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시정 방향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경험과 헌신은 구리시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원천이 되고 있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과 현장에서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자리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오늘 나온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가속화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이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사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기업인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7월 29일(화)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행률 57%)’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인천)과 초지역(안산), 어천역(화성)을 개량하는 공사로서, 사업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은 ‛25년말까지 노반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완료하여 2026년 하반기 종합 시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의하면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공정률 32%)도 예정대로 2026년 2월경 출고될 예정이며, 현재 다른 노선으로 운행 중인 전동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의 냉장고를 청소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안전지킴이 냉장고 청소서비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인가구, 장애가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심신미약자 등 취약 계층에게 냉장고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장애가 심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를 점검하고 꼼꼼히 청소했다. 구는 현재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약 55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위생교육을 병행해 심각한 위생 상태에 놓인 세대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청소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몸이 불편하다 보니 냉장고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구청장님이 직접 나서 청소를 해주니 고맙다”며 “힘들더라도 냉장고 청소와 위생 관리를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취약계층 가구의 냉장고 청소 및 살균·세척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7월 28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소비쿠폰 이용률 제고를 위해 현장창구, 콜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호흡하며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28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매력양평군수’ 74명을 대상으로 ‘제1회 양평환경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환경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학교는 일회성, 단발성 교육도 중요하지만, 전국 군 단위 첫 번째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맞춰 각계각층에 맞는 깊이 있고 체계적인 실생활 중심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됐다. 제1회 양평환경교육학교는 지역의 리더인 ‘매력양평군수’를 대상으로 실시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개교식과 더불어 김인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와 ‘지구를 위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지역 단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환경학교는 군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 변화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될 것이며, 군민 모두가 지역과 지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지난 주말, 천보초 체육관에서 열린 녩년 옥정1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옥정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와 실질적인 주민참여 민주주의를 몸소 실현했다. 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보고에 이어,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상정된 사업은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 회암사지 터 경관개선 수목식재 사업 총 3건이며, 사전투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740여명이 참여했다. 총회 당일 현장에서는 투표 집계를 하는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퓨전 줌바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종 투표결과 가장 많은 찬성을 얻은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가 1순위로 결정됐으며, 이어 수목식재 사업이 2순위,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 3순위로 2026년도 옥정1동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제정된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바탕으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될 사업계획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의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연, 기술,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든 포천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5일‘2025년 제1차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민홍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유재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총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동과 시로부터 접수된 78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시 담당 부서의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과 현장 실사가 요구되는 사업을 신중하게 선별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각 분과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오는 10월에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5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25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원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총 4,154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평촌어바인퍼스트’ 개발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안양시 대표 정비사업 조합이다. 이번에 조합에서 기탁한 5천만 원은 재개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탁한 것으로, 안양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순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연장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는 폭염특보 발효 시, 연장쉼터를 신청한 경로당 33개소의 운영시간을 평일 18시~21시, 주말 9시~21시로 연장한다. 더불어 연장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냉방비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한낮뿐 아니라 야간까지도 열대야가 지속되는 최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실효성 높은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7월 28일 저녁, 정릉1동 경로당을 찾아 연장쉼터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계신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냉방기 가동 상태와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확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 운영에 빈틈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2025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영종분소와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공익형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참여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실내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길 안전도우미, 실버교통모니터 등 총 5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가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개최되는 현지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미국의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함으로써 6·25전쟁 당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고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미국과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과 한반도 안보의 근간이 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권오을 장관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미(美) 볼티모어에서 같은 날 오후(26일, 이하 현지시각) 개최되는 ‘버팔로 솔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6·25전쟁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총회에 참석한 버팔로 솔저 참전용사 3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10시)에는 워싱턴 디시(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할린센터 어르신, 다문화 여성 등 40여 명과 함께 ‘성평등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위해 소래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어서 소래 수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소래역사관 체험은 ▲여성 인원 및 성평등 관련 전시 해설 관람 ▲역사 속 여성 인물 이야기 듣기 ▲성평등 다짐 메시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맨발걷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신체적·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자리였다. 또한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삶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소래마을의 역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역사관 체험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을 노력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전시 해설은 남동구 양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을 체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