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청년과 가족이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첫날에만 25개 팀, 전체 모집 기간 동안 총 46개 팀이 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과 부모, 조부모, 자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총 30여 명의 참가자는 화과자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카네이션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세대 간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숙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월 7일 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된 퓨전 건강마당극‘사또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풍물패,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마당극 공연은 어르신들께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및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귀희 동해시의회의장, 강원특별자치도 및 동해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의 25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해삼육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무법인 더보상은 기념품 400세트를 후원했고,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년가치성장타운, 삼척지역자활센터, 강원디지털배움터, 묵호덕장마을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에 풍성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보고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기상 전망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르며,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각각 40%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별도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한다. 아울러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8일에는 동해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준비했다. 보고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실질적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최대 월 3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며, 3년간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지원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중위소득 50% 미만, 만 15~39세)은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중위소득 50~100%, 만 19~34세)은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본인 저축금과 정부지원금을 합치면 3년간 최대 1,080만 원까지 자산을 모을 수 있다. 여기에 자활참여자, 탈수급 청년 등은 추가 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과 3년간 근로소득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총 10시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총 20개 학교, 1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을 포함한다. 시는 2020년 1개교에서 시작한 자전거 시민학교를 2024년에는 17개교로 확장했으며, 2024년 교육생 수는 1172명에 달했다. 올해는 교육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20개 학교에서 1253명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자전거 시민학교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은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자전거 이론 교육과 실기 실습을 통해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재생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시가 9일 일본 호후시와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한 서예작품 ‘백년지우(百年之右)’를 시청 시장실 출입문에 설치한다. ‘백년지우’는 지난 4월 11일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에서 열린 우호교류 합의서 서명식에서 양 도시의 50년 우정을 기념하고 향후 지속적 협력의 뜻을 담아 제작된 작품이다. 황재국 강원대 명예교수가 직접 집필한 작품으로 ‘백 년 동안 변치 않는 깊은 우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현재 호후시청 4층 로비에도 동일하게 전시돼 양 도시의 오랜 우정과 미래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춘천시와 호후시의 인연은 지난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975년 한일친선육상교환 경기대회로 인연을 시작해 1991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문화·교육·체육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2008년 이후 교류가 중단되면서 올해 17년만에 교류가 재개, 공식 방문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류종수 민선 3기 춘천시장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류 전 시장은 당시 춘천-호후자매결연과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양 도시는 과거의 아픔을 넘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9일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서광로 구간 개통에 따라 섬식정류장 현장 방문 및 양문형 버스를 시승했다. 제주도는 서광로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에 대해 섬식정류장⁕ 6개소 신규 설치에 따라 양문형 버스를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섬식정류장 및 양문형 버스 도입에 따라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을 거친 후 기존 운영방식인 상대식 정류장⁕인 제주시청 정류소에서 하차했다. 김 시장은 양문형 버스 시승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방식에서 개선된 대중교통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협력할 것”이라며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제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인 만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임실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실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무소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규격 전선 사용 여부 ▲소화기기 작동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가스계량기와 전기설비 이격거리 ▲시설 손상․균열 확인 등이다. 세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전통시장은 다수가 이용하기에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기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던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에 환상적인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 약 3,800㎡ 면적에 야간경관 정원 조성을 추진하여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5100만원을 지원받고, 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자문을 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라인등과 스텝등, 장미식재 조명 등 아름답고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야간 산책로에 편안함을 더했다. LED전식과 수목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을 운영 중인 기존 치즈테마파크 단지의 야간경관과 연계하여 편안하면서 이색적인 야간 관광지를 조성했다. 특히, 군은 조명 설치로 인한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 및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으며, 운영 후 보완 사항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작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올해도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웅천, 만성리, 방죽포 등 개장 해수욕장 9곳과 신덕, 사도 등 미개장 해수욕장 6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주변 토지 침수지 및 백사장 내 위험 요소 점검 등이다. 시는 사전 점검 결과 보수·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용역과 수질·토양 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 수준을 정밀 진단할 계획이다. 또, 해변 모래 정비, 안전관리 경계선 설치 등 물리적 환경 개선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웅천해수욕장에는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해 해양 생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개장 종료 이후에도 주요 해수욕장에는 안전 계도 요원을 연장 배치해 혹시 모를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함평군은 9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축제 폐막을 기념하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업체로는 ▲정기근 햇맘잡곡 대표 300만 원 ▲이선영 이가기획 제주흙집 대표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두 업체는 매년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푸드트럭 4개 업체도 힘을 보탰다. ▲안경주 투게더트럭 대표 ▲김지아 퍼플스타 대표 ▲김재남 도도푸드 대표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 등 각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는 “군민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참여업체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군민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생경제 및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방재정 집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분기 집행실적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2024년부터 점검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8일 완주군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성북천, 석학천, 고산천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정동소하천에 대해 이뤄졌다. 유 군수는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난해 피해 발생 구간, 하부 세굴, 수충부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재해복구사업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비가 최우선으로 6월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항상 예의주시하며 비상대응체계 마련, 응급복구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마련하고 신속한 마무리와 함께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5개 사업 유형 중 ‘로컬유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유학은 도시 거주 학생들이 농촌 지역의 학교에 일정기간(6개월 이상) 동안 전학해 생활하며, 자연 속 삶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교육·문화·공동체를 함께 체험하는 교육 모델이다. 단순한 전학이나 체험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통합적 관계 형성을 지향하는 점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현재 운주농촌유학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학생이 생활하는 농촌유학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 완주군은 지방비 10억을 추가로 확보해 로컬 유학을 위한 주거공간 추가 조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의 상생 모델 정착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