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순천시상권활성화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권활성화사업의 1차연도인 2024년 세부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를 비롯해 원도심 상인연합회, 순천대·순천제일대 교수 등 19명이 참석했다.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은 상권 구조 개선과 새로운 상권 브랜딩을 통해 원도심을 매력적인 방문지로 만들어 상점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립된 2024년 세부 시행 계획은 상권 활성화의 첫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의 방향성과 목표를 재확인하고, 문화버스킹 행사, 핫스팟·포토존 설치, 상인․건물주․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신청사, 시민광장에서 시민로와 옥천변으로 이어지는 시 공간 전략과 원도심을 연계하고 K-디즈니 순천이라는 비전에
울산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내달 5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이어진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카페 브런치 지도사, 아동미술 지도사, 그림책 독서코칭 지도사 등이다. 또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는 커피 바리스타(2급) 교육이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무인헬리콥터(3종), 화훼장식 기능사 과정이, 야간에 메이크업과 미용(헤어)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주간 원어민 실전 영어회화, 야간 원어민 기초영어와 생활영어, 작가수업(글쓰기) 과정이 마련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센터, 산천어 커피박물관, 상서종합문화센터, 사내청소년문화의집, 군여성회관 등에서 열리며
울산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부터 지역 내 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 2019년부터 전수 조사된 비닐하우스 사업장 약 200개소, 도로변 가판대 23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 번호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 벽이나 기둥이 없어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 기간 신청건에 한해 지주 등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도로명주소 부여는 정확한 배송을 통한 불편 해소, 생산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도로명주소 홍보에 더욱 힘써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10월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신청을 받은 후 12월까지는 건물번호 부여와 건물 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산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강원일보와 공폋 주최로 오늘(17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군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의원연구단체 결과와 관련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주제: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한계와 개선과제)과 정창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주제: 평창군의 귀농정책 기회인가, 도전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 토론(이창열 의원(좌장), 박춘희 의원, 이은미 의원,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자문관, 정창수 교수,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중으로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의 농업과 지역의 활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농·귀촌인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귀농·귀촌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