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소하도서관 독서회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교과과정과 연계된 필독서와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독서회는 총 12회차로 매월 2회씩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배움샘 독서회(초등 1~2학년) ▲희망샘 독서회(초등 3~4학년) ▲바른샘 독서회(초등 5~6학년)이며, 각 반별로 15명을 모집한다. 특히, 고학년 대상인 바른샘 독서회는 탄소중립, 공정무역 등 지역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체험형 독서활동 ‘GM 정책 탐험 특강’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3월 20일에 3개의 기획전을 동시에 개막했다.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版을 뒤집다》 ▲소장품기획상설전 《비(飛)물질: 생각과 표현 사이의 틈》 ▲2025 신진작가 옴니버스전(Ⅰ) 《박예나: 뒤집힌 틈》 등이 그것이다.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경기아트프로젝트’로 한국현대목판화 70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195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된 현대목판화의 흐름과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목판미술’의 당대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되묻고자 한다. 전시는 3월 20일에 개막하며 전시 기간 중 관련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목판화를 각각의 시대별로 구분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는 1부: 자연과 서정성 / 2부: 실험과 현대성 / 3부 서사와 비판성 / 4부: 서사와 실존성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소개되는데, 이는 한국현대목판화의 역사를 맹아기(1950~1960년대), 정착기(1960~1970년대), 활황기(1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들의 연간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발대식 ‘준비해 봄, 시작해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행신·화정·주교청소년자유공간 소속의 참여기구 및 동아리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지도자 및 동아리 소개, 활동선언문 낭독, 동아리 간 관계 형성 및 교류활동, 특색있는 팀빌딩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은비 위원장은 “문화의 집과 자유공간 청소년들이 펼칠 활동이 기대되며, 다양한 연합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참여기구 및 자율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활발해 질 청소년 연합활동을 기대한다”며“성사청소년문화의집 20주년을 맞아 청소년동아리지원,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청소년여가축제‘허니 페스티벌’ △경기공유학교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청소년자원봉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큐빅하우스 5, 6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 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김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명화가 탄생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바로크 예술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고전주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적 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 제공,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료는 개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아크김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말 잘하는 법, 잘 말하는 법! 이야기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 왜 매번 떨릴까? · 낯선 상황을 회피하려는 몸의 신호 · 실수에 대한 두려움 · 스피치 경험 부족 TIP. 긴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 충분한 연습으로 긴장감을 줄일 수 있어요~ - 스피치 파워 ON 말잘러*들의 극강 아이템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신조어 △ 유머러스한 인트로 ·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 집중력 높이기 · 나의 이야기로 공감대 형성 · 주제와 관련된 스몰토크로 인트로 시작 △ 확실한 근거와 공감 · 논리적 근거와 검증된 데이터로 설득력 UP · 개인적인 경험담 & 주변 사례 기반의 스토리텔링 △ 반응 유도 ·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관련 질문으로 반응 유도 · 상대방이 오랜 시간 고민해야 하는 질문 NO △ 핵심 메시지 · 짧고 명확한 문장 표현 · 스피치 중간과 마지막에 핵심 메시지 전달 TIP. 짧고 명확한 메시지를 연습하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어요! - 듣는 순간 매력 점수 UP 한 마디로 꽂히게, 말센스의 기술 △ 다양하게 말하기 · 다양한 표현 방법 연습하기(롤플레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체중 감량, 이렇게 하지 마세요! △ 원푸드(one food) 다이어트 · 한 가지 식품만 섭취하는 방법으로, 필수 영양소 섭취가 제한되어 영양 불균형과 영양 결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디톡스 다이어트 · 특정 식품만 섭취하거나 에너지 섭취를 제한해 근육 감소, 체력 저하, 요요 현상 등 부작용이 있습니다. △ 단식 · 음식·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방법으로 근육 소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나며,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치명적입니다. △ 다이어트 보조제, 건강기능식품 · 다이어트 보조제는 체지방 감소를 돕는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과는 다릅니다. · 청소년 대상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성장속도 저하, 영양 불균형 섭식장애, 무월경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극단적인 체중 조절 · 약물 남용, 식사 후 구토, 이뇨제나 설사약 사용 등은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심장 문제, 신장 손상 등 성장기 청소년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킵니다. 제로 음료 섭취 시 주의해 주세요! · 제로 음료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내는 음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본격 시행(2025. 3.19.) ·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나의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을 약사, 영양사 등 전문가의 상담으로 안전하고 나에게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필요한 양만큼만 덜어 살 수 있는 제도 과잉 섭취 우려 영양소는 줄이고 부족한 영양소는 늘리고 나만의 맞춤 설계 가능! 편의성, 경제성을 모두 챙길 수 있어요! 1. 맞춤형건강기능식품 구매방법은? 맞춤형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또는 약국에서 맞춤형건강기능식품관리사*와 상담 후 구매 가능! *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 영양사 등 7개 전문가 영업신고 정보(현황)는 앞으로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올릴 예정입니다. 2. 맞춤형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할 점은? · 건강기능식품 간 중복 섭취를 조심하세요! 예) 체지방감소(돌외잎주정추출분말, 녹차추출물 등) 제품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홍국) 제품을 함께 섭취하면 안 돼요! ·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간 병용 섭취에 주의하세요! 예) 알로에 : 일부 이뇨제 등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8월 2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시 여러 장소에서 개최 예정인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Séance: Technology of the Spirit)》의 제목, 아이덴티티와 주요 협업자를 발표한다.