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객들과 명소를 함께 걸으며 매력적인 서울 이야기를 들려줄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양성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궁궐, 남산골한옥마을 등 총 50개 코스로 구성된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역사나 문화 등 전문 관광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총 207명이 활동 중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8만 명이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했으며 이용객의 96%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기본소양, 문화재‧관광자원 이해 등 총 100시간에 달하는 양성교육 과정과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고 활동하게 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면 전문교육 기회와 더불어 활동 실비(1회당 활동비 3만 5천 원 지급)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도보해설관광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5명뿐만 아니라 외국어 분야에서는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을 나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3월22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3.04. ~ 25.03.30. 기간 2025 '아트뮤지엄 려' 3월 특별전 ‘이상용 개인전 – 운명: 형상의 변주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3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과 클래식 협연 및 공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겸 바이올린 이세영 / 피아노 전희진, 전현주 / 바이올린 남윤주 / 첼로 김은송 / 더블베이스 강지나 / 플루트 이상혁 / 클라리넷 유영효 / 타악기(신디) 허혜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자리로,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더해져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능력과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더불어 미 8군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가 함께하는 육·해·공·미군의 품격있는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드론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유리 바닥 효과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무주군은 최북미술관에서 ‘얼굴’을 주제로 한 『얼굴_내면의 형상』 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얼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표현한 각기 다른 얼굴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과 본질을 들여다본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강용면, 류경희,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 작가의 조각 및 회화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강용면 작가는 대형 설치작품인 ‘현기증’ 시리즈로 수많은 얼굴 조각을 새긴 작품 등 5점을 선보인다. 류경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얼굴’ 시리즈와 ‘여인’, ‘구도자’ 등 각기 다른 19점의 얼굴 작품을 선보인다. 방글라데시 현대미술가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의 작품 ‘김환태 초상화’도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가 전북문학관에서 무주출신 비평가 김환태 선생의 사진을 보고 그린 것으로, 김환태 선생의 아들 김영진 씨가 구입해 김환태 문학관에 기증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얼굴은 긴 역사 속에서 많은 화가가 인물화와 자화상, 초상화 등으로 담아낸 소재”라며 “이번 전시회는 인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 증평문화원이 선조들의 숨결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유적 탐방을 추진한다. 증평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13일 증평읍 남하리사지 삼층석탑과 마애불상군,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민속체험박물관을 시작으로 6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증평 국가유산 탐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원 이사와 일반 주민이 참여한다. 탐방 대상 국가유산은 지역의 유일한 국가 지정 사적인 추성산성을 비롯해 충북 유형문화유산인 광덕사 석조여래입상과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북 기념물인 배극렴·신경행·김득신·연병호 묘소와 물이 세 번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전설이 있는 사곡리 우물, 충북 등록문화유산인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등이다. 이와 함께 비석 등 금석문 글씨를 그대로 베껴내는 탁본 시연도 한다. 김덕중 원장은 “올해 신규 이사 영입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구성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선조들의 숨결과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국가유산 탐방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역사·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에넥스(전무이사 김주환)가 13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주환 ㈜에넥스 전무이사, 유동호 ㈜에넥스 황간공장 제조생산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주환 전무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영동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에넥스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현대미술 거장전 - 판화, 그들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이후 대한민국 현대미술 발전을 이끌어 온 9인의 작가를 조명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예술적 흐름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교과서에서 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판화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시각예술의 창의성과 표현의 확장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이왈종, 유영국, 천경자, 박수근, 김종학 총 9인의 개성이 담긴 판화작품이 소개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환기의 작품 7점을 비롯해, 국내 모노화의 대표 작가인 이우환의 작품 3점, 한국 단색화를 세계적인 미술사조로 끌어올린 박서보의 작품 5점,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의 작품 6점, 독창적인 채색화로 사랑받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으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이多'’ 사업을 추진하며,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또는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김정문화회관에서 '예술이多! 서귀포: 혁신의 달콤함'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적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으로, 11곡의 신나는 뮤지컬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공연으로, 이야기 속에서 사슴이 나무꾼에게 선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문제로 재판이 열리고, 사냥꾼으로부터 도망치던 사슴 코딱코가 나무꾼을 만나기까지의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배심원이 되어 재판 과정에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새별오름 일원에서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주들불축제를 기록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 등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들불축제 기간 축제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오는 4월 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형태는 11⨉14인치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 인화 후 제출해야 하며, 인물 위주의 사진은 축제 홍보용으로 사용이 적합하지 않아 출품이 배제된다. 특히, 합성사진은 일체 접수가 불가하며, 심사 이후라도 합성 작품으로 판명되면 수상이 취소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10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금상 1점은 제주시장 상패 및 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은 제주시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경임 공보실장은 “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2025년‘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지구 환경 보호 의식 고취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에 관한 내용이며, 포스터 4절지(494mm×545mm) 규격을 준수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한 내에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명, 고학년부(4~6학년) 5명 총 10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4월 12일 개최되는‘2025지구환경축제’개회식 때 상장 수여와 함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가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 희망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축제에 담아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첨단 기술이 함께하는 축제로 오름 전면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파사드가 보여주는 장관을 배경으로 제주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가수 송가인, 둘째 날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 밴드가 제주의 희망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 지역예술인 17개 공연팀이 참가하여 오름꼭대기콘서트 등 축제장 곳곳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전면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축제 광장에는 디지털 달집을 두어 낮에는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소원을 적을 수 있게 했으며, 밤에는 다양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들불축제에서 보인 요소들을 새롭게 디지털로 재해석한 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책’ 중심으로 제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독서 체험 제공을 위해 어린이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을 운영한다. ‘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프로그램은 제주문화 및 제주의 멸종위기 동·식물·새를 사전·도감과 연결하고 김신숙 시인과 클로이 일러스트레이터와 미술 활동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제주 가치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오후 2시~4시) 매주 일요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1차시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 , 2차시 ‘우리나라 말지도’, 3차시 ‘마음사전 생각사전’, 4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빨강’, 5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파랑’, 6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초록’, 7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검정’, 8차시 ‘제주섬 보물도감’ 주제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독후활동 결과물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한달 간 우당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기획공연으로 황치열 공연 더 스페셜(The Special)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개최한다. 이번 함안 공연은 팬들에게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황치열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명실상부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안녕이란’, ‘되돌리고 싶다’ 등의 감성발라드는 물론, 댄스와 록(Rock)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음악성과 무대매너로 듣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황치열 더 스페셜(The Special) 공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는 경쟁력 있는 도내 예술단체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년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도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전시 초청 및 아트마켓 참가를 지원하여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우수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해외 초청 지원과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사업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우선, 해외 초청 지원은 해외 기관의 초청을 받아 2회 이상 공연하거나 5일 이상 전시하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은 해외 공식 문화예술 행사나 마켓형 축제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에 대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예술인이 50% 이상 참여하는 단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유망 청년예술인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상남도에 소재한 전문예술법인 및 비영리법인(단체)으로 최근 2년간(2023~20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는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경력 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 책꽂이, 상자, 도마 등 연령 별로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