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2025 거리예술제’공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 2025 거리예술제 공연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거리예술제에 참여할 86개 내외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자는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분 내외의 공연 영상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4일 제주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출연팀과 일정을 조율해 행사 일자별 세부 일정을 4월 중순경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거리예술제는 2010년부터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상·하반기 총 80개 팀이 참가한 바 있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접근이 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난리벚꽃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원나잇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벚꽃 및 진해군항제 관련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상품의 판로를 확대하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루즈를 통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스타 원나잇크루즈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앞바다와 거제 저도 인근을 항해하는 관광상품이다. 진해군항제 방문객들에게 해양 관광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크루즈 선상에서는 경남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에서는 진해군항제와 벚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인다. 경남지역 관광기업 7개사가 참여하며, 생활소품, 문구류, 액세서리, DIY 키트, 캐릭터 굿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것으로 높은 품질과 독창성을 갖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혜택 기회 제공을 위해 ‘횡성군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은 3월 셋째주 토요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월로 총 5회차 운영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18~45세)으로, 해당 날짜에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표시된 사원증 및 재직증명서 등을 확인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영화 및 상영시간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지원받아 건전한 문화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인제군이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몰은 인제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에서 제조·생산하는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인제지역의 40여 개 기업이 입점해 황태,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산뜻한 봄을 맞아 인제몰의 전 상품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인제몰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인제군 특산품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 철원 작은영화관은 관내 드림스타트(동송·화강지점) 대상으로 월 1회 영화 관람과 매점 지원사업인 ‘2025년 작은영화관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를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장소는 뚜루(철원읍)·삼부연(갈말읍)·달빛(서면)상영관 3개소에서 교차로 진행된다. 회차당 20~30명씩 영화관람 지원 및 매점 A콤보(팝콘+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매달 1회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22년도에는 238명, 23년도에는 127명 관람했으며 올해는 최대 210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올해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철원 작은영화관이 적극적인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3월 29일 저녁 7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봄을 여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음악회로 초대가수 최수호(미스터트롯2 TOP5, 현역가왕2 TOP6), 퓨전국악밴드 비원(피리, 대금, 건반, 베이스기타), 뮤지카펠리체(팝페라 중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전통춤반 회원으로 구성된 부채산조춤, 려천(여인천하)의 난타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합천예총 관계자는“제24회 벚꽃 마라톤대회 시기와 맞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벚꽃 내음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합천군은 4월 4일까지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은 수필 및 평론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필 및 문학평론에 정통한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4월 5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5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창작이론 강의와 인근 지역 문학제 참가 등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동료 수강생들의 평가를 받으며,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첨삭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완성된 창작품으로 발전시킨다. 11월 말에는 1년 동안의 창작물을 엮은 ‘제8호 합천 수필’을 발간하고,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글쓰기와 문예 창작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이 글쓰기를 통해 이주홍 선생의 문학사상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감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 박승화가 따뜻한 음색과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싱어게인3에서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이젤과 ‘나는 반딧불’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실력파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환으로 이달 26일 ‘님을 그리는 노래’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커피 한 잔 가격인 5천 원에 공연을 제공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이다. ‘님을 그리는 노래’는 고영열의 ‘상사곡’ 앨범 곡을 필두로 판소리와 민요, 자작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전달하는 무대다. 소리꾼 고영열이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더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영열은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며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박경훈이 함께해 소리와 피아노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nb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완도군은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기록하세 등 3가지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5일 개막식에서는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농악대와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걸어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 슬로길 11코스 중 4개 코스를 걷고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와 청산도를 걸으며 수거한 쓰레기를 친환경 키트로 교환해주는 ‘슬로길 플로깅’ 등으로 구성됐다. ‘낮밤 놀아보세’는 청산도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고 나누는 ‘구들장 논 방앗간’,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한 공연 ‘청산도 유랑단’, 관광객과 주민 DJ가 함께하는 ‘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시가 공석이던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상규(52세) 전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19일 위촉했다..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임 감독은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악 지휘를 전공하고, 헝가리 국제 바르톡 세미나 지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시작해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거쳤으며, 2003년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와 상임지휘자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임 신임 예술감독은 이날 위촉장을 받으며“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과 콘텐츠를 개발해 국악단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힘쓰겠다. 또한 대전 지역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제시금구도서관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새로 단장한 금구도서관 견학 및 책놀이 프로그램 “금구도서관 나들이”를 방학 기간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구도서관 나들이는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체험, ▲도서관 책놀이, ▲도서관 즐기기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도서관 체험’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컨텐츠를 활용한 그림책 읽어주기, 자율독서 후 도서 대출 체험 등 도서관을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도서관 책놀이’는 전문 강사와 그램책을 읽고 오감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게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관 즐기기’는 매주 토요일에 애니메이션, 가족영화 등을 상영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유설화 그림책 작가(슈퍼거북)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구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다렌 탕),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와 함께 ‘제4회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를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3개국 저작권부서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저작권 제도를 세계에 소개하고, 각국의 저작권 정책 동향을 살펴본다.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으로 음악, 영상, 게임 등 2023년 우리나라의 저작권 무역수지는 약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같은 해, 해외 불법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케이-콘텐츠 수 또한 3억 건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어 저작권에 대한 더욱 견고한 국제협력은 필수가 됐다. 더욱이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도 시급한 상황이다. 인공지능 등 기술 진보 속 저작권 제도 통한 창의 산업 진흥 방법 논의 문체부는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하는 신탁기금을 바탕으로 저작권 제도 개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과 깊이 있는 해설을 결합한 색다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2025 체임버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근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그의 명곡 '페르귄트'를 만나다 인천시향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의 명작 '페르귄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곡은 그리그가 노르웨이의 대작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귄트’를 위해 만든 24곡의 부수음악이다. 몽상가인 주인공이 노르웨이 산악 지대에서 북아프리카 사막을 거쳐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다. 1876년 초연됐으며, 21세기에도 이 작품의 현대적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다. 인천시향은 그중 대표적인 9곡을 들려준다.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 ‘솔베이지의 노래’, ‘아니트라의 춤’ 등 친숙한 곡을 비롯해 ‘산 왕의 딸의 춤’, ‘깊은 침엽수림 속에서’ 등 조금 덜 알려졌지만, 감동적인 멜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와 4월 12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서울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 찬미’는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태백공연에는 김우진 역에 배우 정동화, 사내 역에 배우 김재범, 윤심덕 역에 배우 최수진이 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및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연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된다. 문화사랑회원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