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과정에 참여하는 3명의 청소년과 함께 고성군 일원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예비탐험활동으로 생태환경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탐험활동은 정식 탐험활동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고성군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생태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지역 생태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비탐험활동은 고성생태학습관, 마동호습지, 솔섬, 당항포관광지 식물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등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고성군 생태환경을 탐사했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태탐사를 통해 단순히 자연을 관찰하는 것 이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고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생물의 삶의 터전을 관찰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며, “특히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질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군은 객실 및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스호스텔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자를 모집해 시범운영을 거쳐 7월말 또는 8월경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는 6월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고성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 간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체험형 관광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안정적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5월 31일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개최한‘청소년한마음체육대회’를 관내 중·고등학생 2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는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에서 제안한 안건으로 “고성군 청소년들이 학교별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함께 섞여 체육대회를 열고 싶다”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협동게임과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교 구분없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팀을 나눈 후 △신발 양궁던지기 △피구 △주사위 던지기 △줄다리기 △장애물달리기 △풍선 속 보물찾기가 펼쳐졌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고성군청소년공간협의체 △고성군보건소 △고성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위해 먹거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행사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방산분야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대학과 해당 기관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방산 분야 산업체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대학 학과 전공별 사업계획서 발표 ▵방산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토론 및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효상 NCS직업교육전문위원, 박창문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팀장, 김경식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경식 직장이 맡았으며,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남지역의 인력 수요 동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노영식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대학통합의 강점을 잘 살려, 남해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총 15개 시군의 44개 시설(출렁다리 36곳, 스카이워크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8곳은 도에서 표본점검을, 나머지 시설은 시군 자체 점검 방식으로 시행한다. 경남도, 시군 공무원, 민간 안전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구조물의 손상 여부(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유지관리 실태, 운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 요인은 시군에 통보해 긴급조치와 보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관광지 내 구조물 관련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개 분야 182개 품목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 농산물 78개 품목 △ 수산물 57개 품목 △ 축산물 9개 품목 △ 공산품 14개 품목 △ 공예품 24개 품목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경상남도 우수상품을 지정해 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상남도 추천상품에는 210개 업체의 496개 품목이 지정돼 있으며, 지정 현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상호 경상남도 국제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려견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못했더라도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7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30일 안에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개의 변경사항을 30일 안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각각 60만 원 이하,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사항은 ▴소유자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견을 잃어버리거나 죽은 경우 등이 해당된다. 동물등록 방식은 내장형 칩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중 선택할 수 있고, 시군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대행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변경사항은 시군에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경남도는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9~10월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23명을 초청하여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해양·자연·체험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통영, 남해, 거제 등 경남 대표 해양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나전칠기를 제작하며 통영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경험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인 디피랑을 방문해 빛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야간 콘텐츠를 체험하며 통영의 색다른 매력을 만났다. 남해 일정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자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이 외에도 금산 보리암에 올라 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랭이마을을 둘러보며 남해의 전통 농촌경관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은 ‘섬과 자연의 도시’ 거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했으며, 외도 보타니아에서 이국적 식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는 유망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성장육성을 위해‘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입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역량 진단,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과 워크숍, 데모데이, 우수기업 대상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소재한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며, 5대 미래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및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6월 16일 18시까지이며, 접수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정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지역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 구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상의 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2025 영도 친환경 페스타’를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기존의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를 확대·개편한 축제형 환경주간 프로그램으로, 지역 자원과 다양한 환경 주제를 접목해 교육, 생태체험, 탐방, 캠페인 등 풍성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사업 추진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강연이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각 1회씩 개최되며, 일제강점기 군사작전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태종대 포진지 탐방이 6월 14일 오전 2회 진행된다. 같은 날 14시부터 21시 30분까지는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보는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0일 영도구청에서 남부여객(주)와 함께 舊6번 종점 시설물(현 보물섬 영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활용을 위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7월 체결된 1차 협약에 이어 시설의 지속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도구는 2024년 12월 법정문화도시사업 종료 후 시설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문화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태종대 엄마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6개월 영아를 둔 어머니 1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모임은 기본방문 대상자 5명과 지속방문 대상자 5명,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육아 지식 습득과 더불어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1주차는 서로 알아가기를 통하여 모임과 참여자 소개 △2주차는 키 크는 베이비 마사지 △3주차는 아기 발달에 따른 행동 및 산후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4주차는 발달에 따른 이유식 및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공유 △5주차는 영유아의 응급처치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이 지난 5월 2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정식영업에 들어간다. 이번 오픈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우리의맛남이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의 인테리어와 집기 일체(총 4,500만 원 상당)를 전액 지원했다. 전형태 대표는“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성순대 본점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도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의맛남은 이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왔다. 2024년 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맞이 외식상품권 400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대표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라며 “법인의 성장과 함께 생기는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진사골순대국밥, 얼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도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행복증진 문화교실’을 지난달 3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5월 3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실버웃음체조, 전래놀이, 공예 및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치매예방 체조, 컵타 연주, 숟가락 난타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함께 하는 기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시민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금연사업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해 금연구역 찾기 및 담배꽁초 줍기 미션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실시, 그린로드대장정협의체와 함께하는 학교주변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 한국가스공사 등 4개소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등록자에게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했다. 특히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했으며, 이마트, 새통영병원, 해양과학대학 등공중이용시설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