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서관 청소년 북아지트에서 학생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로·진학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인력의 교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갈선희 관장은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독서활동을 연계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 대화(이하 수업 대화)’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급경영 전문가의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주도수업의 실천적 방향을 안내했다. 이번 수업 대화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학급경영’을 주제로 경북 삼성현초등학교 정연우 교사가 강연을 맡았다. 정 교사는 ▲초등학교의 독서 현실 알기, ▲부담 없이 책과 가까워지는 5가지 방법, ▲그림책 읽어주기에 관한 질의응답, ▲도서관을 더 재미있게 다니는 10가지 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가 교사들과 함께 독서지도 현장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교사는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독서메모지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해 참석 교사들이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급경영과 수업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교실수업 개선 관련 도서도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2025학년도 지역연계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3일수성구 가족센터와 함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우리가족 사랑에너지’를 시작으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성장지원 ‘별의별 멘토링’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는 등 학교 안팎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연계공동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아동청소년 문제에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해 취약계층 학생의 보호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가족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며, 각 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위기·부적응 학생 예방, 가족관계 향상, 돌봄·결식 예방 지원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월 1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및 가족캠프, ▲사회·관계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성장 지원 멘토링, ▲또래 관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2월 발굴보고회 시, 보고했던 2026년 대상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와의 공유 사황을 점검하고 예산 반영 전망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 합천 운석충돌구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 합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등이 있다.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중앙부처별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에 5월은 사실상 정부 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합천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찾아 사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5년 건강한 하루를 여는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중 이용 공원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우주항공테마공원(5월 14일), 용두공원(6월 17일) 등 관내 공원에서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초건강 4종(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과 함께 맞춤형 1:1 건강상담이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일상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 없이 시민들이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5월 15일 진주시 남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국군에 의해 무고한 양민 719명이 희생된 사건으로,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은 거창 방문이 힘든 초·중·고교생들에게 ‘거창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거창사건 관련 영상 시청, 해설사 강의, 추모바람개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사건을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교육은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경상남도를 넘어 대구지역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3개교 2,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청소년의 역사 인식 개선과 인권의식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5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남도와 대구지역 초·중·고교생 총 11개교 약 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에서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고속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취약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순간최대풍속 20m/s의 강풍이 부는 상황 속에서 오후 2시 30분경 장팔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거창군 협업부서 10개 팀과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입소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실시 △협업부서별 대응 △주민대피 △산불 진화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은 실제 대응 상황에 준해 진행됐으며, 취약시설 대피 역량 강화와 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 능력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재난 발생 시 선제적인 대피와 신속한 수습은 군민들의 생명과 일상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고속 산불’이란 순간최대풍속 20m/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역 농식품의 중국 판로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시장개척단은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함양군의회 정현철 의원,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 함양농협·지리산마천농협·수동농협·안의농협 조합장,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9개 수출업체(지산식품, 우리가, 진앤진푸드, 정가네식품, 채연가, 그농부, 허브앤티, 화신영농조합법인, 패미로스)와 군 관계자로 구성됐다. 시장개척단은 17일 중국 광저우시 현지 마트 2개소에 ‘안테나샵(탐색 매장)’을 개소하여 함양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제품 시식 및 샘플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베이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 중국 지역본부를 방문해 중국 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함양맑은신경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 의심 대상자에 대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통합적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함양군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병원은 기존의 ▲함양성심병원 ▲월화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거창한국병원 ▲진주한일병원에 이어 총 5개소로 확대됐다. 