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안산시의 ‘공유·개방’ 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안산시는 1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성포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해솔중학교, 송호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새롭게 학교시설 개방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8개 각 학교의 학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협약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정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설 관리자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 도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충처리위원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고충민원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동본, 박완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동 사례 공유 등 사전 직무 교육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시민들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민원을 면밀히 살펴 시민참여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할 홍보 △성남시 관련 고충민원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발굴 △고충민원 배심원제 참여 등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24년 성남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1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이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신고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활동지원사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여러분의 헌신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연천군 지난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산불재난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 연천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 등 관계기관은 최근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산불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산불 발생 시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며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명확히 했다. 이들 기관은 산불 예방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산불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불 예방과 대비는 어느 한 기관만의 힘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함께 안전한 연천군의 산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동국대와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및 경기도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연천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식량안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림산업이 중요해졌고,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연천군과 친환경 바이오 R·D 부문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동국대의 우수한 연구, 교육, 임상 인프라와 연천군의 장점을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156개의 세부지표로 진행됐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전문성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10년 지역 최초의 노인복지관인 본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7년 연천군종합복지관 내 노인프로그램 운영, 2018년 분관인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개관까지 연천군의 노인복지 발전과 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 정진해왔다.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명실상부 지역사회 내 최고의 노인이용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인 원범스님과 조당호 대표이사를 군청으로 초대하여 연천군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준 것에 감사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난 평가에 이어 3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차준택 구청장과 청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할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추진했던 부평구의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주제를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로 삼고, 총 78억원을 들여 4개 분야(일, 주거·생활, 문화, 참여)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일(취업·창업) 분야-청년창업 재정지원 등 총 13개 사업 ▲주거·생활 분야-청년월세 지원 등 17개 사업 ▲문화 분야-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7개 사업 ▲참여 분야-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운영 등 7개 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올해 5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과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수강료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북한이탈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서인천농협~삼성․광명아파트~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점가, 대로변, 등 골목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며칠 동안 발생한 초미세먼지로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분소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기초 학습 지원, 진로 설계 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입시 전문가 송요한 강사가 나서 최신 입시 동향과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택 브랜드 ‘풍경채’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제일건설㈜(대표이사 허만공)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제일건설㈜ 영종하늘A26 박성욱 현장소장, 고영탁 공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욱 현장소장은 “제일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준공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후원에 앞장선 제일건설에 감사하다. 나눔이 모여 더욱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기부금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중구의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활용 융복합 서비스 모델 실증’으로 올해 연말이면 인천공항에서 캐리어 배송 로봇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지자체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인천 중구 등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유아 동반 부모나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수하물을 찾아 주차장까지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단기주차장에 주소기반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 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김경희 시장이 장준화 국군복지단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는 7 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 군단급 3개 군부대가 위치한 군사도시다. 특히 이날은 군부대 마트 확장․신설 계획과 군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마트(PX)에 이천시 특산품을 비치하고 판매하는 방안 그리고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호국 음악회 개최 등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에 있는 군장병들은 모두 이천시민으로 앞으로도 군과 적극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며 “국군복지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복지단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국방 가족들의 복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호텔, 콘도, 마트와 쇼핑타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뿌리깊은 가문을 신규 선정해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준 데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월 12일 샤펠드미앙에서 올해 신규 뿌리깊은 가문 2개 가문을 발굴하여 기존 가문을 포함해 34개 가문 대표 및 종원 4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가문은 역사적 자료와 지역사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결정됐다. ‘인천뿌리가문’은 인천에서 200년 이상 거주한 가문이나 인천 본관 성씨 가문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원 등의 추천을 받아 족보와 역사적 사료를 통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인천뿌리가문’은 인천에서 300~500여년간 정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성주이씨(문열공파)와 임천조씨(오재공파) 두 가문이다. 성주이씨(문열공파)는 본관이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파시조는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로 유명한‘이화에 월백하고’를 쓴 이조년(李兆年, 시호 문열공)이다. 성주이씨 후손들은 영원공, 명후공으로 분파해 인천 서구 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