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관내 3개소(상주면·남면·고현면)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의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행정의 영역에서 다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경남 17개시군, 40개소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3개 면에는 개소당 5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5월부터 개발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 손길이 큰 희망으로! 상주면 행복발전소’를 추진한다. ‘보이는 LED안심 초인종’을 설치하고 중장년 1인가구에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중한 날, 함께 하는 시간’ 사업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때 빼고, 걱정빼고, 행복 더하고’를 통해 대형 이불세탁 및 취약계층 안전확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행정 직영으로 운영 중인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초기 운영에 힘입어, 운영 취지와 의의를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을 5월 1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점 한 달 만에 누적매출 1억 원을 돌파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라는 가치 아래, 남해산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 연령 72.5세의 고령 출하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남해군은 군청 내 각 부서에서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관내 모든 기관·단체와 전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은 100% 남해산으로, 신선도와 안전성이 뛰어나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후, 현장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매장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 49,8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과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중 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가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컨설팅을 지원할 사업장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장 맞춤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규정 및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이 지원된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 역시 5월 중 참여 사업장 30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들이 선정된 사업장을 방문하여 유해․위험요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분지 지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놀라운 것은 대구가 ‘분지’로 인식된 것이 불과 100년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바로 다무라 가즈히사가 1933년 집필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에서 ‘대구분지는 조선 남부 영남의 핵심으로 낙동강 중류로 흘러 들어가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대구천)에 걸친 분지이다’고 기술하면서부터다. 대구시가 조선 후기의 대구부 운영을 알 수 있는 사료'대구부사례'(310쪽)와 근대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를 최초로 연구한'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369쪽)의 번역본을 대구사료총서 3·4권으로 발간했다. 대구사료총서 제3권'대구부사례'는 대구부에 부임하는 부사 및 부서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부의 관청별 재정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롯해 중앙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항목별로 정리해 기록한 것이다. 조선 후기 대구부 운영에 필요한 재정 조달 방법 및 중앙 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상품이었던 당시 약령시의 약재 가격과 부채(절선)의 제작 비용 등 당시 생활상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일과 9일, 관내 유아돌봄시설(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절성 감염병의 지속적인 발생과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유아 돌봄시설 내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는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만큼, 돌봄시설 교직원의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교육은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신솔희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계절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아 감염병 관리 방법,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목표로,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감염관리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하정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호흡기 감염병이나 수인성 감염병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활용프로그램은 ‘대성동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애구지 언덕의 별밤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로 구성돼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과거 김해사람들은 구릉 형태의 대성동고분군을 애기 구지봉(수로왕 탄강 장소), 작은 구지봉이라는 뜻에서 ‘애구지’라 불렀다. ‘애구지 언덕의 별밤’은 저녁 시간을 활용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명상·탐방 프로그램이다. 고분군 정상부에 오르며 명상 전문 강사와 함께 10여 분 동안 명상한 후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며 고분군의 옛 모습을 상상해 이를 부채에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4일, 6월 28일, 7월 12일 총 3회차 운영된다. 그다음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은 팀별로 대성동고분군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분군 출토 유물 쿠키 꾸미기 등을 진행하며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참여해 6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을 관련 부서에 연결하고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관공 협업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3월 민간 협업기관으로부터 총 23개의 과제를 접수해 한국마사회 측에 제출했고 엄정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6개 사회공헌사업 세부 내용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라라라 프로젝트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박람회 ▲장애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 ▲보호종료 아동 자립 체험홈 조성 및 운영 ▲관악단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다문화 가정 요리 교육과 조손가정 도시락 지원에 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원본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2023년 4개(6,000만원) 과제를 시작으로 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惠山)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아희를 김해가야테마파크 기록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사업‘새로운 세상을 만나 봄 – 새봄’사업이며, 금정구와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공동 추진한다. 고립 위험이 있는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 ▲ 의사소통판 제작 ▲소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금)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으며, 서·금사, 부곡, 장전권역 10개 동 담당자가 모여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5월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 위험이 있는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고, 식사, 세탁, 건강, 주거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AAC(보완대체의사소통기반) 의사소통판도 제작할 예정이다. 장애 유형별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집 근처 상점이나 병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쉽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윤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결의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다수 현업 사업장의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월에 맞춰 진행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에 훨씬 효과적”이라며, 작년 9월 개최했던 행사와 비교해 더욱 실질적인 안전 실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정구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자는 실천적 다짐과 함께, 안전 점검과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가치”라며,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지는 안전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2분기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고 예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의 11개 공공기관이 손잡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공공의 가치를 담은 공동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실현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가나다순)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도시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공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은“부산은 창업의 도시”, 문화‧예술 기관은 “부산은 문화의 도시”, 환경 및 공공서비스 분야 기관은“부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등의 메시지를 통해 기관별 고유한 특성을 살려 도시 브랜드를 함께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또래 관계 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2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이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1차에 이어, 이번에는 2차로 진행된다. 3차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놀이치료(동래혁신어울림센터) ▲상담치료(부산도서관) ▲미술치료(아동보호종합센터) 세 가지 방식이며, 매주 토요일 총 4~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놀이치료는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고, ▲상담치료는 또래 간 사회성을 향상, ▲미술치료는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5월 30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부산콘서트홀의 6월 개관에 앞서, 공연 프로그램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미리보기(Preview Lecture): 베토벤 탐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 렉처(Preview Lecture)’는 공연에 앞서 작곡가나 음악 속에 담긴 철학, 역사, 미학 등을 탐구하고 관객들이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음악 감상의 사고를 확장하는 사전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7회(▲5.23. ▲5.24. ▲5.30. ▲5.31. ▲6.7. ▲6.13. ▲6.14.)에 걸쳐 진행되며,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인 '베토벤'의 음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21년간 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를 선도해 온 국내 대표적 클래식 음악 강연 기관인 ‘풍월당’과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콘서트홀이 단순한 음악 향유의 장소가 아니라 ‘음악을 사유하고 나누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토벤'이 남긴 작품을 통해, 예술의 본질과 인간의 존엄, 창작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 대저생태공원 경관농업단지 내 1만 9천2백 제곱미터(㎡)에서 무인 자율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파종 시연 행사(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단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자율 트랙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임무형 드론 시스템’을 동시에 투입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정밀 파종 방식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자리다. 기존의 유채 등 경관 작물 파종은 로터리 작업과 같은 재래식 방식으로 진행돼 ▲정밀도에 한계가 있었고, ▲노동력의 부담이 크고 작업시간 많이 소요됐으며, ▲파종 균일성과 경관 품질 효율성도 낮은 단점들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민간 기술 협력 방식의 시범운영 차원으로 시행되며, ▲4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자율 트랙터 ▲인공지능(AI) 기반 임무 설계 드론 시스템을 활용한 정밀 파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자율 트랙터’는 실시간 이동 측위(RTK)*에 기반한 위치정밀도 플러스마이너스(±) 2센티미터(cm) 수준의 자율주행 장비로, 토양 수분과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