상이 진주 앞에서는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김준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과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포장얼음 총 23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으로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에서 식용얼음 수거 시 제빙기 내부 위생상태를 확인해 제빙기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봄 나들이철 대비,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되는 식용얼음 22건에 대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사이렌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도 충혼탑(앞산공원)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장비 82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이용한 사전 안내방송으로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을 안내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치·경제·외교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새 대통령님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은 자본·교육·일자리 등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가속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방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대통령님께서 적극 지원을 약속하신 TK신공항은 영남을 넘어 국토 남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끌 신(新)성장 동력이자 국가안보를 책임질 공항을 건설 하는 대형 국책 사업입니다.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국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하여 관내 헌혈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표창하고 김해시청과 김해여자고등학교에서 단체헌혈과 헌혈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 중 육군 제7073부대 김민영 대위, 장유 고등학교 이유진 교사, 경상남도 경찰청 박효복 경장, 단체 중 진영 고등학교,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협의회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매 분기 단체 헌혈 일정을 정하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시민 헌혈 활동 증진을 위한 ‘김해시 헌혈 장려 조례’ 제정, 헌혈자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 추가 지급 등 헌혈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김해시는 올해도 헌혈 증진과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디자인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김해시 경관계획에서 우선 시행 사업으로 제시됐다. 가야대역은 아파트와 학교 사이 공원으로 시민 통행량이 많다.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주제로 시민 일상을 담은 벽면 디자인, 피아노 건반 모양의 조명기둥, 별자리 고보조명 등으로 친근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봉황역은 해반천과 김해대로, 가야의 거리가 인접한 탁 트인 입지에 있다. ‘김해의 사계, 도심 속 자연을 투영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8회 전국공모 김해선면예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해선면작가협회(대표 박영애)가 주최하는 김해선면예술대전은 선면서화(부채 위에 그린 글, 그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전국공모전으로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회화 5개 부문에 총 365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서예 부문 장의경 작가의 ‘금강경구’와 회화 부문 이정윤 작가의 ‘봄이 오는 소리’가 대상(김해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인화 부문 홍수영 작가의 ‘소국’과 민화 부문 박비주 작가의 ‘오방정원’, 캘리그라피 부문 김정숙 작가의 ‘내 마음은’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총 201점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기간 중 제30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도 함께 개최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선면예술대전이 선면 작가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경연의 장이 되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2회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5월)을 맞아 가정과 지역사회 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함께 뛰Go! 함께 웃Go! 건강Up!”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2,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놀이존,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놀이존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존에서는 ▲구강건강체험관 ▲시립미술관놀이터 ▲119소방안전체험장 ▲젤리 아이스팩 만들기 ▲수제 딸기청 만들기 ▲슬로우조깅 체험 등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32개의 건강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하는 ‘금연 골든벨’,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당뇨병센터(김해시보건소)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당뇨병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하여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는 기기로, 혈당패턴을 확인하여 고혈당과 저혈당에 대한 사전대처, 저혈당의 원인 파악, 문제되는 식습관 교정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늘어나고 있는 20~30대의 내당능장애를 막고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7위를 차지하는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보건소에서 경남 최초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 만 39세 사이 당뇨전단계인 김해시민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 6.4% 사이에 해당하며, 김해시보건소에서 보건교육 4회 및 당화혈색소 검사 1회, 총 5번의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운영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3일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김해시보건소 2층 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31일, 제2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과 함께 시민참여형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시민 운동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슬로우 조깅을 하며 식중독 예방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진영읍 감동협동조합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슬로우조깅을 시연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식중독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과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등)’이다. 향후 직업건강과 연계한 슬로우 조깅 건강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인근 산단지역 지역 근로자 및 가족의 식중독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슬로우 조깅은 운동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톡톡, 웃음 한가득 푸드테라피’ 를 지난 5월,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를 매개로 아동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별칭 짓기, 양가감정 △긍정적인 나를 찾아가는 길 △사랑의 약국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 ‘사랑의 약국’ 에서는 아동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사랑의 약을 조제하고, 가족과 자기 자신을 위한 마음의 처방전을 작성하며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변복자 소장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마음의 약을 서로 나누며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2회 남해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개막작 '릴로·스티치'가 상영됐으며, 이어 6월 10일에는 '문워크', 6월 27일에는 '콜제인'이 상영될 예정이다. 남해여성인권영화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변복자 소장은 “각기 다른 소재의 세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 속에 보이지 않는 경계와 편견, 성차별 등을 허물고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