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반기 사랑의 공직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력 아래, 시청사 내 이동 헌혈 차량에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전 문진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안전하게 헌혈에 동참했다. 김동근 시장은 헌혈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헌혈과 수시 헌혈 운동을 실시해 공직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의정부1동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요빵봉사회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서로가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의정부만의 복지정책 브랜드 ‘모두의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모두의 돌봄 총 3개 분야, 11개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복지 현장 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은 의정부1동에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노인 부부 세대에 매달 수제빵을 정기 후원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0년 의정부1동주민센터와 수요빵봉사회의 업무협약 이후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제빵실에서 수제빵을 포장하고, 봉사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수년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요빵봉사회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하며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2024년 3월 정식 개장 이후, 시민들은 이곳을 찾아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심에서 생태 체험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의 1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도심 속 자연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탄생 산림욕장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체력 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지만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오랫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일동 일원을 보존된 자연 그대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자일산림욕장은 이제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이 품은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힐링 공간 자일산림욕장은 자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이 모이는 젊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일자리(취업 창업), 관계망(활동 참여), 돌봄(주거 자립), 전략사업(청년음악도시 신촌) 등 4개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서대문구는 유망 청년벤처 기업을 육성해 청년 벤처 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며 고용노동부 및 서울시와 연계해 청년층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 관계망’ 증진을 위해서는 청년이 기획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해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기획·운영한다. 구는 청년 안전망을 강화해 소외됨 없는 ‘청년 돌봄’도 구현한다. 맞춤형 주택공급 사업을 통한 주거 안전망 형성, 청년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가족돌봄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전략사업인 ‘청년음악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인디레이블(독립음반사)과 현대백화점(U-PLEX) 정기 공연을 공동 기획해 뮤지션 발굴과 공연 활성화에 힘쓰는 등 신촌을 인디음악 중심지로 조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파주시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3월 5일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출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는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숙, 이형식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 파주교류회, 시이오(CEO)연합회 등 파주시 관내 기업인단체 수장들이 축제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원회는 박람회 기본 방향 설정 및 제시, 준비 상황 평가와 점검, 주요사안 자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과 홍보 등 매월 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파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2년 차인 만큼 국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파주시 우수제품 전시 및 소개의 기회를 제공해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수원시가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을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재훈(65) 협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훈 협회장은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에서 6만 6839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재훈 협회장은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파트단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많으신 이재훈 회장님을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살리기’가 열매를 맺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은 5일 권선구 서부로1596번길 10(수여성병원 별관 3층) 현지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361.88㎡ 넓이인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은 2개 교실과 상담실,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다. 전보다 공간이 두 배가량 넓어지고, 교실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5월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7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섰다. 수원경실련이 모금을 담당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홍보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8월 12일 모금활동을 시작해 3개월 만인 11월 19일 목표액 7300만 원을 확보했다. 27개 단체·기업과 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물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을 구성했다.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시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4개 구청 교통 부서 관계자, 수원시 경찰서 관계자,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상시 점검반은 ▲교통안전표지 점검반 ▲노면표시 점검반 ▲교통신호기 점검반 ▲시선유도봉·펜스 점검반 ▲자전거·PM(개인형이동장치)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수원시·4개 구청 교통 부서, 시의원,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삼운회 등),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241개소와 교통안전시설, 자전거도로 등 총 11종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은 즉시 보완·정비한다. 또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한다. &nb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및 교원을 추모하고자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단원고 4.16기억교실과 미래희망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희생자 한명 한명을 기억하며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와 추모 헌화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희생자를 잊지 않고 참사의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서비스를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하이랜드’는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스스로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자기주도형 학습 콘텐츠다. 디지털 사회의 바른 인성과 디지털 기술 활용을 위해 개발한 ‘하이랜드’는 지난해 12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신학기에는 모든 중학교로 자료 제공을 확대한다. 가상현실 교육 자료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 어디서든 나와 친구를 보호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하이랜드’는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역량 진단 ▲ 디지털 시민 영상 시청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으로 디지털 시민 소양을 스스로 학습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개인용 컴퓨터(PC) 기반의 ‘하이랜드’를 연내 이동통신장치(모바일) 용으로도 개발해 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량진 학원가, 대학 3개소 등 청년 1인 가구가 밀집된 구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결식하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 끼에 3천 원씩 월 6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식비 지원사업’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협력 음식점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 음식값 10% 또는 1,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구는 협력 음식점에 홍보 마케팅(동작 청년 인증 맛집 소개 등 SNS 활용)과 소모품비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는 26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중앙대·숭실대·총신대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1인 가구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발굴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우인기 총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발굴 10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해 강동구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총괄 연출을 맡은 우인기 총감독은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17~’19, ‘21~’22),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총감독 등 다수의 대형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해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총감독을 맡아 강동구만의 색깔을 입힌 기획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역시 축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인기 총감독은 “올해 축제는 암사동 유적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암사동 유적이 갖는 가치를 되새겨 축제의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담아, 강동구만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천호지역 생활환경 개선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재개발 사업 준공 및 입주에 따른 일대 생활환경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수희 구청장 주재로 총 25명 이상의 구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개선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천호지역은 최근 재개발 사업이 속속 완료되고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이 들어서면서 지역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천호1구역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1,263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천호4구역 더샵강동센트럴시티(670가구), 내년 1월 천호3구역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535가구) 준공으로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취학아동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 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천일초등학교와 강동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통학 지도 인력인 안전지킴이의 추가 배치를 비롯해 구천면로에 안전펜스 추가 설치, 보행로 확보 등 통학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포럼에 참석해 일산 광역 교통현황과 미래 교통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방향 및 전략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현재 108만 인구를 넘어서 2035년에는 126만명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등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구 유입과 통행량 증가를 고려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충분한 기반시설과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발맞춰 개발 계획을 반영한 광역교통망 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광역 차원의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며, 고양~양재 간 지하고속도로를 현천 분기점에서 이산포IC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6일 도청에서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 활용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AI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통신·소비·신용 등 민간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도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군별 AI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7월 협약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수원, 용인, 화성,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과천, 이천, 하남, 포천이다. 도는 ▲도민 이동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통신 데이터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카드 매출 데이터 ▲기업 기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 신용 데이터 ▲개인 신용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통계 등 59종의 데이터를 시군과 공동 구매하고, AI정책 수립과 AI혁신행정에 적극 활용한다. 경기도 내 사업 참여 시군은 데이터를 직접 분석·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시군도 데이터 분석 지원을 통해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5년 사업에서는 지난해보다 데이터 종수를 55종에서 59종으로 늘리고, 개방 범위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