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오는 3월 25일~ 4월 15일 성인 독서동아리 ‘책GPT’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책GPT’는 모임(Group)을 통해 책에 대한 열정(Passion) 가지고 대화(Talk)를 나누는 것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책에 관심이 있는 천안시도서관 회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원은 5~ 7명이다. 동아리에는 웰컴키트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을 지원하며, 회원들은 월 1회 이상 독후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40 경남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제2차 경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남미래포럼 출범 이후 두 번째 진행하는 포럼으로 ▲경제․산업분과 ▲도시·환경분과 ▲사회·문화분과 ▲지방정부 혁신분과 등 4개 분과별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제·산업분과에서는 ‘경남 미래 산업의 잠재력과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고, 도시·환경분과에서는 ‘미래 변화에 따른 어디서나 살기좋은 경남 조성’을 주제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회·문화분과에서는 ‘2040년, 미래전망과 도민행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지방정부 혁신분과에서는 ‘미래 행정환경 변화와 경상남도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미래포럼은 지난해 12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100여 명을 모시고 출범했다”면서, “경제산업 분야를 비롯해 각 분야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 속에서 다양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일 곤명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1992년에 수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사천시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물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KAI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곤명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 절약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자원을 보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통도사자비원은 20일 청춘푸드트럭봉사단과 함께 통도사자비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푸드트럭 간식나눔 행사를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통도사자비원이 주최하고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청춘푸드트럭봉사단을 연계하여 통도사자비원 입소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분을 모시고 푸드트럭 2대로 간식 3종(옛날핫도그,타코야끼,어묵탕)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통도사자비원 양로원장 성지스님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춘푸드트럭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진정현 청춘푸드트럭봉사단장은 “간식을 받아든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과 따뜻한 말씀을 건네주시는 어르신들의 격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도는 20일 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관심을 갖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첫 행사로 산업장려관 꿈드레카페에서 AI 자율주행 자동차‧로봇체험 행사주간(3.17.~3.21.)을 갖고, 이어서 오는 3월 22일 당산 생각의 벙커를 찾은 도민께 AI 로봇군무,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체험 로봇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0여 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되던 역사적 공간인 벙커에서 AI, 로봇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코딩로봇을 구동하며 AI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벙커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후 2시, 4시에는 생성형 AI로 작사‧작곡한 노래에 맞춰 군무를 추는 로봇공연이 있어, 3월 테마공연인 클래식 연주(1시, 3시 예정)와 함께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민 AI 리터러시 강화의 일환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도는 20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충북지회장과 민간정원 운영자, 대학교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 및 충북도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도시화 등으로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정원 운영자, 학계 교수, 도청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원의 역할 점검과 도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 했다. 특히, 부족한 생활권 정원 시설 확대를 위하여 지방정원, 정원도시 등 공공정원 확충과 자연정원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됐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한민국의 자연정원’”이라면서, “충북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천혜의 자연정원인 충북을 대내외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완주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20일 완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삼례읍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 8,000여 본을 식재했다. 향후 군은 도로 경관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경제수종 209ha, 53만 7,000본을 조림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철쭉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이 뛰어나 전국의 공원과 정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위상이 대단한다”며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완주군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정성껏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번 봄, 서울이 또 한 번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서울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을 2년 연속 개최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BEST(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셰프, 미식가, 평론가, 미디어 등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8백여 명이 서울을 찾아온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세빛섬, 피치스 도원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포럼, 만찬 등의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은 3.25. 