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올 하반기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19일 마스터플랜이 공개됐다. 올해 열한번째 개최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라는 제목의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심포지엄, 광주지하철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펼친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 하반기 개최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개막일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수신 총감독(미국 SCAD 교수)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 보고회’에서 “포용디자인은 모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물처럼 공기처럼 우리 삶에 스며있는 디자인이 우리 모두가 빛나고 신나게 멋지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는가? 디자인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2025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마다 4월이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제21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삶에 관한 도서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숨은 책 제목 찾기, 독서 퍼즐’과 ‘지구를 지킬 그린히어로, 퀴즈로 선발!’ 등의 이벤트와 중 ·고등 연계 도서 및 권장 도서 목록을 배부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환경 보호와 자연에 관한 아동도서를 전시하며,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회원에게 ‘나만의 또아 그리기 책갈피’를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 자료실 북빙고’, ‘도서관 과학 모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북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주고, 다함께 자료실 도서 대출 후 퀴즈를 풀면 또아 스티커도 증정한다. 4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어린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의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끔 지원함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가족센터 이용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일본, 몽골과 베트남 4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한 머그컵, 접시 등의 다양한 생활자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한 획씩 정성을 들여 채색하는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자신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중국 출신의 모 참가자는 “딸과 함께 사용할 컵을 만들었는데 가마에서 굽고 나서 한 달 뒤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빨리 시간이 지나 내 손으로 만든 컵을 써 보고 싶다”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도자기 수업은 장태산 도자기마을의 임성빈 대표가 진행했다. 장태산 도자기 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성빈 대표는 지난 20여 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기도는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시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네트워크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황인선 작가의 ‘기획 일류 조직을 만드는 머리깨기’ 특강과 행복캠퍼스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활동 공간(수원, 고양, 안산, 화성, 군포, 안성, 양주)과 ‘상담-교육-활동-일자리 연계’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道 직접형, 거점형, 시·군 자율형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2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주요 사업 성과로는 道 직접형 행복캠퍼스의 ‘시군 찾아가는 교육’이 있다. 도는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등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참석자의 이목을 끈 우수사례로는 안성시 거점형 행복캠퍼스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가 있다. 안성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오송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으로 건강증진 기능을 더한 보건지소다. 지역 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를 운영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지소에 건강상담을 받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처방실을 신설했으며, 치매조기검진 상담실과 치매프로그램실도 조성했다. 이곳에서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하고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약용 인재육성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퀴즈 대회와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일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4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퀴즈 대회 △첨단과학 자율 체험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버블쇼 공연을 통해 꿈을 응원받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할 수 있으며, 첨단과학 자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3월 31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제로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를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남산타워에 나만의 반려화분을 만들고 산책길 휴식공간이 되어줄 ‘가드닝 라운지’가 새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산서울타워 4층에서 정원문화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정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문화공간으로써 서울시가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도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날에도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와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가드닝 라운지라고 이름 붙였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는 남산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YTN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YTN은 3월 18일 남산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앞서 시는 ‘정원문화힐링센터’ 운영을 위해 시민들이 도심 속 찾기 쉬운 공간을 찾던 중 ㈜YTN과의 협업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가 한양도성 순성객들을 위한 ‘쉼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멈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봄꽃 가득한 순성길에서 음악회, 성곽 풍경 등을 즐기며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낙산 초입에 위치한 ‘369성곽마을’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2시 ‘성곽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369성곽여가 : 풍류 버스킹’을 제목으로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순성길에 어울리는 국악, 재즈,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마을카페 ‘369마실’에서는 마을 부녀회가 직접 만든 수제청과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성곽길 음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성곽마을 해설과 체험은 도성 안팎에 위치한 4곳(충신, 창신, 다산, 369)의 성곽마을에서 진행된다. 충신성곽마을에서는 흥인지문 야경을 시작으로 도성과 마을을 걸으며 ‘나만의 식물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창신성곽마을에서는 낙산공원과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를 거쳐 ‘폐원단을 활용한 소품만들기’를 체험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서예가 이화자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자 서예가는 본인의 서체를 활용한 폰트를 김포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표창장 제작 시 수기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포시는 이화자 서예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글씨를 활용하여 김포시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포상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이화자 서예가는 “재능기부 협약식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비스킷의 모험’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김선미 작가는 자존감과 소외의 문제를 다룬 판타지 소설 『비스킷』의 저자로, 『살인자에게(2020)』, 『칩리스(2024)』 등을 출간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다루는 도서 『비스킷』은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년간 14개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강연은 문학과 창작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소설 속 주인공의 감정 탐색, 자신만의 ‘비스킷’ 캐릭터 만들기, 창의적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소외된 존재에 대한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9일 충북도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유치 지원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과 김병삼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 ▲엑스포 관련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업계 내에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엑스포 관광상품이 만들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여행의 주요 수요계층인 60대 이상 중장년층 여행자 대상으로 엑스포 연계 충북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추천하거나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기획하는 등의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이제 국내 여행은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지역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19일 이장자율협의회, 산불감시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농활동 중 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3월은 본격적인 야외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고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은 봄철 산불예방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산불 예방 마을 순회교육과 마을 산불 방송 실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화목난방기 안전수칙 스티커를 부착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교육청, 군민회관, 경찰서, 뚝방로타리)에서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 명인전이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는 한국예총산하 단체로 올해 14년째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광주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성, 김숙희, 김영희, 김은미, 김정하, 길재윤, 노근진, 나귀남, 박성완, 박계수, 박은숙, 박형기, 윤재혁, 정종관, 이귀재, 오수자, 오소후, 오정근, 임경혁, 정영을, 조기성, 진영선, 최영태, 황보복례 등 명인 24인이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정근 지회장은 “이곳 곡성에서 생활을 위한 도구와 기예를 예술의 경지로 이끌어낸 명인들이 한 자리에 만나 교류하고, 또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우리 삶이 곧 예술임을 확인하고 명작이 갖는 아우라와 웅숭깊은 체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곡성군은 다가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곡성어린이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4월 12일 개관 이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문화를 읽는 도서관’ 공연, 실감형 동화체험 등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작년 약 9개월 동안 지역 주민 및 관광객 2만 8천여 명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곡성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주제에 맞춰,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도서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당일 주요 행사로는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림책 ‘호랭떡집’의 서현 작가와의 만남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클래식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 ▲‘물감이 흐르는 케이크’ 플로잉아트 공동작품 만들기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VR 체험 ▲도란도란 토란 심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