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2025 완주로(路) 찾아가는 버스킹’을 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동호회 4개 팀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문화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삼례주간보호센터와 성심노싱홈 노인복지 시설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생활문화예술이 군민 모두의 삶 가까이에서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없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동호회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생활문화예술을 넘어 복지 영역까지 확장되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7일 오전 황룡강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외를 갖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9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황룡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장성 뮤직 페스티벌’에선 ‘국카스텐’, ‘카더가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 인근에서는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열린다. 축제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과 정원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8일 엔포드호텔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지역 어르신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31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효행자 표창을 받은 이승주(청원구 내덕2동)씨는 본인이 투병 중임에도 97세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봉양하며 주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께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8일 흥덕구 신봉동에 신축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준공했다. 이날 새 시설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김종강 주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복예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리아의 집은 1989년도에 지어진 기존건물 1개동이 철거된 자리에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천998㎡ 규모로 건립됐다. 장애인 60여명과 종사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강당, 회의실, 생활관 등을 갖췄다. 장애인 고령화를 대비한 병실 등 특성화 공간은 물론 친환경 외부데크, 붙박이장, 마감재를 사용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사업비는 국비 등 45억원(국비 22.5억, 도비 14.5억, 시비 8억)과 운영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자부담비 12억원 등 총 57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신축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세심하게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도내 일반인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심폐소생술로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 일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의 시민 역할과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상자는 완주, 익산, 정읍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정란(53), 송광석(34), 이승환(46) 씨다. 완주의 이정란 씨는 지난해 11월 산행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익산의 송광석 씨는 작업 중 쓰러진 직장동료를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정읍의 이승환 씨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 소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발맞춰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주시의 신규 핵심사업을 국가예산안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주시의 현안 해결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우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 모두예술 콤플렉스 건립’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국립 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스포츠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제 자선단체와 글로벌 탄소중립 리더 등을 만나 아시아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8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디팔리 칸나 미국 록펠러 재단 아시아 지역 책임자, 언더2연합 참파 파텔 지방정부 정책이사, 제비 라흐만 글로벌 구현 책임자, 아디티아 라가브 남아시아 정부 정책 책임자 등을 잇따라 접견했다. 먼저 디팔리 칸나 책임자를 만나서는 재난·기아·가난 극복과 공중보건 의료시설 건립, 지속가능한 농업, 안전한 식재료 확보, 빈곤층의 지속가능한 삶, 최근 10년 동안 집중해 온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기후위기 대응 등 록펠러 재단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들었다. 김 지사는 “록펠러 재단이 보건과 교육, 식량, 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의 분야에서 세계 각국에 큰 도움을 준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라오스와 캄보디아, 미얀마 등과 같은 나라에 대한 록펠러 재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남도인들의 삶과 역사가 담긴 정원을 소개한다. 군은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가 열리는 황룡강 일원에서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남도정원, 남도인의 삶이 담긴 정원’이라는 주제로 힐링허브정원 인근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총 1.5km에 걸쳐 초청정원,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이 설치되며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수준 높은 정원 조경의 세계로 안내해 줄 작가정원이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황지해 작가의 ‘적멸의 꽃’은 장성사초, 백양꽃 등 강변 식물을 활용해 강의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김명윤 작가의 ‘필암심원’은 여뀌, 붓꽃, 미나리아재비 등 남도 자생식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박정아 작가의 ‘시절인연’은 정원과 산책길, 벤치, 돌담 등을 배치해 자연과 사람의 인연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박종완 작가의 ‘물, 바람 그리고 정원’은 노란색을 지닌 식물들과 부드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에 협력 지자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자원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기반형 사업이다. 서울시에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최대 2,000만원), 후속과정(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창업팀 모집결과 3개팀이 장흥군을 희망지역으로 선택하여 선정됐으며, 다음달부터 창업팀들의 활동이 본격화된다. 장흥군의 청년정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인구청년정책과에서는 지역 이해도 향상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1박2일 지역탐방, 지역축제 부스 참여 기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서울시 청년들이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맞춤형 혜택 제공, 주도적인 중간조직 역할 등 노력으로‘우수 협력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대표 축제인 물축제에 넥스트로컬 부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장흥노인전문요양원과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앞마당에서는 어르신과 가족, 지역의 봉사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자랑, 다과, 가족과 함께 사진찍기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앉은 어르신들의 눈빛엔 반가움과 그리움이 교차했고, 자녀의 손을 잡는 두 손엔 따뜻함이 피어났다.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종사자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렸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님의 존재를 다시금 떠올리고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소방서 직원 100명이 8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따뜻한 파수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는‘노벨문학도시’로 선포된 장흥의 문화적 도약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지켜 달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장흥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구체적인 응원과 참여의 방법을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공공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는 민간 참여를 이끄는 큰 울림이자,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상징하는 감동”이라며 “장흥 소방서의 이 따뜻한 행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를 바탕으로 기부금이 지역의 교욱, 문화, 복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폭 넓게 쓰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을 면담하고,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보통교부세 교부율 상향, 지방세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배분 방식과 성과평가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중앙부처 내 출향 공무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2025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및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어린이 난타공연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기념식과 함께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내빈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장구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싱 쿠키·바람개비·키링·스마트톡 등 만들기 체험(13개) ▲경찰·소방·해양경찰·응급처치·장난감도서관 등 현장 체험마당(12개) ▲풍선아트, 버블쇼,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포토존(5개) ▲아동권리, 영양·운동·구강 건강, 보육재단 홍보부스 등 홍보마당(9개) ▲콜팝,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코너(6개) ▲움직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오프닝 음악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계획 안내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와 보호자의 소감 발표 ▲희망 메시지 풍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은 18세 미만 성인기 이전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잠재된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양시의 신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성인이 된 이후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광양시는 지난 2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광양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선정하고, 3월 참여 대상자 20명을 모집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참여자에게는 음악(7명), 미술(6명), 스포츠(3명), IT(2명), 기타(2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브랜딩을 위한 야간형 장터,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곡성 전통시장만의 개성과 문화를 담은 ‘테마형 야시장’으로, 먹거리, 공연,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테마형 야시장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장은 ‘미식정거장, 놀이정거장, 음악정거장’으로 구성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특화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상인들은 통일된 테마(두건, 앞치마, 매대 디자인 등)를 적용해 일관된 전통시장 야시장 이미지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월 16일 문화예술공연, 현장노래방, 상인을 이겨라 ▲5월 17일 칙칙폭폭야시장 개막 세레모니(축사·시상식 포함), 곡성 읍면 대항 윷놀이 대회, EDM파티 ▲5월 18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