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질병관리청,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89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총 19개 영역 176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 포함되며, 참여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 이니 만큼 표본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 전국 단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고립·은둔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발굴부터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립·은둔 청년(19~39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심리안정,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고립·은둔 청년 규모를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했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공유해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시군, 도 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고립·은둔 청년 대상 전문 상담, 심리치료 △고립 청년과 은둔 청년을 구분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 △참여자 커뮤니티 형성 △자기개발·소통기법 교육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소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통영시는 △고립·은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디자인산업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최 국제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15일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모 요강을 공개했다. 공모분야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와 올해 신설된 △AI 융합까지 총 5개 분야다. 자유주제와 기업주제 중 선택해 출품할 수 있으며, 기업주제는 지난 3월 도내 6개 기업이 제안한 디자인개발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AI 융합’ 분야를 신설했고, 지난 해부터 지역인재상으로 수여했던 대학생 부문 우수작 8점이 ‘경상남도지상’으로 격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세계 고등학생(동 연령대 청소년 포함),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무료이다. 출품작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K-디자인 전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전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일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판소리고법 – 가치를 같이 ‘동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랜 인연으로 이어져 온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 그리고 차세대 소리꾼들이 함께 꾸미는 다채로운 소리판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윤진철 명창은 11세에 김흥남 명창을 만나 판소리에 입문한 뒤, 김소희 · 정권진 등 명창 문하에서 소리를 연마해 왔다. 정권진 명창에게서 배운 보성소리 적벽가로 2020년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국악방송에 출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가 연마한 ‘보성 소리’ 특유의 깨끗하고 정교한 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박시양 명고는 김동현 문하에서 고법을 배웠으며 청암 김성래 선생에게 판소리고법을 사사했다. 전남도립국악단 단원을 거쳐 실내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3기 입주기업 ‘더가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초기 관광벤처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 '더가다'는 2022년 5월 창립 이후 관광지에서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더가다의 대표 콘텐츠인 '통제영-바다지킨용의도시'는 통영 통제영을 배경으로 역사와 미션을 결합한 야외 방탈출 게임으로, 출시 7개월 만에 1,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진해에서 충무공의 역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더가다 탐정학교' 등 지역 교육 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벤처기업 선정의 핵심 사업 아이템인 'Race 247 : 창의 융합 Life-skill 교육 체험 솔루션'은 미션 수행과 팀 활동을 통해 공간 인지 능력, 사고력,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현장체험형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고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배출을 방지하고, 문전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배출로 지저분한 주택가 9곳에 ‘클린화단’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청은 그동안 생활 쓰레기를 문전수거 방식으로 배출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왔으나, 일부 주민들이 기존 거점 수거 방식에 익숙해 여전히 전봇대나 담벼락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악취와 도시 미관 저해 등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관내 상습 청소 취약지 9곳을 선정해 ‘클린화단’을 설치하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클린화단’은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위치에 조성됐으며, 인근 주민 중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불법투기 자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오후 4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대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해 구정 정책과 성과를 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재현 한국일보 기자가 맡아, 보도자료 작성 기초부터 기사화 가능성을 높이는 작성 요령, 오보·부정 보도 발생 시 대응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언론 보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홍보 전문가로 성장해, 구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서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홍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홍보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이고 적시성 있는 보도자료로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중구 내 청년과 장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을 중심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이 일상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구는 ‘문틈으로 전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세대 문고리에 걸 수 있는 리플릿 형태의 안내물을 배포하고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한 QR 코드 ▲정신건강 상담 전화 안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관한 정보 등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캠페인은 접촉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등을 고려해 비대면 접촉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실질적인 정보 접근성과 연결성 확보에 중점을 둔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장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과 자살예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의 시민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4주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중구대표맛집’ 연계 SNS 홍보 이벤트로, 중구 대표 맛집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모바일 전자카탈로그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대표 맛집 매장에 부착된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를 검색해 접속한 후 매주 제공되는 퀴즈를 풀면 된다. 정답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총 200명에게 커피·아이스크림·편의점 기프티콘(5,000원 상당)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지난해 일반 시민 추천과 사전 현장평가, 민간 블라인드 평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총 86개 업소를 ‘중구대표맛집’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 업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모바일 카탈로그의 유입률과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카탈로그는 ▲메뉴별 ▲장소별 ▲행정동별로 맛집을 분류하여 모바일로 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 참가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부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인부는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단, 성인부 수업 중 7월 2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달서구 거주 초등학생 1~4학년 20명과 성인 20명이며,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인부는 본리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사의 환경도서 소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디지털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달서구는 이번 위원회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협의회’, ‘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협업 기반의 고용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달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대한숙박업경상남도지회는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영·거제·고성 기존 숙박업소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숙박업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소방 안전 관련 내용 등을 교육했다. 특히 통영지역은 전국단위 체육행사와 지역축제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숙박업은 한 도시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산업이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영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50대 35명을 대상으로‘다시, 건강한 봄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 실시했으며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갱년기 건강 식단 영양교육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 한의약 양생법 ▲불면증 관리를 위한 쑥베개 만들기 ▲혈관확장 안면홍조 관리를 위한 한방팩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혈관운동증상, 수면장애, 우울감,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스스로 대처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갱년기 증상과 폐경기 이후 건강상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지만 신체적 제약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여성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갱년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건강나눔터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몸을 돌보는 계기가 됐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통영시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통영시 소재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중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20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수혜기업은 기업별 기술혁신, 제품 생산, 판로 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비(공급가액)의 80%까지(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통영시청 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평가(정량·현장평가,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망한 기업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기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