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9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민방위대원이 갖춰야 할 소양,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응급처치 및 소방훈련(심폐소생술, AED 이용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비한 민방위대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음주 조종에 대한 처벌, 약물복용과 음주측정 거부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상레저안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되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동력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음주․약물복용 등으로 단속이 이루어졌으나,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에 따라 서핑, 패들보드, 카약,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또한 음주․약물복용 등의 상태에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한 사람도 단속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정법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인 상태에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음주 측정에 불응하는 자 역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수상레저, 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법의 적용을 받는 ‘선박’임을 인식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9일 군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1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강병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시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은 진주시 ▷준우승은 고령군 ▷3위는 의령군이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합천(가회면) 박창윤 선수가 우승 ▷합천(가회면) 백영흠 선수가 준우승 ▷합천(가회면) 윤신현 선수가 3위 ▷합천(황강팀) 권동회 선수가 4위 ▷거창 유명종 선수가 5위를 차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청덕면은 9일 비가 오는 틈을 타 산불감시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원들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을 찾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산불감시원 안풍호씨는 “비가 와 현장 순찰은 어려웠지만, 이런 날일수록 면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부주의로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산불은 사람의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에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면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안내를 지속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8일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등학교 1학년 수강생 30명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8학년도부터 변경되는 대학입시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학습 방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강사로는 남명학습관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위탁업체인 대성학원의 입시컨설팅 팀장인 유창원 강사가 초청되어,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실제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전공에 맞는 선택과목 방향 설정,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내신 5등급제 도입에 따른 준비 방안 등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학부모에게도 참여를 개방하여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과 도시와 농촌 간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 격차를 줄였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입시제도가 해마다 변화하는 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9일 군민들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수려한 합천생활』 안내 책자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전입, 귀농·귀촌, 다자녀 가족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군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발간된 책자에는 2025년도 변경 및 신설된 지원정책이 반영되어, 기존보다 더욱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정책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책자를 군민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사무소 등에 배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합천군청 누리집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수려한 합천생활』 책자는 군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19일을 시작으로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산지역 청소년들이 응급 상황 시 1차 응급처치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접어들어 지금까지 총 220여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부터 초등 청소년들도 수료증 과정으로 변경되면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들과 초등 청소년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해 활동 증명서 또한 발급이 되도록 운영했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배운 것을 토대로 안전 캠페인을 준비해 6월 14일 오리소공원에서 개최되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해보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한 청소년은 “응급 상황 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게 됐다. 수료증도 받게 되어 더 뿌듯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캠페인도 잘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 대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9일 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정보 접근 및 콘텐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복지관 홍보단을 포함한 고성군민 30명이며, 복지 전문 콘텐츠 플랫폼 ‘복지꿀팁’의 김근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챗GPT의 개념 및 특징 △복지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실습을 통한 문서 작성 및 정보 검색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실시간 실습을 통해 챗GPT를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군민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학력취득 지원사업의 일환인 상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한 8명 전원이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상반기 검정고시 도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응시자 8명 전원이 검정합격(전체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후 대상 청소년들에게는 진학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과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입시컨설팅 사업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응시자 전원의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까지 꾸준히 노력해 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6월에 개설되는 하반기 검정고시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읍 월평리 고자미 영농조합법인(권정구 대표)은 5월 9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자미 영농조합법인은 고성읍 월평리에 소재한 마을기업으로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기름·들기름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신규마을기업, 2023년 재지정, 2024년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을 거쳐 높은 매출과 고성읍 나눔곳간 물품기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 받아 행정안전부 선정 2025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권정구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뜻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 중임을 5월 12일 밝혔다. 이 컨설팅 사업은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중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자리더십, 근로자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및 대체, 비상조치계획 수립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7가지가 컨설팅의 핵심 요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중소 민간사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5월 1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원, 고성군의원, 주요 내빈 및 다문화가족,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을 통해 지역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3개국 나라별 기수 입장 퍼포먼스 시작된 행사는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맘마미아’ 댄스 공연 △모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표창(군수-고성읍 레티삭, 회화면 이지은, 의장-하이면 안수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 △세계 여러 나라 음식 맛체험(베트남, 중국, 필리핀) △만들기체험(풍선아트, 미아방지팔찌, 세계집, 필리핀 요요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작품 전시(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의 촬영 시간을 현행보다 30초 연장해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1차 계도 촬영에 이어 2차 확정 촬영까지 총 7분을 초과하면 단속하는 시스템이다. 이달부터 이를 연장해 7분 30초를 초과하면 단속한다. 구 관계자는 “30초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자 단속 유예시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휘슬)를 기존 고정식 CCTV뿐 아니라 이동식 CCTV까지 확대 시행했다. 주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는 자발적인 차량 이동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CCTV 단속구간에 진입하면 문자메시지로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한다.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과태료·교통범칙금·하이패스 미납요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0일까지, ‘식문화 리더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외식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밀키트 메뉴 개발 △포장 디자인 및 용기 구매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등 밀키트 상품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우수한 지역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갑질풍선 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7가지 갑질유형(부당한 업무지시, 사적심부름 시키지않기, 인격모욕 등)을 키워드로 정리해 풍선에 부착하고 이를 터트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갑질타파’ 의지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갑질풍선 터트리기 행사로 직원들이 조직 내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선의지를 다져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조직 내 부조리 근절에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갑질을 단호히 배격하고 상호존중과 소통이 바탕이 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래교육지원청의 실천의지를 담은 활동으로 타 기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