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청본이룸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정리수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운동화 간이세탁 체험 ▲물건과 공간의 효율적 정리 및 관리 방법 학습 ▲스스로 세탁물을 정리하는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과탄산소다로 간이세탁 체험을 하니 과학실험을 하는 것 같아서 재밌었고 운동화가 정말 깨끗해져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드림스타트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앞으로도 아동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3일 저녁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을 찾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30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오 시장은 “단시간 기록적 폭우로 인해 시내 곳곳의 하천과 도로가 통제된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피해에 대비해 기상특보와 안내에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인천광역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구의회,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 ‘병’종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등 민·관·군·경이 모여 안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통합방위 ‘병’종 사태란 적의 침투 도발 위협이 예상되거나 소규모 적이 침투했을 때 시, 도, 경찰청장 지역군사령관 또는 함대사령관 지휘 통제 하에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지도발시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우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습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2시 35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 2곳을 방문해 마을 교육 분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 마을학교’는 중구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현재 관내에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학교 밖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이 양일간 방문한 마을학교는 영종지역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 원도심 지역의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 총 2곳이다. 두 마을학교 모두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 감정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는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에 꼭 필요한 건설 감정과 각종 기술협력,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전문 건설 감정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한국건설감정사회는 2022년에 출범해 134명의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술사 전문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와 건설분쟁 관련 출중한 실무경력이 있는 변호사, 박사 등으로 구성된 건설감정‧건설분쟁 전문가 단체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운정신도시 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단원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노인 일자리 사업체 ‘휴(休)카페’ 2호점 개소식에 참석, 개소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휴카페 2호점은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기분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내 편의시설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소개하는 시간과 라떼아트 체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시설을 둘러보며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첫걸음을 격려하고, 휴카페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일수 원장 대행은 “어르신에게 보람있는 일자리 공간이자 직원들이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교류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34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미래연구원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13개 산하기관·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주거·생계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긴급구호 물품 구입 등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안산시와 관련 기관들의 연대와 나눔의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시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 출정식에서 “시민의 힘을 모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은 공공·민간·시민이 힘을 모아 집단 임팩트(Colletive Impact) 방식으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수원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다. ‘이음(E:UM)’은 Empower(시민의 힘), Unity(연대와 협력), Movement(변화의 움직임)의 약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칭)의 전략형 프로젝트 ‘수원 독립운동의 길’과 수원경실련 등 4개 단체의 참여형 프로젝트 ‘전세사기 근절 촉구 캠페인’ 등 모두 5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나눔’을 기획하고,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따스한 기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정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수원시티발레단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정승연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승연 이사가 1000만 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391만 원을 기부했다. 정승연 이사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승연 수원시장학재단 이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 사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모은 기부금이 형·언니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경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승연 이사님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승연 이사님의 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연계 2025년 3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의 핵심은 살아있는 안보 대응 체제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준 시장 인사말, 2025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 군 작전준비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사이버 해킹, 드론 공격 등 다양한 안보 위협과 자연 재난, 감염병 등 각종 위험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빈틈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효도콜센터’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효도콜센터 신규 후원기업 2곳(사리원, 디이케이)과 ‘행복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연계와 후원기업 성과 홍보를 담당하고, 기업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후원품 및 서비스 지원을 맡는다. ‘행복한 기업’은 2023년 10개 업체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늘어나 현재 총 16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기분좋은 한방병원 ▲리더스진치과 ▲번개포토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재)새암조감제 ▲청해복지재단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행복유통 ▲㈜희망하우징 ▲㈜KSK상사 ▲원케어 휴 ▲주식회사청밀 ▲에이바헤어 ▲㈜프리엠환경 ▲사리원 ▲디이케이 등이다. 한편, 구는 전화 한 통이면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효도콜센터’를 필두로 한 효도패키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콜센터의 누적 상담 건수는 2만 건을 돌파했으며, 효도패키지도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가 문을 열었다. 노리몽땅 장충점(장충단로6길 57-6)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8.89㎡(75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공동육아방 ‘누리뜰’을 전면 리모델링해 중구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재탄생했다. 장충동 주택가에 자리잡아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설은 다채로운 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창의놀이실 ‘뚝딱에코노리’ ▲쿠킹실 ‘봉봉요리노리’ ▲드로잉·촉감놀이실 ‘풍덩컬러노리’ ▲역할놀이실 ‘노리카페’ 등 테마별로 알차게 마련됐다. 특히,‘풍덩컬러노리’는 벽면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수 있는 미술특화 공간으로, 물감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곳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 거주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서울시민과 동반 시 타지역 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천원(2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올해 5월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해, 중구 관내 학교와 동주민센터의 추천, 서류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8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은 총 6개 분야로, △꿈드림 51명 △성적우수 16명 △특기적성 4명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4명 △스마트기기 지원 9명 △재능멘토링 우수 대학생 5명이 선정됐다. 장학금은 1인당 50~100만 원으로 총 672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장학금’은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재단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폭넓게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46명이 참석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고 축하했다.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원중학교 이은서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라 생각한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13일 남영동의 1인 가구 어르신 댁을 방문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도왔다.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은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이 제한된 주민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신청을 돕는 제도다. 대상자의 요청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적극적 조치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께 소비쿠폰 지급 절차를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부터 접수까지 함께 도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어르신은 “동주민센터에 찾아갈 일이 막막했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줘서 편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노숙인복지시설 ‘만나샘’을 방문해 소비쿠폰 발급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낮은 정보 접근성과 주소지 문제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을 돕기 위함이다. 남영동주민센터는 인근 노숙인시설인 ‘서울역쪽방상담소’, ‘아침애만나’에도 미신청자 발굴 협력을 요청하고, 주민등록 재등록 등의 복지 상담도 병행해 틈새계층 없이 모두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