치매 검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로 신경심리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약병원과 연계해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검사비 일부가 지원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 후 조호 물품, 실종 예방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 프로그램 이용, 맞춤형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 백삼종 부군수가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은 기존 구룡공설묘지의 만장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추진된 장사시설 확충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 2만 9,803㎡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의 안치가 가능하며, 추모객을 위한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환경을 조성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이번 자연장지 조성은 부족한 공공 장사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문화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망자는 공설자연장지를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군에 최초 등록기준지를 둔 사망자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이 시설 복구를 마치고 5월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대봉산을 찾는 관광객과 기존 예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군은 5월 19일(월)까지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 발권만 진행한다. 함양 대봉모노레일은 병곡면 대봉산 천왕봉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km의 산악 모노레일이며, 7인승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의 4계절 경치를 구경하며 순환하는 약 1시간 30분의 모노레일 코스이다. 특히 5월은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로, 화사한 분홍빛 철쭉이 대봉산을 물들이며 관광객들에게 함양의 봄 정취와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로 손꼽힌다. 염희생 산삼항노화과장은, “강우로 인하여 피해 복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현장의 빠른 대처로 금주에 개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휴장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 등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벌 쏘임 사고를 근본적을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벌집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전, 봄철부터 작은 벌집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하면 여름철 급증하는 벌 쏘임 사고를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도 소방본부의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벌집 제거 출동은 총 53,804건 발생했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무려 45,078건의 벌집 제거 출동이 집중됐으며, 이는 전체 출동 건수의 83.8%에 달하는 수치로 여름철에 벌집 제거 신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벌들은 기온이 상승하면 활동이 왕성해지고 세력이 빠르게 확장하며 봄철에 작은 크기였던 벌집은 순식간에 거대해지고 벌 개체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벌의 공격성이 강해지면서 도민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경남소방본부는 벌집이 위험한 크기로 성장하고 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전인 6월부터 7월 사이, 비교적 작을 때 선제적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특허청은 5월 14일 오전 9시30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회 출범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완기 특허청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비롯해,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30주년 기념 및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분쟁해결기능 강화를 위한 조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술적·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사자 간 분쟁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조정위원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올해의 수상자는 정용기 변리사(상표·디자인 분야), 정해양 변리사(특허 분야), 이지은 변호사(법률 분야)로, 최근 3년간의 분쟁조정 실적, 분쟁조정제도 발전 기여도, 업무 난이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3인이 선정됐다. 또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산업재산권분쟁조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기은아 변호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1995년 출범 첫해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4건에 불과했으나, 2017년 57건, 2021년 83건에 이어, 2024년에는 160건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남상용 교수와 일본 고베대학교 마쓰야마(Mastuyama) 교수의 국제공동연구팀은 계층구조와 자기세정 기능을 가지는 슈퍼올레오포빅 하이드로겔 복합막을 이용하여 기름으로 오염된 물을 경제적으로 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업 활동, 가정, 운송 등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오염된 오폐수는 환경 지속가능성과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 특히, 오염된 폐수 내 기름 성분은 수생 생태계 교란과 인체 건강 위험을 유발한다. 기존의 전기응집, 흡착, 화학적 분리 등 전통적 처리법은 높은 운영 비용, 2차 오염, 안정적인 유화 오일 분리의 한계 등 문제점이 있다. 이에 비해 멤브레인(막) 여과 기술은 높은 오일 제거 효율, 운전의 간편함, 경제성 측면에서 각광받는 신기술이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일본 고베대학교 국제공동연구팀은, 기존 멤브레인이 소수성 표면 특성으로 인해 오일 오염(파울링)에 취약하여 장기 운전 시 효율 저하 및 빈번한 세정·교체가 필요한 단점을 초친수성(superhydrophilic) 및 수중 초소수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세 번째 기획전시로 김혜선 사진작가의 초대전 ‘함양의 숨결, 아름다움을 품다’를 개최한다. 김혜선 작가는 오랜 시간 함양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온 지역 기반 사진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함양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전통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숨결’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의 생동감과 문화의 유구함을 감성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함양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함양의 수려한 자연미와 고유한 전통 건축물, 문화유산 등을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가치 재발견과 문화유산의 의미 부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러한 의미 있는 시선을 담은 사진 작품들은 함양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군민과 관람객 모두가 지역의 문화 자산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