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향후 의정 방향을 밝혔다. 지난 1년간 광양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견제·감시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행정에 대한 실질적 감시 강화를 통해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입법 활동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지난 1년간, 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조례 제·개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총 10회, 105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07건, 예산·결산안 11건, 동의·승인안 46건, 결의안 및 기타 안건 40건 등 총 20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 생활의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 인구정책, 청년 지원, 취약계층 보호, 생활환경 등 민생 밀착형 조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10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청주‧청원 통합 출범일인 7월 1일을 ‘청주시 시민의 날’로 2015년 지정한 이래, 2016년 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KBS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서막을 알렸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훌륭한 공적을 쌓은 시민대상 수상자 4명 △지역사회부문 이용기(66) △문화예술부문 임인호(61) △산업경제부문 장태순(63) △사회복지부문 임진숙(59·여) 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하모니로 청주시 시민의 날 노래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며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무용, 박광우・김동우・유정아・공해미 성악가 4명의 노래, 트럼펫 오호준・색소폰 안태건의 연주, 초대가수 황윤성과 마이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곡성읍 동악체육공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곡성군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원대학교 프로토팀이 치열한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자연 속의 가족마을 곡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동아리팀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마음껏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쌓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원대학교 프로토팀과 가천대학교 킥오프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는 접전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1분 전 서원대학교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갈려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시상식에서 “젊은 학생들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기를 보니 곡성에도 생기가 넘친다. 내년 제10회 대회에서도 ‘새로운 곡성’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최원철 공주시장은 1일 중학동과 웅진동 일대 주요 사업 현장 6곳을 찾아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최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 ▲공주시민운동장 ▲백제문화의 전당 ▲중학동 마을 어울림 플랫폼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문화예술, 청년 주거,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현장을 두루 살피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2금강교 건설 현장에서는 우기 대비 건설 현장 내 공사용 부자재 철거 등 안전 사항에 대해서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공주–세종 간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상생 발전을 위해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48%,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주시민운동장에서는 육상 트랙 우레탄 교체와 관람석 정비 등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체육시설로서의 기능 강화와 제3종 공인 인증 및 향후 대회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제문화전당 현장에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사 진척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정 성과를 알리는 행사 대신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이불루(儉而不陋)한 ‘현장 소통’ 행보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는 백제와 조선의 미를 상징하는 말이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이다. 조병옥 군수의 이번 소통 행보는 검소한 가운데 알차게 진행됐다. 조 군수의 3주년 아침은 이른 아침 6시, 직업소개소에 모인 내·외국인 노동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의 노동환경과 생활 속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 문제, 커뮤니티 형성, 거주환경 등에 대한 건의를 주의 깊게 들었다. 조 군수는 “지역 발전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 없이 불가능하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길에는 군정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원한 아이스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선8기 춘천시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간 시민 성공시대를 향한 완성과 도약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춘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이자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갤러리툰에서 열려 도시 변화의 출발점과 비전을 동시에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육동한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시민 성공시대를 꿈꾸며 첫발을 내디딘 민선8기는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하나하나 다지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1,800여 명의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3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춘천시는 지난 3년간 GTX-B 춘천 연장 확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호수지방정원 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바이오, ICT, 첨단지식산업 등 미래성장 기반을 다졌고 교통·문화·관광·복지·환경 등 전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일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보여준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탑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춘천 지역 유공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손희원 회장은 “육동한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탑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세에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춘천이 있다”며 “기념탑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우리 시의 작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선 8기 부안군이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3년 동안 적극행정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및 6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과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공모 선정, 전국 최초 상업용 수전해생산기지 건설, 국내 유일 지방정원 2개소 보유,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등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기반을 차곡차곡 마련해 왔다. 특히 수소산업 퍼스트무버와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등 세바퀴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재편 등 지역의 튼튼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또 전국 최초 RE100 산단 조성과 십자형 철도망 구축, 국제케이팝학교 유치 등을 추진해 미래 100년 부안의 새로운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매장 신규 오픈과 함께 누적매출액 222억원 달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률 제로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섰다. ◆ 역대 최고 재원 확보…지속 가능 부안 기반 마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3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에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을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낡고 오래된 터미널을 대신해 새롭게 들어서는 교통·문화 복합시설도 공개됐다. 1층에는 버스승강장과 대합실이, 2층에는 판매시설과 각종 식당들이 자리하고, 3층에는 청년문화공간과 기업체들의 회의실이, 4층에는 소규모컨벤션 시설이, 5층과 옥상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는 한국토지주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해남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란진항이 위상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어란진항 정비사업이 하반기 착공한다. 5년간 37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항로 및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호안시설 축조, 부족한 배후부지 확보 등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4년간 국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어업 근로자 쉼터를 신축하고, 공동 실내작업장과 해양쓰레기 저감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어항 정비는 물론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김 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는 어항의 미래상을 그려나가게 된다. 어란진항이 포함된 송지면 어란지구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총 60억원 사업비를 투입, 정주환경 정비 및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신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025년 7월 1일 오전 8시부터 도통초등학교 정문을 비롯한 3개소에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남원시청 교통과와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도통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 등 6개 교통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협력하는 모습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시속 30km 이하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캠페인은 도통초등학교 정문 등 3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각 지점에는 기관별 담당자 및 봉사단체가 배치되어 체계적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 및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6월 30일부터 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상수도시설의 전기 설비 점검, 주변 배수 상태, 침수 위험 지역 정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시설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돗물 정거장인 '배수지' 10개소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장마철 집중호우 시 상수도시설에 피해가 발생하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하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올여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두 곳의 물놀이 명소를 운영한다. 요천 물놀이시설과 교룡공원 물놀이장은 각각의 매력과 특색을 살려 여름철 남원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천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하루 3회(10:30, 13:30, 16:00), 각 90분간 운영된다. 요천 음악분수 인근에 위치하며 유수풀,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승월폭포, 사랑의광장 음악분수와 같은 주변 명소와 인접하고, 광한루원, 피오리움, 춘향테마파크, 김병종미술관 등도 가까워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다. 교룡공원 물놀이시설은 같은 기간 동안 개방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바로 옆에는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두 시설 모두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6월 30일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5회 춘향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남원시청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 춘향제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150여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운영됐으며, 대동길놀이, 시민합창단 공연, 일장춘몽 콘서트, 청사초롱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 등 시민 참여와 감동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성과와 운영상의 개선점을 공유하고, 수상된 춘향이 사후활용 방안, 대동길놀이 퍼레이드 고도화, 춘향제 붐업 전략 등 향후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행정, 그리고 춘향제전위원회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완할 점은 더욱 꼼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지역 특색과 친환경적인 한옥호텔인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명지각”'이 6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최경식 시장, 김한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명지각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 및 국비지원(39억)을 시작으로 금동과 쌍교동 부지에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70㎡, 지상1층, 12동 11객실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12동, 11객실(2인실 6실, 4인실 5실)로 갖췄다. 남원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추억을 만들고 편안한 숙식을 해결할 공간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영유아들와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 환경을 제공한다. 1956년 지어진 전통가옥을 리노베이션한 본관과, 민간한옥을 증축한 동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남원시만의 특색이 우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