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해맞이 달맞이 운동교실은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을 위한 접근성을 강화해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새벽·저녁시간대에 생활터 중심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조, 실버체조, 라인댄스 및 필라테스 등의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수,목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 어드벤처타워 앞 잔디광장, 북신해변공원은 오전 6시~7시에 운영하고, 죽림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에서는 저녁 8시~9시에 운영한다. 단,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건강 증진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은 물론 공동체 간의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통영참사랑요양원(원장 박주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오후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숲속유치원 어린이들의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입소자 가족들의 깜짝 공연과 함께 관내에서 활동 중인 ‘겨울연가’, ‘승승장구’팀이 흥겨운 트로트와 국악 메들리 공연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공직자로서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영 원장은 “공보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민간위탁업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최종 업체를 지난 2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선정된 업체는 ㈜에코쉘, ㈜테크로스, ㈜동성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 업체이다. 5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영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 업체의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기술/운영능력 평가(정량적 평가) 40%와 사업수행능력 평가(정성적 평가) 60%의 비중으로 구성된 제안평가를 토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추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으로부터 5년 이내 한번 갱신 가능하다. 통영시 법송2산단에 위치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은 연80,000톤(300톤/일)의 굴 껍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소성가공으로 산화칼슘(CaO) 및 화학비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개 조로 나눠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 15세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네이션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세대의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방문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상홍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 및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당뇨환자 자조모임은 소수의 인원으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의 기간 동안 △당뇨병 알기 △당뇨병 합병증 알기 △당뇨병 약물치료 알기 △당뇨병 응급상황 알기 △당뇨식이 알기 △당뇨환자 운동법 등 당뇨질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주 모두 참석 시 우수 질환관리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의미와 당뇨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뇨병은 무엇보다 관리와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질환으로 쉽사리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혼자서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조모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주 모두 참석율 100%를 보이며 자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금관어린이집과의 연계로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어버이날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께 직접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도 건넸다. 금관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 김해시에서 4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중이다. 최영숙 금관어린이집 원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해주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바구니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 및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경추베개, 응급구급함 등)을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대진교 이장 이한권 - 카네이션 화분, 청담요양병원장 조경래 - 응급구급함, 진영은혜재가센터장 강연옥 - 베개커버, ㈜고려산업 대표 김대훈 - 라면, 즉석밥, 곰탕)이 더해져 의미가 더 깊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공예향연(工藝饗宴)』을 개최한다. 『공예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도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6일에 열리는 공예대화 '솜씨의 지혜'는‘무무요’대표 이용무, 가죽공방 ‘본’ 대표 서경원, ‘농부의 작업실’대표 함은경이 연사로 나서 지역공예가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공유한다. 해당 자리에는 공예인 또는 예비 공예인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 및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5월 17일 ~ 18일에는 공예마켓 '미미장(未美場)'이 열린다. ‘미지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켓에는 도예․유리․섬유․가죽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경남 지역공예가 30여 팀이 출점하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마켓에는 시민 누구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회장 류진교)와 함께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정오의 오페라’’를 상반기(5-6월), 하반기(9-11월)에 각각 5회씩, 10회 운영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대표 기관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와 매년 갈라콘서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상·하반기에 선보이는 ‘로비콘서트’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다 긴 호흡을 통해 대구 시민에게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 로비콘서트 ‘정오의 오페라’는 캐주얼한 오페라를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올 한 해 총 10회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매 공연마다 3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1년간 약 30명 정도의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익숙하게 듣던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페라에 대한 친숙함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를 개방해 무대로 활용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최석문 부지휘자의 지휘로 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문턱이 만나는 5월, 계절의 감성을 노래하는 ‘오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합창과 재즈의 무대로 구성해 삶의 리듬을 닮은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조혜영 작곡의 ‘무언으로 오는 봄’, 조성은의 ‘먼 후일’, 이범준 편곡의 ‘기쁨에게’를 연주한다. 한국의 서정을 그대로 옮긴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곡들로 한국의 시에 곡을 붙인 합창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한국 합창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고전 합창 명곡들을 들려준다. 김규환의 ‘남촌’은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으며, 김희조의 ‘보리타작’은 농촌의 활기찬 일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건용의 ‘고래떼의 합창’은 웅장한 스케일과 상징적인 가사로 바다의 생명력을 노래한다. 세 번째 무대는 색소폰_남현욱, 일렉기타_최만호, 신디_조성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로 지역 대학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음악당을 찾는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월 14일, 28일 대구교육대학교 에버그린 동아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시작으로, 6월 4일 오픈코드(open-codes)의 어쿠스틱 음악, 6월 11일 믹스테이프에서 어쿠스틱 음악, 6월 18일 해언이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고, 6월 25일 키씽이 아카펠라를 연주하며 청년 버스킹을 마무리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없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발라드 등의 음악으로 이용객의 감성을 두드리며,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즐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관광 우수사업체를 발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역의 관광 경제발전을 위한 ‘맛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대구한바퀴’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대구 지역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지속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관광업체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15개의 우수 관광사업체를 선정해 ▶상품할인 지원금,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쇼호스트 등 방송 지원, ▶판매제품 광고(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관광 관련 사업체로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5월 16일까지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오는 5월 21일, 2025년도 제2회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북대구공판장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실제 경매사가 진행하는 경매 현장에 직접 참여해 응찰기를 조작하고 경매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경매체험행사는 도매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올해 경매체험행사를 총 5회로 확대해 진행 중이며, 이번 4월 첫 경매행사에 이어 오는 5월 21일 농협북대구공판장, 6월 효성청과(주), 7월 대양청과(주),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직접 낙찰한 농산물(예정:수박, 새송이버섯)이 제공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5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행사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참여 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모시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가 무임 수송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안전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7일 국회에 ‘도시철도법’개정안 통과 및 무임손실 비용에 대한 국비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국가가 시행한 복지정책의 결과인 무임수송에 대해 지방공기업이 전적으로 부담하는 현행 구조의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1984년부터 41년간 법률에 따라 시행해 온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교통복지 관련 국가 정책이지만 운영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들은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의 원인 제공자이자 수혜자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교통복지제도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공익비용을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장애인·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무임승차 제도의 지속 제공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공익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적 어려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