20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위~50위’를 최초로 공개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상식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올해의 ‘아시아 50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980여 명의 시민들과 함게'봄철 동행매력 정원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그중 100명의 시민은 3월 21일(금) 09시부터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월5일을 식목일로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금년에는 8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깊은 해로 서울시에서는 ‘365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탄소를 저감하는 나무를 식재하는 정원 만들기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정원문화를 확산하여 수준 높은 정원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올해 시민과 함께 보라매공원에서 만드는 정원은 ‘어린매’를 의미하는 순수 우리말인 ‘보라매’를 재미있게 해석하여 ‘보라색 꽃이 피는 정원과 매화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원에는 ▲매화나무, 홍매화, 능수매화, 산딸나무 무 등 키 큰 나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025년 3월 20일(목)부터 서소문본관 2층 가나아트컬렉션/상설 전시실에서 광복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With a Heart Singing Stars)》를 개최한다. 광복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는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립미술관 가나아트컬렉션과 소장품을 ‘광복’, ‘6.25전쟁’, ‘남북분단’, ‘화합’을 키워드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출품작은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미디어, 판화, 한국화 등의 매체로 구성됐으며, 서울시립미술관의 가나아트컬렉션 7점과 그 외 소장품 14점 등 총 21점이다. 가나아트컬렉션은 2001년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가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200점의 작품군으로 1980-90년대 한국의 사회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민중미술 및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들을 포괄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 가나아트컬렉션 상설 전시실을 마련했으며, 연중 7개월 이상 가나아트컬렉션 기획 상설전시를 열고 있다. 2016년 《가나아트 컬렉션 앤솔러지》, 2018년 《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군산시청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자활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산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한입푸드 누룽지세트 △군산 생선선생 △군산한마음 별.달.보드레 도시락과 포케 △익산 호두과자 △부안 노을초코 수제초코파이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0여 종의 자활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자활생산품은 유통마진이 없어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직한 생산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 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자활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장석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지속적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화순군은 20일 건강에 좋은 쌀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22일 '화순쌀 사는 날, 화순팜 RICE DAY'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순쌀 사는 날, 화순팜 RICE DAY' 이벤트는 최근 몇 년간 변동성이 커진 쌀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착안하여 두 숫자를 더한(11+11) 22일을 행사 날로 정해 정례적으로 실시한다. 할인 행사는 매월 22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한다. 쌀 품목 한정 최대 5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1인당 1매 제공하며, 화순팜의 회원들에게만 지급한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외의 쌀 소비 심리를 고취하여 우리 쌀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화순군은 청년 푸드트럭이 따뜻한 봄날 청춘 신작로에서 현장 메뉴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맛을 찾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3월 22일 오전 11시부터 5대의 푸드트럭이 모여 요리 전문 강사의 컨설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하며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春 피크닉’ 행사는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닭꼬치·계란빵·아이스크림·츄러스 등 기존 메뉴에 아메리칸 핫도그·크레페 등을 더해 다양하고도 높은 퀄리티 음식을 선보이며, 선착순 ‘맛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놀이 지도사가 알려주는 △죽방울 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전통 전래놀이 체험을 청춘신작로(어울림광장)에서 함께 운영해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푸드트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컨설팅을 진행했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2025년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벚꽃 깨우기 두드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민들이 벚나무를 두드리며 벚꽃문화축제를 응원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독특하고 의미 깊은 행사로 지역 사회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벚꽃 깨우기 두드림' 행사는 오는 3월 22일에 금호동 백운대 입구 벚꽃길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나무를 빈 생수병으로 두드리거나 손으로 만져 벚꽃을 깨우는 퍼포먼스이다. 광양벚꽃문화축제추진위원회 김종현 위원장은 “벚꽃 깨우기 두드림 행사는 단순히 벚꽃을 깨우는 의미를 넘어,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과 염원을 담은 행사”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단순히 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고, 벚꽃을 깨우는 손길 하나하나가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과 바람을 담고 있다. 광양벚꽃문화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20일 섬진강 하구(망덕포구 일원)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염생식물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와 서해지방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진월면 발전협의회 등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바다에서 숲의 역할을 하는 다양한 생태계인 블루카본 조성으로 탄소 저감원을 확보하고 섬진강의 아름다운 갯벌 생태계 보존을 위해 토종 염생식물인 칠면초, 해홍, 함초 종자 총 35Kg를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파종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바다와 연안 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위대한 자연의 능력으로 C0₂흡수능력이 육상 식물보다 50배 이상 빠르고 수천 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현재 세계적으로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 진월면은 진월면 섬진강 하구 염생식물 군락지 시범 조성을 시작으로 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에 대처할 염생식물 군락지를 발굴 및 확대 조성하기 위해 여수해경,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과 블루카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