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SMB13)는 2024년 10월 비엔날레 역사상 두 번째로 진행됐던 예술감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톤 비도클, 할리 에어스, 루카스 브라시스키스의 기획으로 준비되고 있다. SMB13 《강령: 영혼의 기술》은 오컬트, 신비주의, 영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 각지 예술가들의 커미션 신작, 재제작 및 기존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자본주의 근대성의 가속주의적이고 합리주의적인 논리에 맞서, 우리의 경험을 형성하는 정치적이고 지적인 구조에 대항하고 이를 재구성할 수 있는 대안적 ‘기술’로서 비엔날레를 제시한다. ‘강령적 경험을 제안하는 비엔날레’는 깨어 있는 삶 너머의 세계로의 접속에 관한 오랜 열망의 역사를 바탕으로, 영적 세계와의 교류가 어떻게 예술창작의 언어와 방법을 변화시켜 왔는지 살펴본다. 작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매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답사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안내로 직접 답사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설명에,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생생한 역사현장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신청자만 총 9,345명(2,942가구)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작년 답사에 참여한 참가자 가운데 96%인 454명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80.4%인 365명이 본 행사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본 행사에 다시 참여하겠다는 질문에도 66.3%인 301명이 그렇다고 응답할 만큼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올해는 ‘서울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우리 역사’를 주제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곳의 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다. 상반기(4~5월), 하반기(8~10월)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4월 26일)과 창경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애월읍 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탐라무예단, 소리사랑 어울림 봉사단, 애월읍합창단 등 지역 예술인들과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봄날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풍물패 물메, 풍물굿패 신나락의 길트기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가수 아얀, 밴드 N.O.D의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둘째 날에는 갓대금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공연, 왕벚꽃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왕벚꽃 노래자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 우드 팬시, 이니셜 키링 만들기 등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 작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23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들불축제 ‘희망, 잇다’특별공연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공연은 제주들불축제의 둘째 날 예정됐던 주제공연을 실내무대에 맞춰 80분간 재구성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강풍으로 취소됐던 들불축제의 새로운 희망을 피워나가기 위한 내용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공연 첫 순서로 하나아트 팀이 ‘액아웃, 꽃풀이’공연을 통해 올 한 해 액운을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이끄는 ‘양방언밴드’가 제주에 대한 헌사와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 ‘오름, 향연’을 펼쳤다. 마지막 순서로 딥플로우, 비지, 우싸이드가 다양한 무대와 다채로운 래퍼토리로 열정적인 힙합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티스트들의 무대 뒤로는 새별오름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제주 출신 작가들이 그린 미디어파사드가 배경으로 펼쳐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제주 4·3을 기억하기 위한'그림책과 노래, 그리고 4월의 기억'행사를 4월 12일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노래와 그림책, 김영화 작가와의 만남), 동(쪽)동(네)책방 그림책 북페어(4개소), 업사이클링 체험 한마당(6개소), 전시(4·3관련 도서, 사서추천도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제주의 아픈 기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제주 4·3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무등이왓에 부는 바람)과 동요를 융합한 ‘음악듀오 솔솔’ 공연팀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그림책의 저자인 김영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아픈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진중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체험 한마당’은 자연보호 실천을 주제로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고, 재활용품, 폐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그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제주 SJA국제학교 치매극복 봉사 동아리 JIUS와 함께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을 펼치는 작은 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12일, 5월 10일, 6월 14일 3회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를 주제로 한 영상 시청과 독서를 한 후 어린이들의 흥미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서기록장 작성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파랑오리와 악어 만들기 △‘기억의 주머니’만들기 등 소근육 사용을 위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해당 회차가 포함된 매달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국립극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된 4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우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전 매칭 유형 사업에 6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4월 공연), 연극 ‘꽃의 비밀’(5월 공연), 현대무용 ‘PISTE: Eight Moments’(7월 공연), 음악극 ‘페페의 꿈’(8월 공연), 국악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8월 공연), 연극 ‘템플’(9월 공연)이다. 또한, (재)국립극단 주최 '2025 국립극단 지역공연'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에 연극 ‘십이야’ (7월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10월 공연), 국립정동극장 ‘서편제’ (11월 공연) 등 총 3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3편의 작품은 예술단체 국가직접지원 사업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레퍼토리를 도민들에게 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북페어 2025 책운동회’를 개최한다. ‘제주북페어 2025’는 국내·외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함께하는 행사로 독립출판인과 모든 계층의 독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전국 단위 독립출판물 박람회이다. ‘제주북페어 2025’에서는 2일간 북페어, 세미나, 전시, 어린이 체험 코너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제주대학교 최다의 학술연구교수의 '상처 입은 이방인이 제주 4·3과 대화하던 순간 『작별하지 않는다』읽기', 콜링북스 이지나 대표의 '책을 파는 곳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곳으로', 한국창작북앤아트 이윤아 대표의 '종이의 역사' 세미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페이퍼룸 대표의 '제주도에서 리소인쇄를',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 김새섬 대표의 '나를 살린 함께 읽기', 뜨란낄로 대표의 '‘제주에서 뭐 하고 살지’부터‘이제 진짜 제주로 갑서’까지 13년 차 제주 이주민이자 11년 차 작가에게 듣는 제주에서의 일과 삶' 세미나가 열린다. 그 외에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