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양곡도서관에서 성인 인문학 강좌, 작가와의 만남 ‘타로로 풀어보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타로 스퀘어', '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퇴근길 인문학 1, 2' 등의 저자인 민혜련 작가와 함께 진행하며,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깊어진 ‘타로’를 매개체로 하여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방법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 운영되며, 타로가 떠오르게 된 배경과 메이저와 마이너 카드의 해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대중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전하며, “책의 도시 김포, 독서대전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3월부터 새로운 연간 기획 인문학 프로그램인 '교양 있는 마산인을 위한 문.사.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도서관 방문 빈도가 비교적 적은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주말 오후에 진행되며 3월, 6월, 9월에 각각 철학, 역사, 문학을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3월 29일 14시에는 철학을 주제로 강용수 작가를 초대해, 그의 인기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바탕으로 서양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용수 작가는 이 책으로 철학 교양서 최초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4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연중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한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5회를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와 이용 예절 안내, 이용 교육을 비롯하여 전문 책놀이 지도사의 독서교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잎과 비슷한 촉감의 습자지를 탐색하는 놀이, 벚꽃 액자 꾸미기 등의 시간으로 창의력과 손재주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유성형 ‘북스타트(Book Start)’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열린다. 연령별 맞춤 책놀이는 ▲생후 3~18개월(아가랑도서관) ▲19~35개월(원신흥도서관, 노은도서관) ▲36개월~미취학 아동(구즉도서관, 유성도서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연령 단계별로 그림책, 안내 책자,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6개 도서관별로 50명씩 배부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용산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독서교육 강연 ‘어디든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용산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저자 초청 강연으로 ‘어디든 학교’ 유튜브 운영자인 하유정 강사를 초청해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관평동과 용산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초등부터 시작하는 독서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용산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책과 함께하는 육아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용산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주 동구는 책을 매개로 인문 정신을 배우며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인문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도시 역량강화 사업으로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직장인·주민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정기적(월 1회 이상)으로 주제를 정해 학습하는 동아리로 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글쓰기, 낭독 동아리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동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인문도시정책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선정 동아리에는 동아리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신규 동아리는 70만 원, 우수동아리는 전년도 활동 평가를 통해 최대 100만 원 내외를 지급한다. 동구는 동아리들이 관심 주제별로 심화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주 동구가 극장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의 시선으로 담아낸 ‘동구의 극장과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 기록화 작업의 일환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과거 광주 영화산업의 중심지였던 동구는 1917년 ‘광주좌’가 자리를 잡은 이후 충장로와 금남로 그리고 광주천변을 중심으로 영화관들이 생겨났고,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황금기를 보냈다. 그러나 TV와 비디오의 보급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등장하면서 하나 둘 문을 닫아 이제는 전국 유일의 단관극장 ‘광주극장’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광주극장은 올해 개관 90주년을 맞이했다. 이 책은 동구 극장 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극장을 삶의 터전으로 삼으며 영화산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장을 운영하고 필름을 배급하며 영사기를 돌렸던 사람들, 간판을 그리고 매표소를 지키며 영화관을 청소했던 사람들, 광주의 영화문화를 주도한 시네필까지 모두 13명의 구술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과거 극장들이 어떻게 운영됐고, 영화가 어떤 식으로 배급됐는지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시민도예대학 제49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뛰어난 도예가들의 기술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이러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도예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도예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시민도예대학의 가장 큰 변화는 각 교육과정별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도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교육 강화 및 졸업생 창작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운영되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도자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도예대학과 연계하여 지역 도예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원의 우수한 도예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예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남원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95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축제는 남원시 농업인과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앞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남원시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가 신청해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바비큐, 막걸리, 부각 등 시식행사를 운영해 남원의 대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대 이벤트에서는 춘향 골든벨, 가위바위보 왕중왕, 깜짝 노래방, 즉석 행운권 추첨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맛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농특산물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농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남원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영원한 가객 박인환 시인의 작고 69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인환 시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인제군에 위치한 박인환문학관 야외 광장에서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3월 20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박인환 시인 작고69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와 전국 문인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인제 앙상블의 박인환 칸타타 마리서사 추모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추행사 외에도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박인환상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환 시인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키우고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금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인제군 일원에서 박인환 문학축제를 개최해 무르익는 가을 속 축제로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만나볼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독창적인 라인업과 다양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15일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남다른 방향성과 충성도 높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피스트레인은 1만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피스트레인은 지난 2월 올해의 키 메시지 ‘춤추고 노래하고 얽히자(DANCE, SING, and ENTANGLE!)’를 공개했다. 키 메시지에는 페스티벌이야말로 노래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절묘한 협동적 얽힘이 일어나는 장(場)이며, 늘어나는 전쟁과 분열, 혐오의 시대에 피스트레인에 모인 사람들의 협동적 얽힘을 통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평화의 가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피스트레인은 3월 10일 올해 1차 라인업 14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익산시가 시립예술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을 전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익산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웨스트 · 이스트(West · East) - 서쪽남자 · 동쪽여자' 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웨스트 · 이스트'는 익산을 대표하는 설화인 '서동설화'에 신화적 판타지를 더한 무용극 기반의 오페라 연희 댄스컬이다. 익산시립예술단 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 전원이 참여한다. 2023년 첫 공연 이후 매년 높은 예술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익산시는 백제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이웃인 전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익산을 알리는 브랜드 공연이 전주에서 소개될 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새봄맞이 명품공연 '2025년 신춘 콘서트'를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를 축하하고 기쁨이 넘치며 2025년을 맞이하는 신춘 콘서트는 최연소 ‘해남’으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채석강’, ‘탱자탱자’, ‘팔자’ 등을 선보일 가수 고정우, ‘사랑의 미로’, ‘꼬마인형’, ‘미련 때문에’ 등 명품 히트곡의 가수 최진희가 출연한다. 또, 김제가 낳은 효녀 가수 현숙의 ‘오빠는 잘있단다’.‘춤추는 탬버린’,‘정말로’ 등 새봄을 맞아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잠시나마 모든 걱정 등을 떨치고 새해를 맞이하여 추억 가득한 콘서트를 마련하여,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염원을 담아 행복함을 함께 선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4월 13일까지 ‘목기러기, 전통 혼례 속 사랑의 메신저’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기획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해 관람객의 증대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월별로 진행되며, 수장고에 보관됐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달에 한 번 주제를 선정해 교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사용하던 이색 유물을 소개하고, 박물관의 소장품 연구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 혼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목기러기(木雁)’ 5점을 이달의 소장품으로 선정해 선보인다. 목기러기는 신랑이 신부 집을 방문하는 전안례(奠雁禮 : 전통 혼례 때 신랑이 신부 부모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에서 사용되던 의례 용품으로, 오랜 기간 한국 혼례 문화의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기러기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 9백만원을 확보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적 창의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세종, 예술로’'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기관 4곳과 지역 예술인 20명을 모집한다. 기업·기관·단체의 경우 세종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지하면 신청 가능하고,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예술인의 경우 4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세종시 거주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기관과 예술인은 월 10일, 30시간 이상의 예술 협업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예술도약 지원사업’도 곧