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운영 횟수와 참가 인원을 크게 늘렸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16회 많은 총 456회 운영되며, 인원은 2,336명 늘어난 총 16,416명이 참가할 수 있다. '경복궁 생과방'의 참가자 모집은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응모 및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응모는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당첨자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4월 3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예매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4월 9일 오후 2시부터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한해 선착순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한편,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 기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밀양의 봄’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심포닉밴드와 밀양 출향 예술인, 영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지휘는 김헌일 씨가 맡는다. 출연자는 소프라노 이경진, 정승연, 박지은, 허은정, 이단비, 성은주, 바리톤 이종훈, 박경태, 서정혁, 정제학, 변용찬 등이다. 모두 밀양에서 활동하거나 밀양 출신이다. 영남루와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지금 이 순간, 맘마미아, 투우사의 노래, 오 솔레미오 등으로 모두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했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으로 지역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더 많이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체험 과정은 목공예 프로그램(▲벤치 북 선반 만들기 ▲자작나무 커버 다이어리 만들기 ▲우드 버닝 원형 시계 만들기 등)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곤충 표본 만들기 ▲나비랑 곤충이랑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기재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가족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에서 오는 3월 29일 50만 돌파 성과를 기념해 ‘오!감!(오십만 돌파의 감동)’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 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 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월에는 누적 방문객 5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3만 2000명을 넘어서며 2025년에는 연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개관 이후 3년만에 50만을 돌파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9일 50만 돌파 특별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0만 번째 방문객을 초청해 기념패를 증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24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가져온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어느날 도서관으로 재활용품이 들어왔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느날 도서관으로 재활용품이 들어왔다’는 도서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수거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생활용품으로 교환하여 지역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유팩의 경우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수거함에 넣을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일반건전지뿐만 아니라 다른 전지류도 기부 가능하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재활용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도서관 방문으로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느날 도서관으로 재활용품이 들어왔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넣으면 된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천시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의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 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잦은 강설로 인해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늦어진 데 맞추어 축제를 기획해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산수유꽃과 따뜻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의미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과 산수유 둘레길 플로깅(쓰레기 줍기)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갑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 석봉도서관에서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만의 특별한 독서문화 진흥 행사인 ‘2025 빡세게 독서하기’는 ‘The Book Garden’이란 주제로 석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책 읽기 및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킹프로젝트의 실감나는 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 ‘호랭떡집’ 공연 △책으로 둘러싸인 정원(도서관) 구석구석에서 맘껏 책 읽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퍼즐 △가족 보드게임 △어둠과 빛을 이용한 빛그림책 체험 △꼼지락 공예 △소그룹 창의 놀이(오셀로, 상자 닫기 등) △잼스틱의 현란한 타악기 퍼포먼스로 스트레스를 팡팡! 날려주는 가족 콘서트 등이 있다. 이번 ‘2025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는 가족·지인 50팀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팀당 최소 대덕구민 1인을 포함해 최대 4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소 방지 및 간식 제공을 위해 한 팀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QR코드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작곡가 시리즈’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매년 한 명의 거장을 조명해온 이 시리즈는 올해는 낭만주의의 거장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I. Tchaikovsky)’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차이콥스키는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걸작을 남긴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다. 서정적인 선율과 강렬한 감정 표현,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5년 작곡가 시리즈: 차이콥스키’는 총 4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홍석원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전 공연을 이끌며, 국내외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3월 29일)에서는 첼리스트 문태국이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하고, KBS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후기 대표작인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운명적인 분위기와 감성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5월 31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인천 서구는 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 ‘생명사랑 문화예술제’를 내달 19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구보건소와 검단기독교연합회, 한마음혈액원이 공동주관 하는 ‘제10회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헌혈 행사’와 함께 열린다. ‘청년센터1939’에 모여 자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은 직접 제작한 사진과 그림들을 전시하고,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연극·뮤지컬·댄스 등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4월 19일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 1번 출구 앞 어린이공원에서 낮 12시 30분부터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발달장애 자녀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홍보·체험 부스에는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모여 모든 생명은 차별 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비장애 구민도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모두가 어우러지는 서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화예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웰니스(웰빙, 건강, 행복)를 주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모악산 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실천과 환경보호에 집중한다. 이번 축제는 모악산이라는 자연을 느끼며 웰빙, 건강,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축제장 내 음료 판매 부스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음료 구매 시 5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축제”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가족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서는 모악산 숲 산책, 숲 놀이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를 비롯한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을 제작한다. 전주시는 릴숏과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이 손잡고 전주가 배경이 될 숏폼드라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릴숏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른연습생’, ‘식사를합시다3:비긴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정형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문지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작품의 촬영지는 한국 특유의 전통미가 도심과 아울러져 있는 한옥마을뿐 아니라 전북대학교,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상당수 포함된다. 시는 릴숏이 대중에게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25년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제작 및 후속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5개사)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5개사) △기능성게임 제작지원사업(3개사) △게임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사업(15명) △글로벌시장진출 지원 등 총 11억원 규모의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게임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목표로 인디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총사업비 2억 8천만원 지원을 통해 인디게임 기업의 성장과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밖에 △게임콘텐츠 상용화지원사업 △글로벌시장진출 지원(차이나조이, 동경게임쇼 등) △지스타 전북공동관 지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북공동관 지원 등 전북 게임기업 국내외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게임센터는 지난 시간 동안 지역 게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은 25일부터 봄 특별기획전 '숲과 사람-사유하는 붓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봄을 맞아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특별기획전으로 한국화 작가 3인의 20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산림과 예술의 조화를 기조로 산림의 인문학적 해석을 통해 삶 속에 녹아있는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한국화의 장르적 성격을 확대하여 실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박지수는 반복된 붓질과 층층이 쌓인 채색으로 장지에 우러난 화면질감을 통해 전통적인 사의적 세계관과 현대적 조형 언어를 동시에 표현한다. 이미영은 도시 생활로부터 오는 상처와 무기력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식물을 키우면서 자연 환경 변화를 기록해왔던‘대지’의 모습을 구체적이고 밀도있게 담아내었다. 이홍규는 담백한 먹의 흐름, 절제된 빛과 색채의 조화로 따뜻하고 잔잔한 감성적 풍경을 담아 한국화가 갖는 보편적인 서정성과 자유로움을 감각적으로 구현한다. 송경호는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는 산림박물관이 갖는 고착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장르별 넘나들기를 통해 관람객과 밀도있게 소통하며 예술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를 의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0일간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 및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2025 대청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청호 그린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보다는 벚꽃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감성 피크닉형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개최 시기 불일치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3일간 개최했던 축제를 10일로 연장해 운영한다. 또한, 대형공연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벚꽃 버스커(지역예술인 공연) ▲피크닉 영화관(가족영화 상영) ▲피크닉 콘서트(가수 공연)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왕중왕 및 공연 ▲벚꽃마켓(체험 및 플리마켓) 등 소규모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지며,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감수성’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 운영 ▲에코 피크닉 공간 조성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